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히 수갤에서 이짤방을 봤거든... 존내 색기돈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진짜 똑같이 생긴여자가 도서관에 앉아있더라... 진짜 걔가 화보찍은거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로 똑같이 생겼더라고... 문제는 이제부터,.. 테이블이 2개가 있었는데...             녀 [                ] [                ]     나 걔가 녀 자리에 있었고...마침 자리가 나 자리만 비었더라고...ㄲㄲ 딴자리는 걍 책같은거 던져놓고 자리비워둔 상황... 난 그냥 책읽으려고 그자리 앉았는데... 아뿔싸!! 다리가 훤히 보이는 거야... 자리가 가장 보기 좋은 자리지-_- 흰색 미니스커트였는데...ㄲㄲ 스커트가 좀 올라가서 허벅지 전체가 걍 다 보이더라고..ㅎㅎ 책보려고 앉았으나 책에 집중은 안됬지-_- 내가 다리를 미치게 좋아하는 놈이라...ㅋㅋ 책보면서 힐끔힐끔 봤는데;; 다리도 저 사진같아...조낸 잘빠졌더라고... 음...대놓고 볼수는 없으니까 걍 좀 보다가 책봤는데... 어이쿠!! 걔가 엎드려 자는게 아니겠어?? 이거야 뭐... 책은 버리고 진짜 개변태처럼 걍 뚫어지게 봤다-_- 이리저리 살펴보고...ㄲㄲ 함 질러보려다 잘 보니까 그곳에 절대반지가 껴있더라고. 그래서 걍 때려쳤고..ㅉ 어쨌든 잠재된 개변태성이 다시 표출되는걸 느꼈지... 난 이래서 여름이 좋아. 와~ 여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