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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해외여행간 한국인 2900만명 통계 접한 일본인들 반응
고금리, 물가상승, 원화약세에도 해외여행은 포기할 수 없어...지난해 한.국인 출국자 2900만명기사 요약1. 한.국인의 해외여행 수요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23년 출국자 수는 2868만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2. 특히 올해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있어 여행사의 패키지 예약도 증가 추세 그리고 연휴가 길다보니 장거리 여행의 인기가 높음3. 한.국의 여행사들은 향후 황금연휴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추가적인 수요 증가에 대한 대응을 진행 준비중아래 일본인들의 반응:“원화 약세에도 해외여행은 포기할 수 없다”그래서 지금은 1달러=1457원이라는 환율 개입을 하면서도 원화 약세에 빠져 있다.그리고 거듭된 외환개입으로 필요한 외환보유액도 4100억 달러대로 간신히 유지하고 있지만 상당한 속도로 녹아내리고 있습니다.만약 외환보유고가 4000억 달러를 밑돌게 되면 투자자들이 위기감을 느끼고 '원 매도 달러 매수'에 나서면서 원화 폭락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그렇게 되면 어떻게 될지는 불 보듯 뻔한데... 저들의 정쟁 상태에서는 위기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폭락해도 자력 갱생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다른 나라에 뒤지지 않는 경관을 자랑하고 있지만, 국민 절반 이상이 해외로 나간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그렇게 여유가 없을 것 같은데, 갈 곳이 없다는 증거이기도 할 것이다.나는 최근까지 일 때문에 한.국에 주재하고 있었는데 해외 여행자들 중 상당수가 전액 대출을 받아 해외로 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현지에서도 유명해지는 'K-짠돌이 여행'이 되어버린다는 이야기다.해외여행을 다녀왔는지 여부가 아이들에게는 왕따의 원인, 어른들에게는 사회적 경멸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너나없이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사실이 필요해진다.극소수의 재벌 계열사 직원들을 제외하면 30살 가까이 되어서야 겨우 취직하고 자칭 재벌 계열 근무자라는 사람들도 대부분 비정규직이다.게다가 45세 명예퇴직이 정착 되어있고 퇴직금도 미미한 수준이라 한ㅤ국인의 평생소득은 일본 중소기업 근무자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일본은 올드 미디어는 의도적으로 다루지 않지만, 실제 상황은 이런 정도고금리는 빚을 안 지고 있으면 상관없을 것이다.국내 물가가 비싸서 해외여행을 가는 것이다.원화 약세를 능가할 정도로 경기가 좋으면 문제없을 것이다.즉, 한.국 경제가 순조롭다는 증거 아니겠는가!결코 빚을 진 것도 아니고, 포기한 것도 아니고, 낙관주의도 아니다.아마 그렇겠지.한.국의 이 위기의식은 어떤 상태일까? 일본의 버블 붕괴 전의 흥분이 식지 않은 고요함이 계속되고 있는 느낌?아니면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부자가 된 걸까?20년 전쯤에 한.국에 다녀온 게 전부라 피부로 느낄 수 없는데........좋잖아요. 국익의 GDP에 귀속되는 거잖아요.카드로 티켓값도 호텔비도 결제할 수 있으니 많이 쓰세요. 원래 허세 부리는 성격이라서요. 친구나 이웃에게도 자랑할 수 있으니까요.2024년 출국률한.국: 2900만 명/5100만 명 = 57%일본: 1,300만 명 / 1억 2,300만 명 = 11%전자가 더 위험한지 후자가 더 위험한지는 판단을 맡기고 싶다.적국인 일본만 아니라면 어디든 자유롭게 여행하면 된다.다만 허영심 때문에 빚을 내면서 까지 갈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그래, 갈 수 있을 때 가야지.하이퍼인플레이션이 일어나면 가고 싶어도 갈 수 없게 된다.고금리, 고물가, 원화 약세................이들에게 '빚더미'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 모양이다.여행으로 빚을 지더라도 덕목이 있으니 괜찮다사실 일본으로 가는 사람이 가장 많은데 거기까지 숨기는 건가? ㅋ'파멸' 이후 이주할 곳을 미리 알아보는 것이겠죠.한.국 정부는 자국민의 해외여행을 금지하는 게 낫다.원화 약세로 달러가 필요한데도 한.국인 여행객들이 달러 등 귀중한 외화를 계속 쓰고 있다.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디폴트 위기다.“우울한 한.국에 있고 싶지 않아여행지에서 한.국도한.국인이라는 사실도 잊고 싶어”이것 말고는 다른 답을 찾을 수 없다.얼굴 성형해서 외모 꾸미고 빚을 내서 억지로 월급 올려서 경기 좋은 척하고 겉모습만 번지르르약속을 지키지 않는 이 나라빚더미에 올라앉은 주제에 허영심이 많구나.무작정 해외여행 가는 건가?귀국 후 야반도주라도 할 셈인가? (여행지에선 그런 꼴 보기 싫으니까 말이야)
작성자 : ㅇㅇ고정닉
도호쿠 여행 3일차 - 히로사키 (씹덕주의)
[시리즈] 2/1~2/6 도호쿠 여행 · 도호쿠 여행 1일차 - 아오모리 · 도호쿠 여행 2일차 - 눈과 사과의 나라 아오모리, 히로사키 · 도호쿠 여행 3일차 - 히로사키 (씹덕주의) 눈을 떠 보니 아오모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맑은 겨울 날씨 당첨 12시간만에 다시 찾은 히로사키 저 멀리 산이 또렷하게 보이는 걸 보니 벌써 기분이 좋다 어제는 밤의 히로사키 성 오늘은 낮의 히로사키 성 낮과 밤의 서로 다른 대체할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곳이다 어제 봤던 것처럼 성 안에 눈으로 만든 석등이 즐비하다 이건 뭐지 실장석인가? ㅋㅋㅋㅋㅋㅋ 천수각 보러 가는 길에 눈 조각상 깎고 있더라 천수각 뒤에 산 잘 보이게 찍으려고 했는데 fail 산은 그냥 따로 찍기로 했다 정상까지 잘 보이는 이와키산이 아주 이쁘다 누구한테 보여주고 후지산이라고 해도 믿을듯? ㅋㅋㅋ 산을 배경으로 눈으로 만든 석등 한 컷 이번에는 산을 배경으로 눈사람이랑 사과(ㅋㅋㅋㅋ) 한 컷 사과 진짜 어지간히도 좋아하네 ㅋㅋㅋ 천수각 근처에 있는 히로사키성 정보관 들어가니까 입구부터 떡하니 유키미쿠 판넬 있음 ㅋㅋㅋ 히로하코라고 히로사키, 하코다테시에서 미쿠 콜라보 진행 중이라 시내 여기저기서 미쿠를 볼 수 있다 (겨울에는 유키미쿠, 벚꽃시즌에는 사쿠라미쿠로 콜라보 한다) 오 미쿠 달력은 좀 갖고 싶은데 ???? 왜 성 안에 두돈반이랑 지프가 있지? 육상자위대 제설하러 끌려온 거였네 엌ㅋㅋㅋㅋ 한국이나 일본이나 대민지원에 군인 끌어다 쓰는 건 똑같다 ㅋㅋㅋ (자위대는 군대 아니긴 한데 군대 포지션 맞긴 하잖아?) 성 어디서든 산이 아주 잘 보인다 어젯밤에 처음 보고 공동묘지로 착각했던 게 이거였다 뭔가 개집(?) 같이 생겼는데 2월 중순에 히로사키성에서 열리는 등불 축제기간 동안 안에 조명 넣어서 야간 일루미네이션 진행한다고 함 히로사키 성을 나와서 근처의 히로사키시립 관광관에 들어갔다 히로사키성 추수문으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있음 (밤에 라이트업도 여기 일대에서 한다) 사과에 대한 집착이 이 정도면 슬슬 광기가 아닌가 싶다 사과에 미친 동네답게 시내 애플파이 가게별 분석까지 해 뒀다 사과가 많이 나는 동네답게 히로사키의 애플파이는 전국에서 가장 맛있기로 유명하다 당장 엊그제 아오모리에서 먹었던 애플파이도 여기 히로사키 애플파이 가게들 레시피 기반으로 굽는 경우가 많다 여기도 어김없이 미쿠 판넬 등장 기념품 가게 한켠에 있는 유키미쿠 제단(?) 클래식카, 마츠리 때 쓰는 네부타 등등 여러 볼거리가 있다 구경을 열심히 했으니 점심을 먹으러 가 보자 뭐 먹을 거냐고? 히로사키 왔는데 당연히 애플파이 아님? ㅋㅋㅋ 후지타 기념정원이라는 멋진 정원 안에 위치한 Taishō Roman Tea Room (大正浪漫喫茶室) 이라는 곳에 왔다 맛있는 애플파이 + 복고풍 분위기로 꽤 유명하다는 것 같다 건물 안, 밖 모두 다이쇼 시대 분위기가 진하게 난다 총 9가지 종류의 애플파이를 팔고 있다 이 날 행복도 max인 순간에 찍은 사진.jpg 아 이러려고 아침 일찍 히로사키 왔지 ㅋㅋㅋㅋ 애플파이 3개에 애플파이를 곁들인 점심을 먹어보도록 합시다 애플파이가 잘 부서져서 자르는 데 애를 좀 먹긴 했지만, 맛은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아오모리에서는 안 먹어본 차가운 애플파이도 맛있더라 여기는 애플파이도 애플파이지만 이렇게 앤틱한 분위기의 테라스에서 바깥 정원을 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게 강력한 매력 포인트다 테라스석 말고 일반 실내 테이블도 있는데 테라스석은 보통 웨이팅 있음 나는 평일 11시쯤 가서 10분 정도만 기다렸는데 주말에는 꽤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 (테라스석은 이용시간 1시간 제한도 있음) 온 동네가 미쿠다 ㅋㅋㅋㅋ 미쿠 굿즈가 가장 다양하게 있는 Hirosaki City Machinaka Information Center (弘前市まちなか情報センター)에 들어가 보자 얘네는 그냥 미쿠가 좋음 ㅋㅋㅋㅋㅋ 아직 2월인데 사쿠라미쿠 코너가 훨씬 큰 거 무엇? ㅋㅋㅋㅋ 히로사키성이 워낙 벚꽃철 경치로 유명하다 보니 사쿠라미쿠는 1년 내내 상시 코너 운영하는 거 같다 미쿠 클리어파일 2장과 오늘 저녁으로 마실 미쿠즙(?)을 샀다 패스가 있으니 아오모리 돌아갈 때 특급열차 타는 사치를 부려 보자 어제랑 다르게 이와키 산이 정상까지 선명하게 잘 보인다 아오모리 돌아와서 아스팜 13층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갔다 개방시간은 9~6시, 입장료 600엔 츠가루 반도, 시모키타 반도 그리고 그 사이의 바다가 보인다 저 바다로 계속 나가면 홋카이도가 나온다 핫코다 산이 잘 보일까 해서 올라갔는데 역시 겨울 아오모리에서 맑은 하늘 보기는 정말 어렵다 사실 여기는 겨울에 눈 안 오는 것만으로도 날씨 엄청 좋은 거다 아스팜 1층에 있는 기념품 가게에서 이런저런 종류의 사과파이 잔뜩 사서 아오모리 지역 경제에 도움이 좀 되어 봤다 ㅋㅋㅋ 첫날 갔던 Sweets Factory pampam에 가서 저녁으로 먹을 사과파이도 같이 샀다 굿바이 아오모리 이제 내일부터의 일정을 위해 신칸센을 타고 센다이로 간다 센다이로 가는 신칸센 안에서 아스팜에서 산 애플파이에 히로사키에서 사온 미쿠즙(사과주스)를 곁들인 저녁을 먹었다 애플파이가 맛있고 미쿠즙은 아주 진한 맛이었다 애플파이 (x) 밥(o) 사과주스 (x) 식수(o) 시골동네 아오모리에 있다가 대도시 센다이에 오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다 아니 근데 숙소애서 창밖으로 쇳소리 계속 나길래 커튼 걷어보니까 뭔 숙소 바로 앞으로 신칸센 지나다니고 있더라 ㅋㅋㅋㅋㅋㅋ 밤새 기찻길 소음 들으며 3일차 마무리
작성자 : 39chan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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