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고3들아.. 뭐 내가 공부를 조낸잘한다거나 능력이좋다거나 배경이좋은건 아니지만.. 딱1년남짓 더살아서 형이나 오빠로서 한마디 정말해주고싶다.. 난 가난한집가정에 태어나 우여곡절끝에 미술공부하며 디자인전공하고있는 그냥 일반인이야.. 일반인과 학생의 차이는 정말 크다,,. 내가 경험해봤기때문에 알려줄수있는거야.. 사람이 사람을 예의를 갖출때  그이유가 나이에 기인하는게아니라 경험에 기인하는것같다는생각이든다. 고등학생이었던 12월달에 했던생각과.. 이젠 일반인이되고 대학생이되었던 3월달에했던 생각을 비교한다면, 그것은 하늘과 땅차이라고해주고싶어 고3이면 정말 중ㅇ요한시기.. 집안이 가난하다면 유일한 출세길은 오로지 공부야. 난 그걸 깨닫지못했다 그래서 수능도 실패했어 집안사정상 재수는 못하고 그냥 그럭저럭 대학에 다니는데 그런 실패를 경험한 선배로써 정말 충고해주고싶어 공부는 내일부터하는게아니라 지금 이순간부터 했으면좋겠다. 미루고 미루다보면 그게 습관이 되고 생활이 되고 인생이된다. 미루는습관이 인생이되면 그사람은 실패의 나락으로 자빠지게된다.. 그러니 지금이순간 이글을읽고나서 바로공부를했음좋겠어. 어렵겠지만말야.. 공부를하겠다고 책상에 앉은것만으로도 넌 오늘의 공부90%를 끝낸거라고할수있어 시작이없으면 결과도 없는거거든..시작이어려운거야.. 또, 이성친구는 절대 만들지마..사랑 하지도마. 좋아하지도마. 눈길주지도마. 아예생각하지마. 공부는 인생의 전부가아니지만 학생의신분에는 공부가 전부야.. 특히 고3 어린나이지만 미래의 수십년을 결정하는 중요한시기에 이성친구는 정말 감정의 기복이심한 청소년기에 큰 적이야 절대 하지마. 사랑하지마. 나도 사랑때문에 수능을 실패했어..내가생각해도 변명에불과하지만...... 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3은 절대로 다시돌아오지않는 수식어다.. 딱 1년간만 너희들에게 부여되는 호칭이자 이름이자 생활이야. 그생활을 그냥 즐겨 힘든거? 즐겨.. 대학오면 놀까? 아무리 3류대 대불대라고쳐도 밤새는날이 고3때보다 많구 신경써야할것들..선배들과의 관계 정말 복잡한 사회야 학교가아닌 사회. 정말 공부열심히해서 우리나라의 밑거름이되자 같이노력하자 놀지말고.. 그냥 술먹고나서 해보고싶은말 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