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백과사전에서 내린 분교의 개념을 분석해보면 성대 수원캠은 의심의 여지없이 분교가 맞다. 분교란:  본교(本校)에서 분리된 독립시설에서 본교 교장의 지도·감독하에 본교에서 행하는 교육의 일부 또는 전부를 담당하는 학교. <개념적 징표 분석> ================ 첫째,  본교(本校)에서 분리된 독립시설에서- 성대수원캠은 600주년 기념관 행정본부가 존재하는 서울캠에서 분리된 독립시설임이 분명함. 둘째, 본교 교장의 지도·감독하에- 서울캠의 장인 서정돈 총장의 지도.감독하에 있는 사실 역시 분명함. 셋째, 본교에서 행하는 교육의 일부 또는 전부를 담당하는 학교-서울캠에서 행하는 대학교육의 일부를 담당하는곳 역시 분명한 사실. ------------------- 분교 [分校, branch school]   요약 본교(本校)에서 분리된 독립시설에서 본교 교장의 지도·감독하에 본교에서 행하는 교육의 일부 또는 전부를 담당하는 학교. 본문 교육법시행령의 규정에 따라 특별한 사정이 있을 경우, 초등학교에서는 분교장(分校場)을, 중·고등학교에서는 분교를 설치할 수 있다. 분교를 설치할 수 있는 특수 사정으로는, 학생의 통학거리가 멀거나 교통이 불편한 도서 또는 벽지에 설치하는 경우와 심한 적설(積雪)지대에서 계절적으로 설치하는 경우 등이 있다. 분교는 대부분 본교보다 규모가 작으며 단급(單級) 또는 복식(複式)학급으로 편성하는 경우가 많다. 대학에서는 학생의 거주지 및 도시인구의 집중방지와 대학교육기회의 평준화를 위하여 설치한다. 일반적으로 분교는 본교에 비하여 학교의 제반 교육시설이 빈약한 것이 통례이나, 반면에 1인당 교육 투자비율은 본교보다 높은 경향이 있다. 외국의 경우는 교통상의 이유보다는 근로청소년의 직업과정의 요구에 따라 중등학교에 분교를 설치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