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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 여행기
부산 밤에 부관페리 타고 시모노세키로 출발. 아침의 물살은 잔잔하고 좋았다. 하선 후 미친듯이 달려서 시모노세키역으로 이동, 5분후에 고쿠라로 가는 열차에 탑승하는데 성공. 생각보다 다음 열차까지 간격이 커서 조금이라도 놓치면 다 꼬이더라. 벳푸역에 도착.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했다. 역에서 내린 후 사파리쪽 가는 버스를 타고 묘반 온천까지 가서 내렸다. 분명히 개학철인데 사람 많아서 버스에서 좀 힘들었음. 낑끼고 낑김. 거기다가 바다 지옥에서 차가 밀리기도 하고 많이 내리기도 해서 그 버스 정류장에서만 10분 걸린 것 같다. 묘반 정류장이 내리자 유명한 지옥푸딩집이 보인다 한그릇 440엔짜리 푸딩. 그냥 그럼. 그냥 편의점 푸딩이랑 차이점 모르겠음 유노하나라고 온천 유익성분 결정체를 전통적으로 조제하는 곳에 가서 온천 1시간 하고 옴. 노천탕인데 기온이 딱 좋더라. 목욕하고 바로 앞에 매점에서 온천증기로 찐 옥수수랑 대나무잎밥 먹었다. 구리구리한 냄새가 나는 음식이지만 맛있었다. 묘반 온천에서 다시 바다지옥으로 가서 온천 거리인 이데유자카 거리를 걷기 시작한다. 지옥이 많다. 바다지옥 가마솥지옥 도깨비지옥 등등. 사람 많음 많음. 거리 곧곧에 있는 온천 목욕탕과 족욕하는 곳, 시음 장소 등등. 온천 테마 파크 거리라고 할 수 있다. 간나와 버스정류장 앞에 있는 미츠보시, 3별 이러는 프랑스 레스토랑. 오래되었고 서빙도 아주머니 1명만 있는 작은 요리집이다. 오믈렛이 유명한 집인데 나는 런치 코스인 생선요리를 시켰다. 2400엔인데 진짜 후회안함. 다 맛있고 소스까지 다 긁어먹었음. 밥을 다 먹은 후 이데유자카 거리를 포함한 칸나와 마을 곳곳을 돌아다녔다. 저기 멀리서 보이는 기후네 성 같은거? 너무 지쳐서 호텔에 갔다. 거의 40분마다 오는 버스 타고 내린 정류장에서 본 호텔과 주변 거리. 주택가 중간에 있는데 강변 산책로가 이뻤음. 조금 늦게 갔으면 벚꽃이 참 좋았을 것인데 아깝다 온천으로 쉬고 플랜으로 예약한 호텔 저녁 식사. 에고 사진이 더 이상 못 올라가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아름다운 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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