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직원을 새로 뽑았는데 믿음이 안가서 고민앱에서 작성

고갤러(106.101) 2024.07.31 21:28:33
조회 143 추천 0 댓글 2

7개월전 새로 뽑은 a직원이 있었어
당시 교육시키고 일 알려주며 해본바
첫인상 및 평가는 사람에게 엄청 싹싹한 좋은 성격을 가졌다와 
일적인 능력에 관해선 반복되는 실수와 이해와 적응이 느린것.

 좀 많이 기다려야 잘해질 사람이고 적응을 마치면 아주 잘해질사람이다였음

예상대로 보통 사람이면 2~3개월이면 할 수준을
애는 4개월차정도되서야 따라왓고
5개월차때부터 각성하고 제대로된 일능력이 발현됏엇음
반복하는 실수도 이쯤되서야 전부 잡혔고

그동안 참 말이 많았지
직원들 사이에서도 사장한테도ㅇㅇ
짜르네마네 말까지 나올때
유일하게 나만 좀더 지켜보자 기다리자해서 쉴드쳐줫어
나는 좀만 더 인내심갖고 기다리면 훌륭하게 일할 애다 판단햇엇거든

내 계산대로 평가대로 그렇게됐어

나같은경우 사회생활 12년차에
여러일해보며 점장, 매니저 , 회사에선 대리 등등 사람관리 및 대우 하는쪽일도 많이해봣기에 남에 대한 평가와 예지를 잘함


더할나위없을만큼 별의별 실수와 근무에 대한 이해를 못하던 긴 시간을 거쳐 5개월차때부턴 일 진짜 잘하는애가됏지
성격싹싹하니 대인관계도 잘하고

근데 6개월차때 기존직원a하고 트러블이 생겨 말다툼이 잇었어
이건 애잘못이 아니라 기존직원 잘못이긴햇음

중재해서 좋게 화해하고 잘끝났지만 
기존직원은 속으로 품고 맘에안드는거엿지
결국 둘중 한명이 나가야 속편하다는 상황을 만들어서 결국 사장하에 이 6개월짜리 애를 권고사직 시켰어

나는 사직 반대햇지만 기존직원a가 뒤끝이 쌔서 그럼 내가나가겟다 선언까지햇으니 어쩔수없엇음

그렇게 한달간 직원 한명 공백으로 지내다 새로 뽑아서 오늘 첫근무햇어

나이는 어려 이제 슴넷인가 슴다섯인가
막내지


프레임 씌우기는 싫은데 
빅데이터상 어쩔수없는거같음 
mz세대? 의 일률 사회생활등에대해서
나도 이런 슴초 중반애들 여기저기서 일하며 봣지만 뉴스에서나 보던 그런 말도안되는거 많이봣고 mz는 진짜인가보다 믿는편이됏으니까 
괜히 말이 나오는게 아냐 현실이야ㅇㅇ
어떤애는 횡령하고 어떤애는 일안하고 내빼고 등등 심각한걸 많이봣어



아니면 내 선입견일수도잇는데
우선 첫인상 및 평가로는 마음한쪽에서 싸함을 느꼈어
일을 못한다는 느낌
그냥 첫날이라 잘모른다가 아니라 그냥 못한다느낌

왜냐면 뭔가 많이 맹함을 느껴
낙천적이랄까?

행동만봐도 느리고 답답한데
이거는 누구나 처음하면 그렇지~ 그런느낌이 아니라 그냥 느긋하다느낌


애는 착한데 뭔가 일적으로 싸함을 느끼는거지
그래서 기존직원 b한테 어떤거같냐 물으니 마음이 잘안간대 친해지고싶지도않고

뭔가 싸함을 나만 느끼는게 아니란거지


그래서 결국은 왜 멀쩡히 일잘하고 싹싹한애를 짤라서 좀 원망스럽고 그래

앞으로 일이 뭔가 좀 힘들거같아서 그렇다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공지 고민 갤러리 이용 안내 [1748] 운영자 05.08.16 101461 172
1850723 외모로 날마다 자괴감 드는사람있냐 (211.234) 11.21 30 0
1850722 못생겨서 자살까지 생각한 사람 있냐 [3] 고갤러(218.55) 11.21 28 0
1850721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 제보를 기다립니다. [1] 궁그미소식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3 0
1850720 이상한 고민인데 예전에 코갤에서 신상이 털렸었는데 ㅠㅠ(106.101) 11.21 38 0
1850719 이건 무슨 심보일까? [2] ㅇㅇ(58.124) 11.21 72 0
1850718 의지박약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7 0
1850717 막막하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3 1
1850716 철없어서 그런가 [1] 고갤러(112.157) 11.21 40 0
1850714 재수 생각이 많이 난다. [2] 아잉(220.89) 11.20 50 0
1850712 친구랑 학업 고민입니다. [5] ㅋㅌ(218.147) 11.20 90 0
1850711 잠자리 갖는게 무서움 [4] 라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08 0
1850710 최근 이유없이 공허한데 어떻게 기분 전환을 좀 할까요 [1] 고갤러(118.235) 11.20 46 0
1850709 업보는 존재하나요? [3] 고갤러(218.52) 11.20 100 0
1850708 SBS에서는 자신의 아내를 폭행한 20만 유튜버A씨에 대한 제보를 받습니 궁그미소식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37 0
1850707 대학 자퇴 하려고 하는데 수업 안나가도 되지? [1] 고갤러(61.85) 11.20 47 0
1850706 여러분 아줌마 못 오게 할수 없습까요 이슬여왕(211.235) 11.20 34 0
1850705 낮밤 바뀌고 진자 죽을것같다 좀 살려줘 [3] 낮밤바뀐고민붕이(125.133) 11.20 58 0
1850704 나를 이성적이고 신중한 인간으로 보는 시선이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4 0
1850703 가정사 고민 좀 들어주세요.. 철 없는 엄마와 누나 [2] ㅋㅋ(211.234) 11.20 106 0
1850702 나 있잖아 시노무자키아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1 0
1850700 흘러가는대로 살기 싫다 [6] 고갤러(118.235) 11.19 103 0
1850699 올 크리스마스도 솔크냐 [4] 고갤러(118.235) 11.19 75 0
1850698 요즘 드는 생각 [2] 고갤러(1.227) 11.19 65 0
1850691 쓸데없는 생각이 지속되면 어떡하나요 [1] 고갤러(103.51) 11.19 70 0
1850690 돌아갈수없는 순간들만이 어째서 빛나는지 시노무자키아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4 1
1850689 굳이 나 자고있는데 새벽 한시에 살림하는 전업주부 심리 머임? [1] 고갤러(210.96) 11.19 79 0
1850688 이거 내가 예민한걸까 [1] 고갤러(59.11) 11.19 126 1
1850687 남친은 어디서 사귀어야 할까요 [4] 고갤러(39.115) 11.18 113 0
1850686 1.공무원으로 웹소설 작가 하기 vs 2.한전kps 이직하기 [1] ㅍㅍ(125.61) 11.18 54 0
1850684 비아그라 효과잇음? [2] 고갤러(106.101) 11.18 310 0
1850683 으아 뜨뜨미지근하이 움직이기싫다 시노무자키아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3 0
1850682 ㅈ댓다 이거 어카냐 ㅇㅇ(175.125) 11.18 72 0
1850681 긺)나답게 사는법이 있을까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04 0
1850680 ㅅㅂ 이성적으로 일반고 갈수잇냐 [1] 고갤러(122.34) 11.18 83 0
1850679 인간으로서 고갤러(220.88) 11.18 64 0
1850676 저주한다 고민갤게이(118.235) 11.18 52 0
1850675 오늘 학교끝나면 정신과가서 약받아야겠다 [1] 고민갤게이(118.235) 11.18 74 0
1850674 고민갤갤러들과 모든사람들 미안하다 [1] 고민갤게이(118.235) 11.18 84 0
1850670 4살그들 그씹새끼들 저주한다 고민갤게이(118.235) 11.18 60 0
1850668 나는 뒤지게 피멍들때까지 쳐맞아야한다 고민갤게이(118.235) 11.18 53 0
1850667 엄마 스트레스 안줘야하는데 계속준다 고민갤게이(118.235) 11.18 46 0
1850666 인생 진짜 개씨발좆같은 이유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65 0
1850664 방금 지진 나만 느낌? 고갤러(1.238) 11.18 53 0
1850661 진로 고민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94 0
1850660 중3 동생 버릇 싸가지 없음 고민.. [4] 고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77 0
1850659 이거 내가 잘못한거냐? [1] ㅇㅇ(182.31) 11.18 80 0
1850657 님들아 친한 친구가 살자 한다고 하면 어쩔꺼임? [2] 고갤러(221.156) 11.18 100 0
1850654 빚이 있는데 [1] 고갤러(124.51) 11.18 73 0
1850651 아무래도 턱이 점점 커지는 것 같습니다 [2] 고갤러(220.88) 11.17 93 0
뉴스 제니, 솔로로 코첼라 입성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