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 = 포 = 카 니들이 몰라서 그러는데 설공에 포공, 카이스트 반수생 의외로 많다. 포카가 안 좋다는게 아니라 단지 지방 내려가서 공부하기 좀 비참하게 느껴져서 물좋은 서울로 오려는 거야. 과고 출신 애들한테 물어보면 조기졸업 아닌한 어지간하면 다들 설공 가려고 한다. 결론은 서>포,카 라는 거야. 대학원은 확실히 KAIST가 설공보다 위다. 근데 여기는 대학갤이잖아? (설공 출신도 KAIST는 많이 못가는 편) 2. 연, 고 서고연.. 서고연... 이말 얼마나 어색하니??? 아마 작년 요맘때즘에 처음 나온 말일꺼야. 고대가 확실히 건물도 이뻐지고 이미지 바꾸는데 성공하긴 했지만 고>연을 외치는건 좀 이른거 같아. 고경이 선전했어도 수십년간 연경한테 발리던걸 생각한다면 겨우 1년 입시 이긴걸로 고경>=연경 외치는건 낯부끄러운짓인거 같고, 인문대에선 확실히 이 두학교 갈 점수에서 고민하는 애들이라면 안전빵이 고대어문이라는거 다들 알꺼야. 배치표도 항상 그래왔고 고법이 요즘 버닝하고 있긴하지만, 나머지 과들이 문제라는거.. 그리고 연대가 양보해서 문과에서 연=고라고 생각을 해도 이과에서 게임이 안되잖아. 연공과 고공은 같은 라인이라고 보기엔 확실히 힘들어. 의대는 너무 차이나잖아? 이과대도 확실히 연대가 좋아. (천문학과는 세계적이라고 알고 있어) 그러니깐 결론은 연>고 (미세하게) 3. 서, 성, 한 제일 논란이 되는거 횽도 알아. 그러니깐 진짜 객관적으로 말해줄께. 결론부터 말하자면 횽 의견은 서 > 한 = 성이야. 먼저 서강대와 나머지 대학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배치표에서도 언제나 서강대가 위였어. 심지어 공대도 서강공대가 한양공대라 같은 수준이야 나군빨이라고 욕하고 싶겠지만, 그러기엔 후기빨로 명문대반열에 들어온 성대와 한양대의 원죄(?)가 너무 크지 않을까? 각종자료의 아웃풋은 서강대의 인원이 적기때문에 비교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두번째로 한양대와 성대. 형이 이과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한 > 성 원래 이게 맞어. 서성한이라는 말은 너무 문과에 치중되어 있어. 성대 공대가 지방에 있는거까지 감안하면 성대문과 > 한양문과, 한양공대 >> 성대공대  이기때문에 한양대가 좀 더 위라고 생각해 하지만, 성대 문과의 아웃풋이 한양대에 비해 월등 (인원수는 비슷한데 한국은행, 행시 등에서 압도적 차이) 하기때문에 성 = 한 이라고 생각해 4. 한동대 솔직히 횽은 한동대 여기서 첨 봤어. 하버드 케네디 스쿨 학생회장이 한동대 출신이 됐다는 얘기 듣긴 했지만, 걔가 대단한거지 한동대가 대단한건 아냐. 5. 이화여대 여기 애들 어떻게든 이대깔려고 하는거 보면 좀 추해. 이대 아웃풋은 많이 안 좋아졌지만 그래도 최상위권은 아직도 대단해. 내 친구도 설대붙고 이대 갔는데 왜 그런지 알어?? 이대엔 매년 수십명씩 여성지도자양성이라는 명목하에 설대급 애들 뽑아가는데 얘들 4년내내 장학금받고 학점 좋으면 유학도 보장되고 더 잘하면 교수까지 보장된데 매년 이대에서 왤케 행시,사시 많이붙고  유명한 아이비리그 MBA같은데 한두명씩 꼭되는거 보면 이대가 이렇게 좋나 싶을꺼야. 근데 그들은 평범한 이대생이 아닌 선택받은 이대생이라는거 -_- 암튼, 이런 시스템이 지속되는한 이대 명성 금방 끝나진 않을꺼야. 6. 부산대, 경북대 그래 니들도 열심히 하면 취직도 잘되고 하겠지... 하지만 관심밖이라는거 이번 행시부터 지역할당제 생긴다메??? 이거 먹고 행시 숫자나 좀 늘려봐 (지긋지긋한 지역인재채용 실력만 본다는 고시까지 침투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