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내소개를  하자면 난 학창시절 학폭 왕따경험을 했고

건강도 안좋아서 무기력하게 살았음 이때 난 피부염이 심했고 두드러기나 탈모도 있어서  대인기피증도 많이 생김   사실상 학교생활 적응도 잘못해서 실질적으로는 폐인처럼 살았던거같네 그당시 공부에 흥미도 없었고 ..그렇다고 제대로 논것도

아니고.. ㅎ   그러다 실업계를 가서 질나쁜애들한테 영향받고

손절함   현재 내친한  중학교 친구 소수를 제외하면 친구는

없는상태.. 참고로 고등학교 졸업후엔 피부과나 병원 다니면서

증상이 좀 완화됐음  그래도 완치는 어렵고 재발하기도 했지만

그냥 그정돈 내가 불편해도  참고 산듯
먼저 가독성을 위해 나이별로 정리해서 쓰려함
20살: 폴리텍 입학  근데 기초베이스가 없던것도 있고 무엇보다교수의 꼰대같은 수업스타일.. 부정행위가 많은 분위기..난 그게 마음에 안들어 자퇴하려했으나 교수가 부모님 드립치면서

협박하듯 자퇴를 막았고 결국 1학년까진  다니고 생각하래서..

1학년을 마치고 진짜 아니다 싶어서 자퇴하려했는데 교수가

다시 발목을 잡아서 못함 이때 부모도 설득당해서 답이없었다
21살:결국 난 무단자퇴를 선언하고 자퇴후 가끔씩 알바나 하면서 1년정도 보냄.. (입시는 딱히 흥미가 없었음)
22살~25:전적대가 공대였기에 그냥 문과 전문대로 다시감 선취업을 하고 싶었기에.. 일단 여긴 교수님의 수업스타일이나 학생분위기 공부랑은 별개로 나름 괜찬았다..  근데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 졸업직전 은퇴하시는 교수님이  밥사주셔서 먹었는데 여긴 문과특성상 나름 전문적인분야를 추천한다 하고 그게 아니면 대학원을 가야 취업이 된다  하셨다.. 그래서 내가 알아보니 그전문직은 학교 타이틀이 꽤 중요하고   대학원을 가기엔

우리집의 환경이나 여건 그리고 흥미가 없었기에  고민에

빠졌는데  누나가 반도체 현직이라 이야기를 듣고 난 전공위주로 기초베이스를 다질수있는 공대쪽으로 다시 편입하기로

결정해서 편입준비를 하게됨..
여기까지가 내 이야기고 마지막으로 폴리텍에 대해서인데

일단 우리누나는 폴리텍 졸업생임.. 누나때는 반도체가 떡상하던 시절이였고 거긴 학과 분위기가 나 정도로 나쁘진 않았던거같음 질나쁜애들도 있었지만..암튼 그때 누나가 교수추천서받고 잘풀려서 외국계회사 들어갔는데.. 아마 누나 근처동기들은

대부분 중소가거나 잘풀리면 외국계 중견 이리 갔던거같음

그때 반도체과가 3등급이였고   난전자과인데4등급?(여기 정원채우려고 교수가 유도해서 3등급이엿던애들도 납치됐던걸로암 )   나도 그교수가 여기좋으니 오라했고 부모님도 낚임
그래서 요점이 뭐냐  전문대를 가더라도  결국 그분위기는

과바과 사바사라는걸  알았음    난 교수 잘만나는것도 참 중요하다고 느낀게  내 동기들 애기들어보면 교수한테 나름 창찬받던애들인데 어디 이상한 블랙기업보내서 면접 걍 안봤다고 들음..  취업1년만 해라 나머진 뭘하든 신경 안쓴다  이때부터

좀 이상함을 느꼈는데.. 애들도 싫어했었음..
암튼 먼가 선택할때 본인의재능 흥미 환경에 따라 선택을

잘하길 바람 전문대가서 누나처럼 잘풀리거나 아님 전문대가서  중소가더라도 거기서 경력 인정받으면 점프할수있는

기회도 생기니까  그런곳이면 딱히 좋은대학 안가도 상관없음
다만 첫단추도 무시못해서 블랙기업 잘못가면 경력 인정 못받고 연봉 점프하기도 어려울수있다고 하니  내생각엔 젊을때

뭘하든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직장다니다 대학에 다니는

사람도 있을테고 아닌사람도 있는거처럼..  ㅇㅇ..

누나가 고딩때 공부 좀 잘했었고 내친척들의 경우 죄다 인서울 이상  서성한라인까지 있어서 들은게 좀 있는데 확실히 인지도 있는 대학은 커리큘럼이 다른거같긴함.. 만약 본인이 좋은
대학 못가거나 전문대 갔어도 괜찬게 취업했으면 상관없는데
결과적으로 그게 아니라 먼가 꼬였다면 대학은 보험이라는
수단으로 생각하길바람  난 아직도 그교수가 발목잡은게
좀 한임..
=>전문대 선취업  ㄱㅊ게감 (대학빨 상관x)  

전문대 선취업 일반 중소(경력쌓아 점프하자 대학빨 상관x)
전문대 선취업 (블랙기업) 그냥 직장 다니다 재수든 편입이든

인지도 있는 대학가셈   젊을땐 시도해도됨   일정이상

나이차면 사실상 공기업 공무원 아니면 어렵다고봄
외국은 나이에 관대한편이라 상관없는데 한국은 산업구조나

문화가 달라서 어쩔수없는듯 만약 님들중에 내가 자퇴해야된다고 느끼는데 교수가 막는다? 그냥 무시하고 본인이 생각하는걸
하길 바람... 난 가스라이팅 당해서 그러질 못했음 애초에
자퇴는 학생 선택이고 본인이 그때 재수를 하든 사회경험을
하든 그것도 다 필요한 시간인데 그걸 막는다는게 잘못이였음
글쓰다보니  길어졌는데 인지도가 있는 대학일수록 아웃풋이

더 잘나오는건 맞음 다만 그길이 전부는 아니니까 하는말이고

난 그냥 내경험이랑 주위에 들은걸 토대로 주절주절 말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