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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하고 충고한다

삼수 2005.08.20 07:30:52
조회 283 추천 0 댓글 13


내가 존경하는 인물중에 한사람이야 맞춤법 구리거나 타자가 뭐라 그러지는 마 대충쓰는거니깐 어째꺼나 내가 안철수를 존경하는건 서울의대를 포기한 과감함도 있지만 지금 안철수연구소 CEO 관직을 포기하고 공부하러 미국으로 다시 떠났어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지금 21살이야 내년에 대학들어가면 현역이 2년차야 그리고 군대문제부터해서 벌써부터 인생이 꼬였지 한때 과거를 후회한적은 무지하게 많아 작년에 공부잘하다가 여자에 빠져서 망쳤었고 현역때는 서울대 미쳐서 수도권대학 1학기만 다니고 자퇴썻어 고등학교때도 공부못하고 내신조지고 하다가 수능빨로 간거지 한마디로 고3때 정말 많이 공부했어 여름전까지만해도 정말로 죽을맛이었어 내가 정말로 사랑했던 첫사랑있었거든 ? 내가 어린나이인지 몰라도 정말 사랑했는데 여자친구가 약간 까졌었는데 진심으로 난 그런거 상관안하고 정말로 사랑했는데 다른남자새끼랑 만나고 있었던거야 한마디로 바람 피운 거지 일년동안 사귀었는데 정말로 사랑했었거든 너무 열받았어 어떻게 바람피울수 있는건지 그래서 신천에서 사람들 존나 많은데 귀싸대기 존나 쎄게 때리고 그 년한테 존나 욕하고 핸드폰 부셧어 그리고 그때 너무 울었어 친구들 만날 시간이 아닐정도로 그래서  집에서 노래들으면서 혼자 소주 빨앗지 정말로 미칠뻔 햇어 그당시에 시점이 대학교 면접까지 봣는데 떨어졌을 시점이고 정말로 사랑은 아름답다고 믿었던 나에게는 미칠꺼 같았어 그때부터 세상이 진짜 좆같은거야 대학교도 떨어지고 친구들도 나 좆밥 처럼 쳐다보고 그나마 엄마가 나한테 뭐라고 안그래서 망정이지 엄마가 나한테 뭐라 햇으면 진짜 존나 망가졌을꺼야 그때부터 여자를 사랑이고 뭐고 존나 따먹고 강간하고 싶고 친구들도 개좆같고 우정이니 사랑이니 개씨발것들 하면서 괜히 쓸데없는 내 이야기도 아닌데 연예인 씹어대고 그렇게 몇달지나는동안 몇가지 깨닭은게 있어 인생을 막상생각하니깐 철학이 떠올라서 책방에서 쉬운문구가 담긴 철학책도 보고 그랫어 그러다가 쇼펜하우어를 알면서 난 정말로 염세주의에 빠질뻔 했어 세상은 엿같고 지옥같고 고통뿐이다 라고 정의할려고 순간 내 자신을 한번 쳐다봤어 책상엔 아직도 고3책들이 가득있고 남들 학개론 공부할때 아직도 정석질하고 그때 정말로 3가지를 깨달았어 1. 세상은 냉정하다 2. 무조건 공부가 성공의 길 3. 시간이 금 정말로 생각해 보니깐 세상은 냉정하더라? 내가 작년에 명문대 들어갔더라면 내 인생은 어떻게 변해있을까 아마도 재미없는 MT 가고 같은 대학 동문들이랑 놀면서 같은 주제로 꺼림직하게 이야기도 하고 군대이야기도 하면서 정말로 행복한 삶인거 같아 내가 하고 싶은 공부도 하고 또 분명히 대학갔더라면 부모님은 좋아하시고 친구들도 내 자랑하고 수갤같은데 에도 여유있게 들어오지 않을까? 나름대로 성공한 삶의 여유?? 그리고 설날에 너무나 좋게 보낼꺼 같아 난 너무 열받앗었어 그까짓 점수차이 때문에 이렇게 인생이 뒤바꿔어야하나 하지만 확실한 내가 지랄을 해도 세상은 뭐라 안그래 내가 죽어도 마찬가지고 그냥 난 이걸 목숨이 한개듯이 당연하게 생각하니깐 마음이 편한거야 그러니깐 세상은 좆같고 지랄해도 남들이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한마디로 자기혼자 시간낭비하는거지 내말은 당당히 받아드려 결과를 핑계같은거 대지말고 고등학교 시절부터 공부할때 나는 위인들을 다 찾아봤어 정말로 공부안하고 성공하는 사람있나 정말 없더라 다 공부하고 정말 없어 있긴있겠지 근데 정말 없어 그래서 정말로 그때 공부하기 시작했어 내가 현실적으로 생각해도 공부밖에 길이 없는거  같아 빽도없고 돈도없고 인맥도 없으니 당연히 좋은대학가서 인맥좀 열고 그래야지 성공할꺼 같아 내가 볼때는 공부만이 성공하는거 같아 정말 현실그래도 보자면 마지막으로 정말로 크게 느낀건데 남들 씹을시간에 내 인생의 황금기 20대는 점점 없어지고 있어 그런게 너무 안타까워서 그냥 공부만 존나 하는거야 내점수 몇점? 난 어디대학갈까? 이시간이 내가 생각했던 시간보다 존나 긴거였어 그시간에 영단어나 문제한개 더 풀엇으면 그 고민은 없어 지지 않았을꺼 같아 내가 왜 안철수 이야기를 했냐면 안철수처럼 정말로 멋있게 살꺼야 개소리인거 같지만 물론 빠인 들은 얼굴만 보지만 난 정말로 안철수같이 자기의 인생이 뚜렷하고 성공하나 못하나 그런거 까지지 않고 남들이 지랄하던말던 내 마음대로 인생을 살아가는 거 그리고 나중에 나이들면 떳떳히 인생을 논할수 있는 그런 남자가 될꺼다 내가 봤을땐 그게 정말로 멋있는 인간같다 이제 수능얼마 남자않았어 공부하면 좋은데 가 난 이런말보다 최선을 다해 왜야하면 세상은 냉정하니깐 이런말 하고 싶었어 너무 길지만 나 나름대로 올해 힘든걸 많이 겸험해서 한마디 적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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