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게 들어온 내게 아내가

좀 늦게 들어온 내게 아내가모바일에서 작성

고갤러(49.164) 2024.04.02 21:50:57

조회 110 추천 0 댓글 6

집이 일산인데 회사는 분당 이에요

집 나서서 회사 딱 도착하면 두 시간 반 걸리죠

사장님이 워낙 성실하셔서

회사는 8시에 근무 시작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5시에 출발합니다

뭐 다들 그러시겠지만

5시 정시 퇴근 못하지요

일이 항상 산더미 같아서

무료 봉사 한 두 시간 합니다

그래서 집에 도착하면 9시가 됩니다

아내가 심하게 짜증내더군요

나 때문에 본인 운동도 못 갔다면서

뭐 평소에 저보고 고생 했다는 말은 안 합니다

별 기대는 안 하는데

짜증까지 내니까 와 야마가 도는데

겨우 참았네요
참고로 아내는 직장이 집 근처라

문 열고 직장까지 20분컷 가능합니다

아이는 둘인데 저희 둘 다 출근하면

장모님께서 봐주시고

아내가 3-4시경 퇴근하면

장모님한테서 아이들 넘겨 받아 와이프가 케어 하고요

뭐 이런 상황입니다
여러분도 이런 비슷한 경험 있으실까요?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1845952	공장 상사 때문에 너무 힘들어 [4]	고갤러(119.201)	04.26	152	0
1845950	친구 때문에 고민입니다. [2]	석덩이(211.46)	04.26	128	0
1845949	매니저때문에 힘듭니다 [1]	고갤러(211.234)	04.26	119	0
1845948	과거 십여년간 가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2]	ㅇㅇ(118.235)	04.26	179	0
1845946	외롭다 [3]	쭈굴(160.237)	04.26	143	0
1845945	존나 웃김 ㅋㅋㅋㅋㅋㅋㅋ	고갤러(211.243)	04.25	92	0
1845940	월차 너무너무 쓰고싶었는데 차마 쓸 수 없었다 [3]	고갤러(106.253)	04.25	117	0
1845938	시간 갖자는 말 하고 싶은데 안좋은 의미로 받아들이려나 [1]	ㅇㅇ(211.205)	04.25	118	0
1845937	32살에 수능 본다는 누나 [8]	망한가족(1.211)	04.25	170	0
1845935	인생 진짜 너무 힘들다...	ㅇㅇ(180.66)	04.25	82	0
1845933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제보를 기다립니다.	고갤러(222.108)	04.25	119	0
1845932	사돈네.. 그러니까 매제 누나랑 [1]	고갤러(210.222)	04.25	115	0
1845931	나 친구 하나 때문에 인간관계 다 망침 [1]	고갤러(115.137)	04.25	164	1
1845929	수학은 그냥 재능이냐... 진짜..? [3]	ㅇㅇ(180.66)	04.25	115	0
1845924	병든 노모 혼자 모시는 사람이다. [1]	고갤러(118.235)	04.25	122	2
1845923	의사 부모가 자녀한테 공부 [1]	무면허비둘기(221.151)	04.25	114	0
1845921	나의 모든것을 알고싶어하는 애인 [3]	고갤러(59.187)	04.24	123	0
1845919	수학 재능인가 진짜... 걍 포기할까 [3]	ㅇㅇ(180.66)	04.24	108	0
1845918	현실에서는 친절하지만 인터넷에서는 따돌리는 친구들 [3]	고갤러(211.244)	04.24	113	0
1845914	여러분 저 자리가 마음 안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이슬여왕(220.84)	04.24	69	0
1845913	자꾸 저한테 강한척하는 애 [2]	고갤러(118.235)	04.24	103	0
1845911	수학 재능인가 진짜... 걍 포기할까	ㅇㅇ(180.66)	04.24	67	0
1845906	휴학하고 나니까 ㅈㄴ 외로워 [1]	Iciais	04.24	94	1
1845905	평범한건 별로고 [2]	Iciais	04.24	118	0
1845904	수학은 진짜 재능인가? 쉬운 4점 풀고 있는데 [1]	ㅇㅇ(180.66)	04.24	88	0
1845903	넘 외롭네 [2]	ㅇㅇ(118.235)	04.24	110	0
1845901	사는게 너무 힘들다 [1]	ㅇㅇ(175.204)	04.24	278	0
1845900	취미로 방송하는 학생 친구 때문에 [1]	고갤러(121.158)	04.24	116	0
1845898	외로워	고갤러(118.221)	04.24	93	4
1845893	자기혐오 너무 심해서 고민 [1]	고갤러(115.137)	04.24	262	0
1845892	난 그냥 아빠랑 의절하고 싶다 [1]	고갤러(220.127)	04.24	101	0
1845891	회사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오해가 있는 (것 같은) 경우 [1]	고갤러(119.198)	04.23	100	0
1845888	40살넘어서 모쏠인 사람 들어와봐 [4]	눈물킹(211.58)	04.23	143	0
1845886	여친 없는 게, 고민. [2]	고갤러(222.107)	04.23	129	0
1845885	이야기 들어준다. [15]	ㅇㅇ(223.38)	04.23	147	0
1845877	에휴... [3]	ㅇㅇ(221.168)	04.23	121	0
1845876	오늘의 일기	고갤러(106.101)	04.23	86	0
1845875	내얼굴 못생긴거 어디가 문제냐 [4]	ㅇㅇ(222.108)	04.23	195	1
1845874	인생은 왤케 불공평함? [4]	ㅇㅇ(223.38)	04.23	136	1
1845871	그냥 기분이 복잡함 [4]	부자나라치킨공주	04.23	124	1
1845865	빚이 1억5천인데 어찌갚아야할지 막막하다.. [14]	고갤러(118.42)	04.23	191	2
1845864	모든 갈등은 술에서나옴 [25]	고갤러(14.35)	04.23	192	0
1845863	이야기 들어줌 [5]	고갤러(180.69)	04.23	138	0
1845856	고민이 잇음 [1]	ㅇㅇ(223.38)	04.22	121	0
1845851	상대방 행동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나라면 안그럴텐데 이 생각이다보니까 [3]	ㅋ(61.101)	04.22	113	0
1845848	수학은 진짜 씹재능이냐? 쉬운 4점 푸는데 [1]	ㅇㅇ(180.66)	04.22	120	0
1845839	가끔 옛날이 그립다 [1]	청소쟁이(223.38)	04.22	92	0
1845838	자지가 커서 고민이네 [1]	ㅇㅇ(211.41)	04.22	127	0
1845833	고민갤러리에 들어오지 않는 방법은 [1]	존나이쁜년(175.204)	04.22	114	0
1845826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 제보를 기다립니다.	궁그미소식통	04.22	9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