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니들이 지금 5등해서 동국대 가고 3등해서 한양대 갔다고 소위 말하는 국립대나(물론 경북 부산 말고) 지잡대 간애들 무시하는 심정은 이해 가는데... 솔직히 나중에 다 먹고 살기 힘든건 똑같단다. 진짜 본좌급 공부실력으로 설법 - 사시 패쓰 설경 - 아이비나 맥킨지정도 아니면 결국 최후의 승자는 원래 집에 돈 많은 넘들이나 장사 수완 좋은 넘들이야... 니네 대기업(뭐 대기업이나 갈련지 모르겠지만... 중경외시 문과에서 70%이상은 대기업도 못간다 ㄲㄲ)가서 월급쟁이 해봤자 27평 집값이 7~8억 하는 서울 아파트 한채 언제쯤이나 살 수 있을거 같애? 결국 대출 받아서 사고 돈벌어서 내내 그돈 값고 또 차 나이들면 바꿔야지 그러다가 돈 또 꺠지고 애들 대학보내면 돈 또 왕창 깨지고... 반면에 동창회 가보면 지방잡대 나온 놈이 장사 대박 터뜨려서 에쿠스 끌고 다니고 있고...전문대 간 놈이 집에서 빌딩 지어준걸로 세들어주면서 놀고 먹고 있고...부동산으로 대박 터뜨린놈도 있고.... 니네가 이 길을 택한이상 결국 천재급이 아닌이상 소시민이 될수밖에 없어...남들보다 못날건 없지만 크게 잘날것도 없는 평범한 소시민의 삶이라는거지.. 뭐 어중간하게 공부 해서 경희대? 중앙대? 이런데 갔다고 니네가 개무시하는 지잡대 간애들보다 더 나은 인생을 살 가능성은 별로 없다는거야... 수능이 5%라고 니네 인생이 5%가 아니라는거란다... 너무 우월감 갖지 말고 그냥 적당히 겸손하게 살아라.... (뭐 이런글 쓰면 지잡대 열등감 어쩌구 할거 같은데 본인은 2001년도 수능 문과 2.8%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