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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많은일이없을수가없는 50장꽉채운 지리는후기
금요일 연차내고 집결지로 점프평일도 타도된다고 저렇게 써있는데 뭐라하는사람 꼭 있더라집결지 차주의 늠름한 모습근데 시발 내 애플워치 어디감..?어차피 공도에서 날라갔을거라 빠른포기함벌써 무사고 제물하나 바쳤다 생각하니 완전 럭키빗치잖아 점심로딩 후 출바르전?야제 ㄴㅋㅋㅁㄴ님 피자 잘먹었읍니다피자 쿠ㅡ폰 추가해서 사진엔 없는 치킨에 탕수육까지 3차로딩 완프론트휠이슈로 못탈뻔했던 모갤럼탈주방지를 위해 휠까지 빌려주시는 팀장님 그저 빛…저희 단합 1도안되는 갤럼들 조직해서 신청부터 답사에 본게임까지 수고하신 팀장님 너무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미리 잘부탁 드립니다 ㅎㅎ;; ㅋㅋ;;이후 아침 낭낭히로딩하고로사갤 어셈블안아줘요를 찍는 안아줘요를 찍는 중로끼얏호우자랑스러운 로드싸이클갤러리 박제샷심지어 난 져지도 로싸갤새벽출발이고 기온이 9도쯤 되서 다 많이 껴입고 오셨더라아무튼 설레는 맘으로 출발…하자마자 한 몇키로나 갔나?갑자기 ㅂㅅㄹ게이 레버 배터리 광탈가벼운쪽으로 올라가질 않아서 업힐이 안되는거임이미 농촌길 접어들어서 근처 편의점도 너무멀어서 두뇌풀가동 시켜보니까 내 프레임 다운튜브 도시락통에 설악에서 비상용으로 던져놨던 배터리가 생각났음근데 배터리를 빼야되는데 동전도 없고 일자 머시기도 없고 뭐 맞는게 없어서 타이어 주걱도 대보고 별짓 다하다 의료키트에 달린 열쇠고리 껴보니까 딱 맞더라후…늬들도 급하면 참고해라오늘도 한명 살리고 갑니다아무튼 여기서 최선두였다가 최후미로 쳐짐아무튼 성삼재즘까지 밟으니까 아는얼굴들이 보이기 시작함지난답사때랑 같은데 타고있는거 맞냐풍경이랑 날씨가 이렇게 좋을수가 없어곰표지판도 이뻐보임오직 오도재 하나만을 위해 달고온 10-48 스프라켓과 광폭로우림근데 아무의미 없더라오히려 평지항속떨어지고 특히 다운힐에서 속도를 못붙이겠음가속도안되고 조향이 너무 털려하이퍼 끼고왔으면 평속 1이상 늘었다 ㄹㅇ제 2보급소에서 점심겸 컵라면과 샤인머스켓흡입진행이나 보급 타이밍이 너무 환상이었음밥먹고있는데 앞에 다른 참가자분이 손을 크게 다치셔서 치료받고 있었는데 치료하는분은 어떻게든 dnf시켜서 병원보낼라그러고(“아니 지금 여기 인대가 보이신다고요..레버 못쥐신다구요”)참가자분은 어떻게든 타겠다고 하소연하는데(“내가 오늘 이거 탈려고 어디도 갔었고 어디도 탔었고 의사양반 끝나고 병원 바로 갈테니까 딱 한시간만 탈수있게 해주십쇼”)남얘기같지가 않아서 짠했다..우리 캄파로터에 호프 캘리퍼 이쁘죠 비추 ㄴㄴㄴㄴㄴ어차피 중간 컷인은 지났고 여기서부턴 버티기 싸움이라 선두팩 조직해서 출발 체감상 지리퐁퐁 최악인 오도재 입개르이게 각이 말이안된다고기어비 1:1도 모자른다고 성삼재 정령치로 다 털어버린다음에 나온다니깐근데 기어비나 휠무게 경량딸쳐봐야 의미 1도 없드라 그래도 답사때는 끌바했는데 이번엔 끌바안하고 10분 당겼다여기 사진기사님 있었는데 ”사람도 없는데 조금내려갔다 다시올라와보세요~“ 하셔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는중날씨 지리네 역시 지리산근데 바로 다운힐에서 ㅅㅍㅇ갤럼 낙차발생아다행히 다친곳도 경미하고 자전거도 멀쩡ㄹㅇ조상님이 도왔음오도재이후는 남사북 같은 짤막한 업힐 반복되는 낙타등로싸갤 선두팩으로 쭉갈려했는데 ㅋㅋ님 지인분 ㄱㄹㅃㄷ 님이 말선으로 끄심계속 낙타등이고 평지항속 40전후는 유지했는데 타시는 내내 심박이 150을 안넘던데 ㄹㅇ 말도 안나오는 퍼포먼스.. 덕분에 고속으로 마지막 보급소까지 옴 너무감사했어요주최측은 신인가?여기직전에 잠깐 싯포가 내려가는 기재고장나서 ㄱㅊㄱㅇ랑 근들갑 겁나 떨면서 밟고왔는데 황도한잔하니까 바로 미화 완료 결승전까지 ㄱㄱ혓해지기 전에 ㄱㄱ혓ㅖㅏ 마침어케 해가 저기 걸렸냐암튼 해지기전에 골인 완저번에 폭우중에 해떨어지고 얼어죽을뻔하고 라이트가 하나둘씩 꺼져가는 상황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ㄹㅇ 감개무량하더라 내년에 메가폰도 와야겠지금은동 모아야겠지대가리 이미 다깨졌지 어떻게 후야제 파티 방이름도 고기와 술 대령그렇게 기억을 잃었다아?점 순대국 ㅆㅅㅌㅊ 죠지고 서울로 ㄱㄱ혓잘와서 잘 내리고 잘 점프하고집에 다와서 타이어 사이드 찍었다림도 찍은거 같다뒷타이어 바람넣으라고 할때 넣을껄껄껄아무튼 상주 이후로 또 줄줄이 갱신했으니 좋았으2회차 완주도 했으니 좋았으내년 지리퐁퐁은 250/5000으로 난이도를 상향한 메가폰도로 개최될거고 이전 동,은 메달 보유 완주자는 금메달 준다 함올해처럼 같은 코스 개별로 돌아도 메달주는거 할 거 같음암튼 내년 메가퐁도를 마지막으로 지리퐁퐁은 서비스 종료래이거…또…안갈수가 없겠지…?- dc official App
작성자 : Project2501고정닉
역사 속 <적군에게 존경받은> 군인들..jpg
《줄루족 전사들》 1879년 1월 11일부터 7월 4일까지 벌어진 대영제국과 줄루 왕국의 전쟁. 이 전쟁으로 줄루 왕국은 멸망했고 영국령 남아프리카 식민지에 흡수 병합되어 남아프리카 연방의 토대가 되었다. 영국은 끝까지 싸우는 줄루군의 용기에 감동 받아 울룬디(Ulundi)에 줄루족을 기리는 기념비를 세웠다. 《에르빈 롬멜》 나치 독일의 군인으로 최종 계급은 육군 원수. 속칭 사막의 여우(Wüstenfuchs)라 불린다. 영국군에게 롬멜은 정말로 무섭고 미운 적이지만, 동시에 군인으로서 존경할만한 인물이기도 했다. 당시 영국 수상 처칠이 의회 연설에서 “이 전쟁의 참상과 상관없이 개인적 평가를 해도 된다면 나는 그를 위대한 장군이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할 만큼 독일뿐만 아니라 연합군에서도 명장으로 추앙받는 장군이었다. 《만프레트 폰 리히트호펜》 1차대전 독일 공군 의 전투기 조종사였다 . 그는 80 회의 공중전 승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그 전쟁의 에이스 중 에이스로 여겨진다 . 속칭 붉은 남작 (Red baron)으로 불린다. 1918년 4월 21일 오전 11시 직후 솜 강 근처에서 치명상을 입은 추격전에서 폐를 관통당해 추락 후 사망했다. 호주 제3비행대 AFC 사령관 데이빗 블레이크 소령은 붉은 남작을 큰 존경심으로 대했으며 군사 장례식을 주관했다. 근처에 주둔하고 있던 협상 함대는 추모 화환을 바쳤는데, 그 중 하나에는 "우리의 용감하고 가치 있는 적에게"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토마스 프랭크 듀런트》 제2차 세계 대전 중 영국군 군인이었고 , 영국 및 영연방 군 에 수여될 수 있는 적에 맞선 용맹에 대한 최고의 상인 빅토리아 십자 훈장을 사후에 받은 영국인이다. 1942년 3월 28일 밤 생나제르 공습당시 소형 군용선박 모터런치 306의 루이스 기관총 사수였는데 추격해 오는 독일군 구축함 재규어 상대로 물러서지 않고 싸우다 전사했다. 듀런트 상사의 용감한 싸움은 독일 장교들로부터 존경을 받았다. 이를 전해들은 독일의 오거스터스 뉴먼 중령은 직접 영국군에 훈장수여를 추천했다. 《존 켈번 로슨》 홍콩 전투 중 서부 여단 사령관을 지낸 캐나다 군 장교 . 그는 준장으로, 전투 중 전사한 가장 고위 장교였다. 1941년 12월 19일 오전 10시 홍콩 섬 방어도중 일본군 기관총에 사망한다. 일본군이 도착하여 그의 시신을 발견했을 때, 그들은 그의 용기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군장례를 치렀다. 《이시노 세츠오》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 가미카제 조종사였다. 오키나와 전투가 한창이던 1945년 4월 11일 기쿠스이 작전 2호에 포함된 2등 비행부사관 이시노 세츠오는 250kg 폭탄이 장착된 제로센을 타고 출격한다. 엄청난 화망을 뚫고 USS 미주리를 겨냥해 접근한다. 대공포화를 피하기 위해 선미에서 배의 우현 쪽으로 날아갔고 상부구조물에 충돌 시키려할때 왼쪽날개가 부러져 갑판위로 추락했다. 세츠오는 즉사했고 미군은 잔해속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미주리 사령관 윌리엄 M. 칼라한 대령은 다음날 아침 조종사를 바다에 매장하는 결정을 내렸다. 시체 위에 임시 일본 해군기를 드리우고, 전통적인 3연발 소총 경례를 포함한 작은 의식이 거행되었다. 그리고 칼라한 대령은 일본 조종사가 보여준 의무, 명예, 희생 정신에 대해 확성기 시스템을 통해 승무원들에게 연설을 했다. 《토미야스 슌스케》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 가미카제 조종사였다. 1945년 5월 14일 오전 6시 57분 구름사이에 숨어 기회를 노리던 그는 맹렬한 대공포화를 피하고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 (CV-6)의 전방 엘리베이터에 충돌했다. 이 공격으로 장교와 병사 14명이 사망하고 68명이 부상당했으며 함재기 8대가 함께 파괴당했다. 대파된 엔터프라이즈는 수리를 위해 미국으로 돌아가야 했기 때문에 나머지 전쟁에서 제외되었다. 엔터프라이즈는 당시 모든 전투에 참여해 훈장 20개를 받은 미해군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다. 당시 배에 탑승한 2급 조선공이었던 노먼 L.자프트의 증언과 전쟁일지에 따르면 1945년 5월 14일 오후 2시 10분 승무원들은 죽은 가미카제 조종사를 바다에서 단순하지만 예의를 갖춰 장례를 치뤄주었다. 《마쓰오 케이우》 태평양 전쟁당시 일본군 잠항정 조종사였다. 1942년 5월 31일~6월 8일 사이에 일어난 시드니 만 공격에서 제 2차 특별공격대의 특수잠함정 정장으로 선발되어 공격을 갔지만 어뢰 발사관이 고장나자 중순양함 <시카고>로 돌진하여 동체충돌로 어뢰를 폭파시키려 했다. 그러나 실패 후 권총으로 자결한다. 6월 9일에 호주해군은 시드니 교외의 록우드 크리머트리아 장례식장에서 일본군의 유체를 해군장으로 치루었다. 시드니에선 적국의 군인을 정중하게 장례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호주해군 사령관이던 제라드 뮤어헤드 굴드 소장은 다음과 같이 연설했다. 《구리바야시 다다미치》 일본 제국 육군의 군인이다. 최종 계급은 육군 대장. 미해병대 역사상 가장 힘든 전투중 하나인 이오지마 전투를 지휘하였다. 반자이 돌격을 금지시키고 동굴을 이용한 게릴라 방어전술을 구사해 무려 10배 이상의 병력차이와 전함,공중포격 상대로 한달이상을 버텼다. 미해병대 홀랜드 스미스 대장은 전투 직후 이렇게 말했다. “태평양에서 우리가 만난 적을 통틀어 구리바야시는 가장 무서운 적수였다." 그가 이오지마에서 가족들에게 쓴 편지를 바탕으로 2006년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영화로 제작했다. 국가를 떠나서 진짜 용기있게 싸운 군인은 상대방조차 리스펙 하는듯. - dc official App
작성자 : leeloo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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