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페이지 뒤쯤에 이상하게 하나 써놨길래 하나 더쓴다. 입시친지 몇년되서리 좀 어리벙벙하긴 하지만 그래도 많이 틀린건 없을듯하네. 미대로 써놓긴 했는데 막상 필자는 만화그린다. 1. 서울대   - 공부도 잘하고, 내신도 좋고, 그림도 어지간히 그려야 들어간다.      가끔 서울대미대를 뭐 성적떨어지는 인문계 얼라들 들어가는데라고 하는 븅신들이      있는데 포트폴리오는 어디서 그냥 떨어지냐?      주로 작가들 보다는 유학같다와서 교수되는 케이스들이 많은거 같더라. 2. 종합예술학교   - 정식대학으로 인정되지 못하고 현재도 학사가 아닌 학사와 동등한 자격이 주어진다.     요새야 좀 많아진거 같긴한데 나 입시할때만 하더라도 고3졸업하고 현역으로 들어가는     케이스가 25프로 정도 였던거로 기억한다.     나 입시때 영상원 애니메이션과가 15명 정원에 그나마 10명만 뽑았는데     그중 3명이 현역이었다. 3. 홍익대   - 학교시설은 좀 많이 후지다만, 홍익대미대라는 간판과 현 미술계의 엄청난 인맥은 절대 무시      못한다.      들어가서 시설에 좌절하는 얘들은 좀 많이 봤다.      요새 디자인은 국민대한테 밀리는 경향있다만 순수쪽은 여전한거 같다. 4. 국민대   - 4갤에서 학교자체는 인서울 하위권이라고 무시받고 산다만, 이학교에서 예술쪽, 특히 디자인계열      은 절대 무시할게 못된다. 국민대학생들 자체도 지내 디자인계열 알아주는건 알고 다니더라.      국민대 디자인계열 비실기전형은 예체능계열 수능 0.5% 이내여야 도전가능. 뭐, 이 네개이외에는 학교간판 따지지말고 열심히 노력하는 수밖에 없는듯하다. 나도 이 네개 밖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