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때 부터 친구긴 한데, 얘가 넘 빡대가리에 지 생각만 옳다고 믿는? 새끼임

당장 예시만 들자면

1: 저번 주에 내가 A 는 B 한 이유로 C 다 . 이렇게 얘기하면 이번 주에 내가 저번 주에 ~라고 했잖아 기억나냐? 라고 하면 걔는 니가 A는 F한 이유로 G다 이런 식으로 기억을 하고 있을 정도로 빡대가리임. 내가 아니 그렇게 얘기 안했다 하면 분명히 내가 내 입으로 말했다면서 억지 부림

2: 커뮤니티 끊으라고 억지 부림 . 뭐 내가 하루 세 시간 네 시간씩 붙잡고 있는 것도 아님.

그냥 뭐 뉴스 안보고 정치 얘기 유튜브 이런거 안보고 그런데 가끔 디시 하면서 이런 정보들을 접한단 말임?  정치나 세상 돌아가는 일들?

걔가 뭐 뉴스 , 정치 얘기 , 뭐 세상 돌아가는 일 얘기 꺼내면   내가 그거 oo 아니냐? 라고 말하면 걔는 오 ~  뉴스도 보네? 이지랄한단 말임. 그럼 나는 뉴스 말고 커뮤니티에서 봤는데? 이렇게 말함. 그럼 걔가 아 커뮤니티 좀 그만해라 . 차라리 유튜브를 보던가 이지랄 함.

나는 오히려 유튜브가 더 안좋다고 생각하는데 , 그렇다고 얘보고 유튜브를 그만보고 커뮤니티를 해라 이러진 않는단 말임.

만날 때 마다 저지랄 하니까 마음이 좀 안좋지. 틀딱 60대 할배도 아니고 이런 새끼가 국뽕튜브 보는구나 싶었다.

3. 얘는 차가 없는데 나는 차가 있단 말임. 사회 초년생인데 ,

가끔 얘 데리고 뭐 바다 보러 가거나 그러는데 얘가 니 속도가 너무 느리다 , 이 길 너무 더럽다 차선 바꾸자 . 뭐 해라 . 뭐해라 .이런 식으로 훈수를 존나 두는데 ,

솔직히 운전 할 때 , 거기다 뚜벅이 새끼가 훈수질 존나 두면 열이 뻗치잖아. 게다가 평소에도 훈수질 하면서 약간 자기가 더 우월하다는 듯이 얘기를 하는? 그런 성격, 어투로 말하는 놈인데 그런 놈한테 이런 훈수질 들으니까 화가 막 나더라고 .

4. 사람을 무시하는 것 같음. 거짓말도 좀 자주하고

뭐 거짓말이라고 하기엔 능력이 부족해서 도전조차 못하는 느낌이긴 한데 .

걔가 자꾸 ~ 할거다 .~ 할거다 이런 식이면 내가 그래 . 한 번 열심히 해봐라 . 이렇게 얘기를 해준단 말임.

근데 몇 달이 지나도 진척이 없어서 . 내가 니 ~한다며? 언제 ~하는데? 라고 말하면 걔가 니나 잘해라? 이런 느낌으로 말을 맞받아침.

대충 적으면 이런 느낌인데 그냥 손절 치는게 맞겠지?

사실상 내 인생에 아무 도움 안되는 애고 , 이러나 저러나 사람 무시하는 놈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