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최근 방문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연세대, 2025 QS 학문분야평가 아시아 사립대 ‘최다 Top 100’

4갤러(125.128) 2025.03.12 19:34:39
조회 212 추천 3 댓글 4

연세대학교가 ‘2025 QS 학문분야 세계대학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 2025)’에서 총 55개 세부 학문 분야 중 38개 분야가 세계 100위권에 오르며, 아시아 사립대학 중 최다 분야가 랭크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회정책/행정학 분야는 세계 6위를 기록하며, 연세대 역사상 최초로 Top 1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순위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것으로, 🔼인문학(Arts & Humanities) 🔼사회과학(Social Sciences & Management) 🔼자연과학(Natural Sciences) 🔼공학기술(Engineering & Technology) 🔼의생명과학(Life Sciences & Medicine) 등 5개 학문분야 및 55개 세부 학문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평가 항목은 🔼학계 평판도 🔼졸업생 평판도 🔼논문당 피인용 수 🔼논문 영향력(H-index) 🔼국제공동연구력(International Research Network, IRN) 등 5가지 지표로 구성되며, 분야별로 가중치는 다르게 적용된다.

연세대는 올해 새로 순위권에 진입한 학문분야를 포함해 전년 대비 순위가 상승한 분야가 37개에 달했으며, Top 50 이내 학문분야는 지난해 11개에서 올해 20개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Top 100에 오른 분야도 전년 26개에서 38개로 크게 늘며, 전반적인 상승세를 입증했다.

Top 10에는 사회정책/행정학(6위)이 포함됐으며, Top 11~50위에는 신학/종교학(17위), 정치외교학(21위), 사회학(26위), 체육학(26위), 문헌정보학(30위), 언어학(30위), 치의학(31위), 현대언어학(33위), 경영학(34위), 재료과학(35위), 언론홍보영상학(35위), 간호학(37위), 개발학(37위), 기계공학(46위), 화학공학(46위), 건설환경공학(48위), 건축학(48위), 영어영문학(48위), 경제학(50위) 등 19개 분야가 이름을 올리며,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의 탁월한 경쟁력을 증명했다.

이 같은 괄목할 성과는 단기간의 결과가 아닌, 연세대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연구 역량 고도화와 대학원 중심의 연구 생태계 혁신 전략의 결실이다.

연세대는 연구의 질적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함께, 다학제 융복합 연구 네트워크를 꾸준히 구축해 왔다. 교내 융복합 연구의 중심축인 미래융합연구원 초학제적 연구센터와 시그니처 연구클러스터 사업을 대규모로 운영해 왔으며, 국제 공동연구의 거점으로 연세 프론티어 연구원을 육성해 왔다.

특히 교내 차원의 노력에 더해, 정부의 두뇌한국21(BK21) 사업을 통해 우수 학문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학문후속세대 양성과 연구·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점도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연세대는 지난 30여 년간 BK21사업을 수행하며, 선정 학과를 중심으로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고 인프라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 Top 10에 진입한 1개 분야와 Top 11~50위에 포함된 18개 분야가 모두 BK21 지원 분야라는 점에서도 그 효과가 입증된다.

이원용 연구부총장 겸 BK21총괄사업본부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연세대는 2020년 ‘VISION-YONSEI 150’이라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발맞춰 대학원 중장기 발전계획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2020년부터 시작된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사업’을 통해 대학원 중심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강력한 추진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부 중심의 연구·교육 생태계 혁신, 연구자 생애 전 주기 맞춤형 지원, 학문후속세대 국제공동연구 확대 등이 이번 QS 순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며, “이는 4단계 BK21 미수혜 학과까지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오며, 결과적으로 대학 전체의 연구 역량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평가된다. 후반기에 접어든 4단계 BK21사업과 함께, 연세대는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도약을 본격적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연세대는 연구중심, 대학원 중심 대학으로 꾸준히 나아가고 있으며 지금은 대학의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듯 하다.

향후 2030년대가 되면 그동안의 연구역량 강화 사업들, 송도캠의 연세사이언스파크 완성 등으로 그 양상이 보다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와도 가족 안 굶길 것 같은 생활력 강해 보이는 스타는? 운영자 25/03/24 - -
AD 해커스로스쿨전국모의고사 4/12(토) 온·오프 동시시행 운영자 25/03/13 - -
AD 메가로스쿨 조성우 합격생간담회-3/29(토), 무료신청 운영자 25/01/01 - -
공지 4년제 대학 갤러리 이용 안내 [364] 운영자 07.06.12 151762 62
5760474 이적단제전농남태령 트렉트 상경막는 애국대학생들 ㅇㅇ(211.235) 18:35 0 0
5760473 로스쿨 현재까지 서강49, 경희46 4갤러(106.101) 18:31 17 1
5760472 2025 이화 로스쿨 대학별 4갤러(211.230) 18:31 38 2
5760471 성대는 이름이잡스럽다 4갤러(218.234) 18:26 11 0
5760470 남자애들아 둘중 어떤 여친이 더 꼴림?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25 33 0
5760468 시립대생들 열등감 대단하네 [4] La_Vals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4 38 2
5760464 남자들 아무리 까여도 자신감을 잃지 말고 사랑과연애와소환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9 18 0
5760460 외대 로스쿨 신입생 선발결과 [5] 4갤러(112.168) 17:57 104 3
5760459 챗지피티가 얘기하는 이중문서...jpg [1] La_Vals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5 36 1
5760458 Gemini가 분석한 서강대 약점 [2] 4갤러(110.15) 17:50 38 2
5760457 죄명이 1년이상 나오겠지? 4갤러(112.168) 17:48 21 2
5760456 성대생들 중대 가서 행패 부린 이유 [3] 4갤러(118.235) 17:40 56 2
5760455 챗지피티도 인정한 명문대...jpg [10] La_Vals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1 127 7
5760454 진학사에서 외동홍이라네ㅠㅠ 4갤러(211.234) 17:29 57 7
5760453 이재명과 민주당이 벌인 일 : 산불 끌 돈이 없다 [3] 4갤러(211.112) 17:29 39 7
5760452 사회적 명문대는 성한서 / 기업에서 바라보는 명문대는 중경시 까지 [1] 4갤러(14.33) 17:26 58 3
5760451 서강 인지도는높진않더라 [5] 4갤러(220.122) 17:23 51 2
5760449 건동홍도 당근 명문대지 :: 너무당연 [8] 4갤러(220.122) 17:02 75 1
5760448 내일 이재명선고 낮12시 서울중앙지법 총동원 [2] 자유대한민국(121.170) 16:49 59 0
5760446 숙대 3대얼짱 [1] 4갤러(211.235) 16:39 117 0
5760445 인하대 문과 좋은데 왜 깜? [6] 4갤러(118.235) 16:38 121 1
5760444 학벌 밝히면서 당당한 대학은 건동홍까지인듯 [8] 4갤러(118.235) 16:24 124 5
5760443 4갤은 경퀴만 사라지면 평화로움 [2] 4갤러(118.235) 16:16 57 7
5760442 ㄴㅇㄹ 툴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4 14 0
5760441 스카이 서성 한중 경시 이외 건동 홍숙ᆢ [2] 4갤러(118.235) 15:45 54 0
5760440 세상에 떳떳한 학벌 어디까지라고보냐 [12] 4갤러(221.168) 15:33 214 2
5760438 미국에 특허등록 국내 대학 순위 [1] 4갤러(106.102) 15:12 137 5
5760437 [단독] 故 김새론 전남친 증언.... ㅠㅠ ㅇㅇ(1.234) 15:09 137 0
5760436 아니 형들 적어도 광명(서울캠)상가 인아항정도 가줘야 중상급 여성 [1] ㅇㅇ(223.38) 15:07 57 0
5760435 정계선 헌법재판관 출생의 비밀 [5] 보안사(123.111) 14:50 136 4
5760425 개방대학들 이름 바꿔 공업·산업·경상大로 [1] 4갤러(223.38) 14:35 53 0
5760421 배승희 변호사, '이재명 끝났다' [5] 이봉규TV(123.111) 14:33 140 4
5760418 성퀴벌레는 넷사세갇혀있는듯~~~~~~ [5] 4갤러(211.224) 14:08 87 2
5760417 교통(의왕 추가) 누백알리미(115.138) 14:03 93 0
5760416 아니 ㅅㅂ 포공은 그만 쳐빨자 [1] 4갤러(106.102) 13:58 133 8
5760415 서울대 고려대 컴퓨터학과 + 인공지능학과 교수진 [15] 4갤러(1.212) 13:57 140 1
5760414 이공계시대인데 인문학적소양이 없는경우 4갤러(106.101) 13:54 27 2
5760413 시중은행 임원 출신대학 순위 [7] 4갤러(110.15) 13:50 192 3
5760412 최신 스타트업 대표자 학벌 [4] 4갤러(106.102) 13:45 207 4
5760411 202411 한국교통대 입시결과정리 코스모스핌(119.204) 13:42 178 6
5760410 헬린이 평백 피셜: 중건 ㅋㅋㅋ [1] 4갤러(211.246) 13:40 208 10
5760409 한양공대 최첨단 캠퍼스 위용 [10] 4갤러(59.6) 13:39 194 4
5760408 아웃풋은 최상위를 봐야 급간이 뚜렸해짐 [2] 4갤러(106.102) 13:39 102 1
5760406 확실히 설대가 연고대보단 한수 위네 [2] 4갤러(118.235) 13:32 78 2
5760405 연퀴가 역훌짓까지 지랄도 풍년이네 4갤러(106.101) 13:29 35 3
5760404 이제 연봉순위가 대학서열이다 [11] 4갤러(203.255) 13:27 173 11
5760403 중앙대 잡대 새끼들은 주제파악이 안 됨 [2] 4갤러(39.7) 13:25 110 10
5760402 2025 스카이로스쿨 신입생 출신학교 [3] 4갤러(106.102) 13:24 142 1
5760401 주제모르는 성퀴들증말우습군 ,, [9] 4갤러(211.224) 13:22 100 4
뉴스 쿠팡플레이, 프리미어리그 전경기 독점 중계…잉글랜드 축구 패키지 완성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