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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별 현상황(2024.08.01.ver)✈+✈+앱에서 작성

공갤러(223.39) 2024.08.01 15:18:47
조회 14523 추천 98 댓글 33

[민간인]

842 [D+2, 민간인]
고생 많았다 842! 전역 축하한다.

[병장]

843 [D-34, 병6]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감. 남아있다면 휴가를 미친듯이 썼거나, 잘렸거나.

844 [D-68, 병5]
휴가 많이 모은 소수는 이미 말출 찍턴 나갔다. 한기수 한기수가 큰걸 몸소 실감중. 하루하루가 고통이고 주말도 안기다려짐, 그냥 죽을맛. 또는 아무것도 손에 안 잡혀서 off 받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음.

845 [D-103, 병4]
어느정도 군생활한것 같아 뿌듯함. 하지만 근무는 ㅈ같음. 슬슬 off하는 자신의 말년을 행복회로 굴리며 하루하루 버팀. 그냥 제발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 가고 싶음. 아무 생각이 없게 됨. 담배를 피워도 피우는거고 밥을 먹어도 먹는거고 그냥 현실감이 없음.

846 [D-140, 병3]
병장달고 시간이 안 가는걸 체감하는 중. 하지만 위에 몇 기수 없다는 거에 내가 진짜 짬이 찼구나 하는 묘한 자부심을 느낌. 이정도면 진짜 짬찬거같긴함. 근데 집가려면 꽤 멀었다. 위에 세 기수밖에 없고 이제 같이 일병 생활하던 사람들의 대부분이 사라짐. 친했던 선임들도 사라졌기 때문에 현타를 점점 느끼기 시작.

847 [D-175, 병2]
슬슬 권력을 내려놓고 상병들에게 권한을 떠밂. 군생활이 재미없어지고 다한것만 같음. 한두달만 더 일찍올걸 뼈저리게 후회중임. 병장후임이 생겨서 즐겁고 뭔가 짬이 더 찬 것 같은 느낌이지만 25년은 아직 오지 않는다는것을 깨달음.

848 [D-211, 병1]
그동안 고생한 것에 대한 결과인, 작대기 4개가 가득 찬 약장을 계속 확인하며 배터리 4개가 풀로 찼는지 확인하며 뿌듯해한다. 물병장이지만 공군에서 짬이 찼다고 말할 수 있는 마지노선의 기수로, 튜토리얼 방금 끝내고 본게임 진행 중이다. 빨리 물병장 탈출하고 싶어한다.


[상병]

849 [D-251, 상5]
상병참모총장. 바로 위기수가 병장달았다고 거들먹거리는 것 꼴보기 싫어 죽음. 여기까지가 부대에서 꽤 영향력 발휘하는 마지노선임. 후임들을 관리하면서 묘한 자부심을 느낌.
아들기수가 내일 수료한다.

850 [D-285, 상4]
곧 있으면 아들기수가 입대한다. 선임들이 '상병 달면 시간 빨리 간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깨달음. 곧 있으면 상병 왕고가 됨.
군 생활에 완벽적응했고 그 안에서 소소한 재미를 느끼는 중.

851 [D-320, 상3]
군꺾과 상꺾이 임박한 시점이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지금까지 한 만큼 한 번 더 하면 된다지만, 아직도 반이나 더 해야함... '어 컵에 물이 반이나 남았네..?'

852 [D-362, 상2]
상병 달고 처음엔 신났으나 이제 전역까지 1년이 깨지고 아직도 군생활을 반도 못했다는 사실에 막막해함. 그러나 아직 위가 밑보다 많은 것이 현실.

[일병]

853 [D-398, 일6]
1일진급으로 바뀌어 상병진급이 거의 한달이나 더 밀려버린 사실상 최대 피해기수. 일병 실세이자 일병참모총장 즉위. 경우에 따라서는 일병들을 관리하는 총책임자 역할을 맡기도 한다. 하필 위 선임들이 꼭 나를 거쳐서 밑에 후임들에게 지시를 내리거나 하는 게 스트레스. 자신들도 곧 상병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상병 달 때까지 며칠 남았는지 세보기도 함. 실상은 역시 상병 단다고 딱히 크게 달라지는 건 없음.

854 [D-432, 일5]
24군번의 시작. 밑에 후임도 몇 기수 있겠다, 어느정도 선임 얼굴도 다 외웠겠다, 자기도 곧 있으면 상병이겠다 이제 슬슬 짬 좀 찼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음. 위에서 그걸 알면 그저 웃음만 나옴. 
가끔씩 상병 다는 상상을 해봄. 현실은 후임이랑 같이 걸레 열심히 빨아야 하는 짬.

855 [D-468, 일4]
일꺾 ㅊㅋㅊㅋ 하지만 일병이 꺾이는것은 자신의 허리밖에 없다는 사실을 간과함. 에이스인지 폐급인지 갈리는 기수, 이때부터 이미지가 안바뀌고 전역할때까지 감. 자대에서 하는 일과 업무에 대부분 숙달이 되어 있음. 갓 들어온 신병들에게 생활과 업무에 대해 자신 있게 가르쳐줄 수 있는 시기가 되었다고도 볼 수 있음. 간혹 이때부터 꼽질 시작하는 사람도 있다.

856 [D-503, 일3]
후임이 둘씩이나 들어와 살짝 기분이 좋아졌지만 개짬찌인건 변함이 없음. 업무에 적응이 꽤 되었지만 실수도 많고 일병 선임들 쿠사리도 자주 먹는다. 아직까지 일 한창 배우는 때이고 그저 어리버리. 일꺾이 얼마나 부질없는 짬인지 깨닫지 못하고 빨리 일꺾 달기를 바라고있다.

857 [D-538, 일2]
맞후임이 들어와 생활관 생활이 조금 편해졌지만 여전히 적응은 안 되고 불편하다. 일을 열심히 배우고 또 배우고, 못하면 개털리는시기. 위에 상병 선임만 봐도 짬 정말정말 높아 보이고 그저 부러움.
그건 그렇고 이 기수부터 26년 전역인데 26년이 오겠노….

858 [D-574, 일1]
갓 자대에 도착하고 오늘 일병 단 파릇파릇한 신병…
현재 부대에서 필승머신담당이다. 선임이 묻는 말에 대답하느라 진땀 빼는 중.. 복도 나가기도 선임 마주칠까봐 그냥 무섭다. 밖에 나가도 저 사람이 선임인지 구분 못 하다가 필승을 박는다. 기훈단 동기들 보고싶음.

[훈련병]

859 [D-607, 이2]
기훈단에서 마지막 주를 보내는 중. 드디어 내일이 수료라는 것에 안도한다. 아직 이르지만 전역을 앞둔 말년병장의 기분을 느끼는 중. 특학에서 요양할 날만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다.

[민간인]

860
입대 D-4, 현 시점 공갤 갤주들이다. 웃음밖에 안 나오는데 뺑이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역이 26년 5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1
곧 입대하는 860 보면서 와들와들 떠는 중, 자신은 특기시험 대박나서 꿀특기 받고 개꿀빨거라고 굳게 믿고 있음. 현실은 티오 개좆망나고 대부분이 헌급방시기탄 예정.

862
면접 보는 중. 이제 최종발표만 기다리고 있다.
공군이 육군에 비해 그렇게 꿀이라는데, 나도 꿀빨겠지?

863
공군 꿀이라는데 나도 한번 지원해 볼까?

864, 865
공붕아 넌 군대 언제 갈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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