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적대: 국숭세단라인 전자공학과(부)2학년 수료(02년 생)

학점: 3.86/4.5 (모든 학기 성적 장학금)

2023년도 편입 입시 결과: 한양대 융전 1차(불합)

성균관대 전전 1차(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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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 고민을 말씀드리기에 앞서 늘 좋은 글로 저처럼 정보 없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셨던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현재 저는 공군에서 복무 중인 군인 신분의 수험생입니다.

2023년 2월에 입대하였고 올해 11월 전역 예정입니다.

군대라는 환경적 요인에 의한 절대적인 공부 시간부족 + 저의 노력 부족으로 다소 아쉬운 수험 생활을 보냈다는 생각이들어다시 입시를 시작하려하는데 고민이 생겨글을 적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교수셔서 어렸을 때부터 대학원 진학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자라왔고, 전자공학 분야에 있어서 박사까지 할 생각이 있기 때문에

시간 낭비라고 표현해야할까요? 대학 입시에 시간을 쓰고 싶으면 군대에서 시작과 끝을 보자는 마인드입니다.

그래서 2025학년도 편입이 제 인생의 마지막 대입 준비가 될 것인데 연고와서성한을 동시에 준비하는 것에 대해 갤러리 분들의 생각을 여쭙고 싶습니다.

영끌하면 평일 순공 시간 6~8시간, 주말 풀타임 입니다. 정말 1년을 뜨겁게 불태울 자신있습니다. 정말 제 젊음을 다 갖다 바칠겁니다.

그럼 제가 궁금한 것들을 구체적으로적어보겠습니다.

1. 사회에서 연고 서성한을 동시에 준비하시는 수험생 분들이 계시는지

2. 성대 1차합격을 한 것이 편입 입시에 대해 베이스가 있다고 판단해도 좋은지(ㅈㅎ 블랙 ㄷㄱㅎㄹ 정규교재 + ㅆㄷ 만 풀었습니다. 전범위 노트 정리본 만들었습니다.)

3. 제가 연고 서성한을 동시 준비하는 것에 대해 정병권 갤러리분들께서 가지고 있는 생각

귀한 시간 내어주셔서 긴 글 읽어주신 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혹여나 답변하고 싶으신데 그 과정에서 더 필요하신 정보나 궁금하신 내용들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