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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최초의 프로그래머..JPG
<에이다 러브레이스> 잉글랜드의 수학자이자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머. 초기 컴퓨터 과학에 큰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잉글랜드의 시인이자 거장 조지 고든 바이런과 11대 웬트워스 여남작 앤 이자벨라 밀뱅크의 외동딸로 태어났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부모는 이혼했다. 바이런의 딸답게 시와 문학에 재능이 있어 보였으나 어머니는 딸의 미모와 시인에 대한 꿈이 친부 바이런 경처럼 방탕하고 성적으로 문란한 삶을 살까 싶어 문학 공부를 적극적으로 방해했다. 결국 차선책으로 배우게 된 것이 수학과 과학이었다. 어머니는 딸에게 온갖 저명한 과학자, 수학자를 스승으로 붙여 주었는데 그 중에는 오거스터스 드 모르간도 있었다. 이때 숨겨져 있던 그녀의 뛰어난 수학적 재능이 빛을 발했고 드 모르간은 편지로 그녀의 어머니에게 딸이 일류 수학자가 될 재능이 있다며 귀띔해 줬다. 그녀가 살던 때에 찰스 배비지가 고안한 해석기관은 기계적 범용 컴퓨터의 설계였는데 완전히 새로운 것이자 철저한 이해불능의 이론 그 자체였으며 한술 더 떠서 당시의 기술력, 경제력으로는 제작조차 불가능했기 때문에 순수한 공상의 산물이었다. 그러나 에이다는 만들어지지도 않은 해석기관을 이용해 베르누이 수를 구하는 알고리즘을 작성했는데 (쉽게 설명하자면 설계도만 있고 그 설계도가 완벽한지 여부조차도 검증되지도 않아서 시제품이 나올 가능성도 없는 컴퓨터가 있는데 이 컴퓨터에서 돌아갈 소프트웨어의 코드를 작성한 것이다.) 이것이 현재 알려진 최초의 컴퓨터 프로그램이며 따라서 러브레이스는 인류 역사상 최초의 프로그래머다. 루프문, 조건문, 서브루틴 같은 프로그램 제어문이라는 개념도 러브레이스가 만들었다. C, C++, Java, C#, PHP 등 현재 존재하는 거의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들이 러브레이스가 최초로 구현한 if문의 형태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 '값을 구할 때 중요한 건 그 값을 구하는 방정식 중 가장 최소 비용의 방정식을 선택하는 것이다.'라는 발언은 알고리즘 분석이라는 학문의 뿌리가 되었으며 러브레이스는 아날로그적이라고 간주되는 자연 현상을 수치화함으로써 숫자의 기계적인 조작을 통해 음악을 작곡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일, 그리고 그 외에 수많은 일들이 가능할 것으로 예견했다. 즉, 튜링 머신과 폰 노이만 구조의 등장을 1세기 전에 예언한 것이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방파제고정닉
잔 다르크의 기적같은 3개월간 행적..JPG
<오를레앙 공방전> 백년전쟁 시기인 1428년 10월 12일 ~ 1429년 5월 8일, 잉글랜드군이 프랑스 중부 루아르 강변의 오를레앙을 포위하면서 벌어진 잔 다르크가 역사의 무대에 처음 등장한 공방전이다. 현대 역사학자는 당시 상황을 가리켜 “프랑스 왕국 전체의 운명이 오를레앙에 달려 있었다.”라고 표현하였다. 이때 신의 계시를 받았다고 자청하는 잔 다르크가 나타났다. 잔 다르크는 잉글랜드가 주둔중인 <생 루 요새> 를 공격하여 함락 시키고 잉글랜드 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뒤 나머지 요새들도 기습공격을 통해 그들의 방어선을 무너뜨리는 것을 주장했다. 이후 '프랑스인의 공포', '잉글랜드의 아킬레스'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존 탈보트>를 상대로 생루 요새, 투렐 요새를 연이어 함락시키면서 마침내 포위당했던 오를레앙을 해방시켰다. 실전도 처음인 소녀의 용병술과 용맹에 무너진 셈이라 잉글랜드에게는 잔 다르크라는 이름을 확실히 새기게 되었고 가장 두려운 인물이 되었다. <파테 전투> 1429년 6월 18일 오를레앙 해방이후 잔 다르크는 북진을 단행하려 했다 . 그러나 프랑스 장군들은 섣불리 추격했다가 참혹한 패배를 겪을 것을 우려해 추격하기를 주저했다. 그러나 프랑스 수뇌부는 결국 잔의 강력한 뜻에 따르기로 하고, 북쪽으로 후퇴하는 잉글랜드군을 추격했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존 패스톨프는 급히 군을 돌려 존 탈보트가 위치해 있다는 파테로 이동하여 잉글랜드의 주력군을 파테에 집결시켰다. 잉글랜드군은 장궁병을 중심으로 한 부대가 주력이었고, 프랑스군은 기사들을 중심으로 한 부대가 주력이었는데 잉글랜드군은 말뚝을 박으면서 프랑스의 기병대를 무력화시켜 크게 승리한 적이있었다. 잉글랜드군은 탈보트의 약 500여 명의 장궁병들을 선봉에 배치하고, 대기병 말뚝들을 설치하여 프랑스군을 맞이할 준비를 하였으나 잔 다르크 의견을 수용해 추격시작을 한 프랑스군의 중기병들은 잉글랜드군이 예상한 것보다 더 빠르게 난입해 들어와서 잉글랜드의 선봉 장궁병들의 옆구리를 찌르고 일방적으로 학살하였다. 잉글랜드의 아킬레스라고 불렸던 존 탈보트는 어이없게도 17세 소녀에게 2번 연속 참패를 당하고 포로로 잡히게 된다. <랭스 진격> 1429년 6월 26일 ~ 1429년 7월 17일 오를레앙을 수복하는 것에 성공에 이어 파테 전투까지 대승을 거두자 프랑스의 가장 큰 소명은 역시 파리를 수복 하는 것 이었다. 왕과 기사들은 하나 같이 북진을 외쳤는데 여기서 잔다르크는 부르고뉴 쪽으로 '크게 우회'하여 랭스로 진격 할 것을 주장 당연히 왕과 기사들은 모두 반대했다. 영국군과 부르고뉴군이 양쪽에서 협공하면 끝장 이었기 때문에 하지만 잔다르크는 굴하지 않고 박박 우겼으며 자신의 말대로 한다면 승리는 예정되어 있다고 확언을 해버린다. 결국은 잔다르크의 말대로 우회 기동을 실행하게 되는데 놀랍게도 정말 기동로에 영국군과 부르고뉴군이 거의 없었다. 영국군은 프랑스군이 파리를 공략할 줄 알고 파리 주변에 병력을 몰빵한 상태였고 부르고뉴군은 영국이 그런 상태니 소극적으로 영토 내에 짱박혀 있었을 뿐이었다. 부르고뉴 북쪽의 몇몇 성들을 손쉽게 점령하고 마침내 랭스까지 수복 했을때의 모양새는 대 파리 포위망이 완성 되어 영국의 측면이 완벽히 차단 된 상태..... 이 잔다르크의 군략으로 인해 프랑스는 백년전쟁에서 완전히 승기를 잡게 되고 영국은 패주의 길을 걷게 된다. 불과 3개월 동안 무학의 17세 소녀가 과감한 판단과 전략으로 백년전쟁의 승패를 결정지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환송대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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