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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병원 신축 추진 현황

4갤러(125.128) 2024.11.13 10:15:44
조회 286 추천 6 댓글 4


고려대의료원은 경기도 과천시와 남양주시에 각각 500병상 규모의 분원을 설립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과천도시공사와 이견이 이어졌고, 결국 사업은 공개입찰로 바뀌었다. 지난 5일 과천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사업 참여의향서 접수 결과’에 따르면 차병원을 운영하는 성광의료재단 등이 사업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고려대의료원은 이번에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과 향후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신청서를 낼 가능성도 있다.

남양주 분원의 경우 알려진 바와 달리 고려대의료원이 들어설지 불확실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고려대의료원에서 조금은 일방적으로 관심을 갖고 왕숙지구에 분원을 설립하겠다고 보도를 낸 측면이 있다. 이야기를 나눈 적은 있지만 유수의 병원에 가능성을 열어놓고 만나고 있다. 공모 절차를 통해 병원을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려대의료원 측은 “관련해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다.


최근 기사글이다.

원래 고대는 두 곳 중 한 곳에 병원을 설립할 예정이었다.

병원 규모는 요즘 대학병원들 기본인 1000병상.

그리고 과천과 남양주 모두를 저울질 하면서 특혜를 얻으려고 두 지자체의 경쟁을 부추겼다.

그러다 가만 생각해보니 지금 있는 안암, 구로, 안산 모두 입지가 안좋고 어느 병원 하나 제대로 된 경쟁력이 없다.

모두 2류병원인 것이다.

이때 고대의료원의 고위관계자가 말하기를,

"연대 용인세브란스를 보면 처음에 경영이 쉽지 않을거라고 예상했는데, 지금은 안정이 되고

확장까지 계획하고 있다. 연세암병원 역시 국내 최대규모인데 불과 3년만에 병상 풀가동이다

병원을 세우면 수요는 창출되는 것이다."

이러면서 병원규모를 반으로 잘라서 500병상씩으로 하고 과천과 남양주 모두 병원을 짓고

나중에 각각 1000병상씩으로 늘리는 것으로 변경했다고 한다.


과천은 하도 부당특혜를 요구하다 과천시의회쪽에서 열받아서 고대와의 협의를 중단하게 했고

현재 차병원 등 사업신청한 곳이 있는데 고대는 단독이 아닌 컨소시엄 형태로 입찰에 응할 가능성 정도인 것 같다.


남양주는 고대출신 시장이 당선된 후 고대측과 접촉해서 고대병원을 유치하려다

고대측에서 수익사업해서 공사비 조달하게 덕소의 그린벨트 풀어달라, 부지 거의 공짜로 달라...

시장은 다음번 지방선거도 있고 잘못하면 나중에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생기니까 현재 중단된 상태다.

기사를 보면 남양주에 병원 건립하는 것에 대해 고대측 입장은 할 말이 없다고 한다.


한 때 얘기나왔던 동탄은 또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이것도 과천과 남양주 압박용이었는지


고대는 좀 정상적으로 대학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본다.

왜 이렇게 3류 기업들이나 하는 꼼수와 부정, 부당한 이익을 얻으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울산의대 아산병원을 봐라.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에 들어가기로 결정을 내리니까 금년 상반기에 토지매입 대금 3천억 지불하고

금년말에 착공예정이라고 한다.


앞으로는 전공의들 갈아서 싸게 인건비 쓰고 병상 수 늘리는 방식이 힘들 것 같다.

대학병원들은 전문의 중심으로 간다고 한다.

수도권 병상 통제도 점점 강화될 가능성도 있고.

이번에 보니 고대는 3개병원 모두 중증질환자 중심 병원 신청하고 수가 올려받는 대신에

병상수를 300개 이상 줄인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고대는 과천과 남양주 중 어느 한 곳에 병원을 세우는 것 조차 쉽지 않아 보인다.

남양주는 아예 할 말이 없다고 하고, 과천은 다른 신청기업과 컨소시엄을 할 가능성(?) 정도라고 하니.


애당초 둘 중 한곳을 신속하게 정해서 노력을 집중했어야 했다.

최근 건설 공사비는 어마무시한 속도로 상승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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