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눈팅만 하다가 글적어 여기에 보면 공대 안습이라는 말이 참 많은 거 같애. 보면서 사실 패배자의 넉두리 정보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사실 공대라는 곳이 들어오기 전보다 나갈 때 즉 인풋보다 아웃풋이 인생을 더욱 결정해.  여러 행들이 공대를 들어와서 일명 엔지니어 정도로 살고 싶다고 생각할때 대학원은 필수코스야. 즉 명문공대 들어갔다해서 걔가 엔지니어로서 성공했다고 할 수없는거야. 걔가 학부과정에서 스스로 충실해서 동 대학원 또는 유학을 가면 걔는 엔지니어로서 클 계기를 마련한 거지. 분명어떤 이들은 대학원 갈 돈이 어딨냐라고 물을 거야. 유학도 마찬가지고. 하자만 공대는 실력사회야 . 내가 분명 장담하건데 실력이 갖춰진 자에게는 돈은 들지않아. 대학원, 또는 유학 모두말이야. 집이 아무리 어려워도 돈 안들이고 공부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공대라는 곳이야. 자신이 열심히만 한다면. 나는 우리나라에서 사람들이 알아준다는 공대에 졸업을 압두고 있어. 밑에 포항공대생이 자신의 경험담을 올려 놓고 안습이라 하는데 그렇게 사는 사람은 진짜 흐름에 자기 몸을 맡기고 공부한 사람이야. 즉 다른 사람이 공부할때 그럭저럭 공부하고 놀때 신나게 노는 사람. 하지만 이런 사람은 엔지니어로서 그저그런 사람 밖에 되지 못해. 내가 지켜본 바로는 항상 자기가 할 것을 찾아 하는 사람. 남보다 한 걸음 앞서가는 사람이 공대에서 일류가 될수 있다고 봐. 공대는 절대 학부가 전부가 아냐. 20퍼센트 정도라고 생각하면 돼. 우리학교에서도 지방대에서 일등해서 석사로 오는 사람 꽤 있어. 이들은 우리학교에서 노는 사람보다 훨씬 나은 길을 가고 있는 거야. 무슨말인지 알지? 공대를 좋은곳으로 못 들어가도 가서 열심히 하면 충분히 역전가능하다고. 나는 지금도 공대에 온거 후회하지 않는다. 여태껏 단 한번도 말이야. 공대라는 곳 재밌지 않아? 나중에 자기가 머가 지 모르는 곳이 잖아. 자기가 길을 개척하는 곳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