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국의대학들에 왜 관심을 가지는가? 2. 한국의 모든 갈등의 뿌리는 한국의 대학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대학이 입시가 잘못되여 한국의 공교육 체계를 완전히 망가트린 진원지가 한국대학들이다     인구에 비해 엄청난 정원을 유지하며 학생 등록금에 의지하는 대학들로 인하여     우수학생들의 상위 몇개 대학및 서울  집중으로 한국의 대학들은 고루 발전을 못하고 있다 .     이것은 인풋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고 아웃풋은 한국의 모든 분야 전체가 상위 몇개     대학에 의하여 점유 당하는 인류역사상 북한 빼 놓고는 그 유례가 없는 해괴한 인력구조를     가지고 있어 한국사회 갈등의 진원지 중 하나가 되고있다. 3.  명문대학은 희소가치와 보석같은 귀한 존재로 보기 힘든 것임에도 불구하고 3억 인구를      가진 미국의 명문대학 8개를 합쳐 놓은 정원을 인구 5000만명      되는 한국에서 3개 한국대학들이 몽땅 차지하는 어처구니없는 정원으로  인하여      공교육의 파행과 각종 입시과열 등 큰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기때문이다. 4.  조선 동아등 한국의 언론과 방송들은 인류 언론사상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파렴치한 보도를      통하여 60년 가까히 3개대학(서연고)의 위상유지에      전념하는 웃지 못할 코메디를 계속하여 타대학의 이미지 상승과 발전을 지능적이고 사악한 방법으로      방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하여 수백만 한국의 대학인들에게 심적 갈등을 조장하여 한국사회의 보이지 않는      또 다른 깊은 감정의 골을 심어 주고 있기때문이다. 5    한국대학은 그동안 명문대학은 없다고 보아도 좋다 .       한국의 지금의 명문대학들은 학교가 명문이 아니라 학생들이 우수한 재원이었을 따름이다.       서울공대가  공대가 명문이아니라 공대학생들이 우수한 것이었다는 것이다.       서울법대들어간 사람은 서울법대에서 공부를 안해도 사시에 합격을 하고도 남을 인재들일 뿐이다.           한국의 대학들 똑같은 건물에 의자 책상 몇개 놓고 차이가 나는 것은 학생들의 머리수준이지       학교 간에 무슨 차이가 크게 났었나? 지금이야 많이 발전하여 교수진 교육환경 연구시설등       눈에 띠게 변하는 학교들도 있지만 지금까지 한국에는 우수한 학생들은 있어도 선진국형 명문대학은       없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 우수한 인재들은 모두가 입학하고나면 고시에 매달려       대학다운 대학은 없고 고시학원으로 전락한 한국대학의 참담한 현실속에서  대학인들은       권력형 고시합격자를 많이 배출하여 자신들의 기득권 유지에만 신경을 써왔고  법조인 다운       법조인을 행정가 다운 행정인을 고급기술자 다운 이공계 인력을 배출하지 못하는 세계 3류대학으로       전락한 한국의 대학들이 아닌가?      그래서 한국의 대학인들은 권력의 연줄과 학연으로 자신들의 기득권을 방어하려 할뿐      한국사회의 갈등의 뿌리를 짤라 내는것은 알면서 모르는 척 하지않는가?      지금 같은 한국의 대학구조에서 우수학생들이 유시만 의원 말 처럼 어느대학에가서 공부를 한들      다를게 무었이 있겠는가? 이러한 비정상적이고 해괴한 인력구조를 가진  한국 사회에서      한국의 대학들이 발전을 할 수가 있겠는가? 대학교수는 자기대학 출신들로 줄세워 채우고      신문방송은  자기들이 장악해서 자기들 학교만 홍보 하기에 바쁘고 사회 전 분야를 자기학교      출신들을 더 많이 채워 놓으려는 보이지 않는  암투가 계속된다면 한국사회가 발전하겠는가?      지금 한국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기업들이 인력을 채용할때 특정 몇개 대학들을 우선 할당하는      웃지 못할 쑈가 벌어지고 있다는 소문이다. 기업에서는 명문대학 나온 사람들이 더 일을 잘      한다는 소리는   어느 나라에서도 못들어 보았다.명문대학 나온 사람들이 우수한 학자와        과학자 는 많다는소리는 들어 보았지만      기업에서  소고기 등급 매기듯이 등급제를 실시하여 우선 할당하는 것은 개가 지나가다 웃을 일이      아닌가? 한국인들은 Aristocracy와 meritocracy를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자신들은 명문대학 나왔으니까 당연히 모든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귀족주의를 능력주의로 호도하여 기득권을 누리려 한다면 이는 존경의 대상이 아니라 타도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는 무리가 많아져 그사회는 갈등이 증폭하여 언제인가는 무너지게 된다는      역사적 사실을 모르는가?      한국의 대학인들과 지성인들은 지금이라도 한국사회의 괴상한 구조를 정비 개선 하려는      노력을해야 함에 도 불구하고  그 사회개혁은 뒤로 미루고 권력형 암투로 자기대학 출신들을      권력형자리에 가져다 놓으려 암투를 버리고 있다면 한국의장래는 암울 할 뿐이다 이제는      한국의 새로운  세대들 어느대학을 나왔건 기업에서 데려다가 교육을 잘 시키면 얼마든지      우수한 인재들이 만들 수 있다고 본다 .대학들이 손안대고 코 풀려고 고교등급제를 실시하여      전 공교육체계를 붕괴 시키려하고 기업들이 대학등급제를 실시하여 손쉽게 사람을 채용하려 한다면      이는 한국사회의 갈등을 더욱 깊게 하는 일이다.      미국의 한 명문대학은 소수인종을 위한 할당제 입학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의 기업들도 이제는 가급적 많은 대학들에게 균등하게 추천 할당제를 실시하는 입사제도를      개발해야  할 때라고 본다 . 공개경쟁에서 추천제로 기업 금융권 들이 입사제도를 바꾼후에        상위 몇개대학이 수능점수 순서대로  나누어 가진다는 풍문이 사실이라면 이는 기업들      스스로 무덤을 파는 행위일것이다. 한국의 대학들에대한 대대적이고 근본적인 개혁이 없이는 한국사회가 가지고있는 모든 사회갈등의 뿌리를 제거할 수가 없다는 것을 한국의 지성인들은 알아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