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1살 도박빚과 가정사 고민모바일에서 작성

갤런(118.235) 2024.09.09 20:36:02
조회 163 추천 0 댓글 4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제가 5살에
아버지가 도박으로 돈을 날리시고  이혼하셔서 초딩땐 할머니랑 그 후

20살까지 아버지랑 새엄마랑 같이 살았음 그 사이 친어머니는
같이 살진 않았지만 큰 돈 들어가면 보태주고
한번씩 만나서 밥사주고 매달 용돈주시는 그정도

근데 20살3월에 입대해서 21살 2월에 도박으로 빚 2100정도를 만듦
그래서 적금빼서 갚고 하면 사회나가서 내가 갚아야 하는 돈은
1200정도 부모님도 다 알고계심 그래서 해결방법을 고안해보니

내가 전역 후 아버지랑 새엄마랑 살면 생활비도 주고 내 빚 끝나면
아버지 빚 5000까지 새엄마랑 같이 갚아야함

친엄마는 제주도 사시는데 제주도 와서 내가 내 일에만 집중한다면
자리 잡을때까지 엄마는 좀 힘들어도 생활비 안받고 내 빚갚고 앞날 준비하는거에 집중해도되고 걍 빚만갚고 아버지한테 가도 된다하심

그래서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친엄마랑 살고 내 빚 다 치우고 보는게
맞는거같아서 아버지께 제주도 가서 몇년 있다오는게
어떻냐 말씀드리니
나한테 서운하다고 내가 정신머리가 있다면 그래도 힘들때 같이힘들고
15년 키워준 정을 생각해서라도 그러면 안된다고 나 말출때도 집 오지말고 다른곳에 있다가 전역하면 의절하고 제주도 가라고 하심

형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도 아버지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만
현실적으로는 친어머니랑 사는게 맞는거같아
3자의 입장에서 보면 어떤 선택이 더 옳은건지 궁금해서 글 적어봅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공지 고민 갤러리 이용 안내 [1748] 운영자 05.08.16 101461 172
1850723 외모로 날마다 자괴감 드는사람있냐 (211.234) 11.21 30 0
1850722 못생겨서 자살까지 생각한 사람 있냐 [3] 고갤러(218.55) 11.21 28 0
1850721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 제보를 기다립니다. [1] 궁그미소식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3 0
1850720 이상한 고민인데 예전에 코갤에서 신상이 털렸었는데 ㅠㅠ(106.101) 11.21 38 0
1850719 이건 무슨 심보일까? [2] ㅇㅇ(58.124) 11.21 72 0
1850718 의지박약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7 0
1850717 막막하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3 1
1850716 철없어서 그런가 [1] 고갤러(112.157) 11.21 40 0
1850714 재수 생각이 많이 난다. [2] 아잉(220.89) 11.20 50 0
1850712 친구랑 학업 고민입니다. [5] ㅋㅌ(218.147) 11.20 90 0
1850711 잠자리 갖는게 무서움 [4] 라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08 0
1850710 최근 이유없이 공허한데 어떻게 기분 전환을 좀 할까요 [1] 고갤러(118.235) 11.20 46 0
1850709 업보는 존재하나요? [3] 고갤러(218.52) 11.20 100 0
1850708 SBS에서는 자신의 아내를 폭행한 20만 유튜버A씨에 대한 제보를 받습니 궁그미소식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37 0
1850707 대학 자퇴 하려고 하는데 수업 안나가도 되지? [1] 고갤러(61.85) 11.20 47 0
1850706 여러분 아줌마 못 오게 할수 없습까요 이슬여왕(211.235) 11.20 34 0
1850705 낮밤 바뀌고 진자 죽을것같다 좀 살려줘 [3] 낮밤바뀐고민붕이(125.133) 11.20 58 0
1850704 나를 이성적이고 신중한 인간으로 보는 시선이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4 0
1850703 가정사 고민 좀 들어주세요.. 철 없는 엄마와 누나 [2] ㅋㅋ(211.234) 11.20 106 0
1850702 나 있잖아 시노무자키아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1 0
1850700 흘러가는대로 살기 싫다 [6] 고갤러(118.235) 11.19 103 0
1850699 올 크리스마스도 솔크냐 [4] 고갤러(118.235) 11.19 75 0
1850698 요즘 드는 생각 [2] 고갤러(1.227) 11.19 65 0
1850691 쓸데없는 생각이 지속되면 어떡하나요 [1] 고갤러(103.51) 11.19 70 0
1850690 돌아갈수없는 순간들만이 어째서 빛나는지 시노무자키아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4 1
1850689 굳이 나 자고있는데 새벽 한시에 살림하는 전업주부 심리 머임? [1] 고갤러(210.96) 11.19 79 0
1850688 이거 내가 예민한걸까 [1] 고갤러(59.11) 11.19 126 1
1850687 남친은 어디서 사귀어야 할까요 [4] 고갤러(39.115) 11.18 113 0
1850686 1.공무원으로 웹소설 작가 하기 vs 2.한전kps 이직하기 [1] ㅍㅍ(125.61) 11.18 54 0
1850684 비아그라 효과잇음? [2] 고갤러(106.101) 11.18 310 0
1850683 으아 뜨뜨미지근하이 움직이기싫다 시노무자키아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3 0
1850682 ㅈ댓다 이거 어카냐 ㅇㅇ(175.125) 11.18 72 0
1850681 긺)나답게 사는법이 있을까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04 0
1850680 ㅅㅂ 이성적으로 일반고 갈수잇냐 [1] 고갤러(122.34) 11.18 83 0
1850679 인간으로서 고갤러(220.88) 11.18 64 0
1850676 저주한다 고민갤게이(118.235) 11.18 52 0
1850675 오늘 학교끝나면 정신과가서 약받아야겠다 [1] 고민갤게이(118.235) 11.18 74 0
1850674 고민갤갤러들과 모든사람들 미안하다 [1] 고민갤게이(118.235) 11.18 84 0
1850670 4살그들 그씹새끼들 저주한다 고민갤게이(118.235) 11.18 60 0
1850668 나는 뒤지게 피멍들때까지 쳐맞아야한다 고민갤게이(118.235) 11.18 53 0
1850667 엄마 스트레스 안줘야하는데 계속준다 고민갤게이(118.235) 11.18 46 0
1850666 인생 진짜 개씨발좆같은 이유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65 0
1850664 방금 지진 나만 느낌? 고갤러(1.238) 11.18 53 0
1850661 진로 고민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94 0
1850660 중3 동생 버릇 싸가지 없음 고민.. [4] 고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77 0
1850659 이거 내가 잘못한거냐? [1] ㅇㅇ(182.31) 11.18 80 0
1850657 님들아 친한 친구가 살자 한다고 하면 어쩔꺼임? [2] 고갤러(221.156) 11.18 99 0
1850654 빚이 있는데 [1] 고갤러(124.51) 11.18 73 0
1850651 아무래도 턱이 점점 커지는 것 같습니다 [2] 고갤러(220.88) 11.17 93 0
뉴스 [포토] 이승기, 멋진 올블랙 패션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