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전 or 일이병 필독] 폐급, 관심병사 특징 30가지

ㅇㅇ · 2024.11.09 21:35:56

군전역자로서 폐급, 관심병사 특징 한번 총정리해봤다

군복무중 들어봤거나 아님 봤거나

아님 그 사람들을 직접 만나보고 대화해보며 겪어본 것들,

혹은 내 생각과 예상을 토대로 한번 정리해봤다

내 생각과 경험이 주이기에 아니다 싶은 것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미리 서술하고 본격적으로 폐급 새끼들을 글로 패보겠다

1 밥먹을때나 놀때

같이 밥먹으러 병사식당 가자거나

아니면 배달음식 시켜 먹거나 뭐 만들어 먹게 어디 생활관 혹은 1층 식당으로 내려오라던가

아니면 어디 PX, 관사지역, 노래방, 운동장, 체단실 가자고 부르는 친한 선후임, 동기들 없음

모여서 영화나 드라마, 예능 보자고 자기 생활관으로 부르는 선임들도 없음

예능하니깐 꼬꼬무랑 쇼미11 ㅈㄴ추억이다 진짜ㅋㅋ

2 담배 또한 마찬가지

담배도 점호 끝나고 같이 피러가자는 선임 한명 없음

담배도 눈치 봐가며 사람 없을 때 몰래 피러가거나

아니면 그냥 피러 가더라도 흡연장에 있던 사람들이 말없이 담배 끄고 먼저 자리를 뜸ㅋㅋ

3 현역 복무 중이거나 아니면 전역했을때

따로 사적으로 전화, 톡, DM 연락 주고받거나 만나는 친한 선후임, 동기들 없음

당연하지만 친한 선후임 동기들 끼리 뭉치는 톡방조차 없음ㅋㅋ

외출, 휴가 나왔을때나 혹은 전역 후에

따로 연락하거나 만나서

밥먹고, 카페가고, 술마시고,

노래방, 볼링장, 당구장, PC방, 헬스장 가서 놀거나 같이 여행가본 경험은 더욱 없음

4 선임들이 유독 본인을 은은히 혹은 대놓고 무시하고 기피하며 꼽주고 갈굼

5 간부들이 유독 본인을 예의주시함

갈구는 간부들도 있는 반면

과하게 잘해주는 간부들도 있음

이 과하게 잘해주는 간부란건 절대 사적으로 친한 사이의 간부란 얘기가 아님

과하게 잘해주는 간부들은 얘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힘든 일, 과한 일 안 시키려고 함

제발 사고 안치고 가만히라도 있어주길 원함

이쯤되면 걸어다니는 블랙리스트임ㅋㅋ

6 선임으로부터 받은 선물이라던가 이어받은 물건이랄게 없음

7 "진짜"들은 선임과 간부들이 포기함

친한 사이는 고사하고 말조차 안 걸어주며 기피함

더는 갈구지도 않음

악플보다 무서운게 무플이라고

그냥 포기한거

8 특유의 기어들어가고 어눌한 말투가 있음

누가보면 사형선고라도 받은 줄 알겠다

9 관상

있다

분명 있다

단순히 잘생겼고 못생겼고를 떠나서 그 특유의 관상이 있다

어딘지 모르게 묘하게 알 수가 없고 쎄한 그런 ㅈ같은 관상

눈깔도 일반적이지 않다

10 위생

이 개새끼들은 기본적으로 잘 안 씻는다

떡져있는 머리, 머리 길이, 튼 입술, 피부, 체취, 손발톱, 수염, 냄새나는 옷, 이불, 베개가

이들에겐 떼려야 뗄 수 없는 일상이다

립밤, 머리 감기, 면도, 로션, 달팽이 크림까진 바라지도 않고 세수는 하긴 하는지 의문

11 입벌구

위생 다음으로 ㅈ같은거

거짓말을 숨쉬듯이 침

자기 잘못, 실수를 잘 인정 안하고 덮으려 하며

거짓말, 핑계, 남탓이 일상임

이게 진짜 줘 패버리고 싶음

그래도 간혹 가다 보면 진짜 억울하거나 재수없는 경우도 있긴함

12 운동, 피지컬

어떻게 현역으로 왔나 싶을 정도로

높은 확률로 키가 작거나 개멸치거나 ㅈ돼지다

운동, 싸움하곤 인연이 먼 피지컬을 가지고 있으며

후술하겠지만 훈련병 시절부터 체력조차 수준 미달이라 훈련을 따라가기에도 버겁다

체단실도 청소하는거나 선임이 갈굴려고 부르는거 아닌 이상

평소 발들일 일이 없는, 완전히 그들만의 리그이다

설령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운동을 하더라도

푸쉬업 10개 깔짝하거나 핑덤급 ㅈ만한 덤벨 들고 사레레 깔짝하는게 전부다

무게 치는걸 본적이 없음

턱걸이도 그냥은 못해서 밴드 필수임

근데 그렇게 해도 5개 겨우함

그마저도 작심삼일이라 오래는 못 감ㅋㅋㅋ

13 학력, 학벌

높은 확률로 까보면 고졸이거나 전문대, 지방대임

간혹 인서울도 있기는 한데

건동홍 미만, 인서울 내에서도 하위권임

그렇게 큰 의미는 없는 인서울

14 일, 작업, 훈련 모두 수준 미달

암기력, 집중력, 일머리가 딸려서 본인 일을 어떻게 하는지 제대로 숙지를 못해 갈굼 받는 일이 잦음

문제는 훈련병이거나 일이병이면 그런 갑다 이해는 하는데

상병장이 되고서도 변함없이 여전히 그 모양이면 진짜 문제가 있는거 맞다

훈련은 말할 것도 없다

훈련병때부터 화생방, 전투 뜀걸음, 아침 구보, 군장 구보, 수류탄 투척, 유격, 체조, 사격 등등

훈련 따라가기 ㅈㄴ버거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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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대 와서도 마찬가지며

이건 앞서 서술한 12번 운동, 피지컬이랑 비슷한 영역이다만

체력장 같은거 보면 특급이나 1급은 커녕 3급(특급, 1급, 2급, 3급, 3급조차 미달이면 불합격)도 버겁다

체대거나 선출까지는 아니더라도

헬스나 격투기까진 이들에겐 바라지도 않고ㅋㅋ

평소 달리기랑 맨몸 운동(운동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그렇다고 맨몸 운동이 절대 만만하단 이야기는 아니다) 좀 꾸준히 하던 남자라면

특급은 누구나 충분히 받을 수 있는거다

제발 운동 좀 해라

남자에게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또 사격은 최대 6발을 넘기질 못함ㅋㅋㅋ

눈 감고 쏘나

농담 아니라 내가 봐온 폐급, 관심병사들은 하나 같이 그 누구도 예외없이 사격을 못 했음

사격을 하는데 중요한건 집중력과 감각인데

당연히 그들에겐 어려울 수 밖에

15 사회성이랑 남성성 둘 다 개ㅈ박음

16 뒷담화, 정치질, 가십거리의 중심에 있음

17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때 뒤를 봐주고 커버쳐주거나

고민이 생겼을때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조언해주며 도움을 주고 위로해주는

가까운 선후임, 동기, 간부가 없음

18 말년때 같은 병장끼리도 아니고

무려 일병때부터 이미 후임한테 먹힘ㅋㅋ

후임이 경례도 잘 안하고 종종 말대답하며 개김

19 강약약강 ㅈ됨

순하고 약해보이고 만만해보이는 일이병 짬찌 또는 동기들에게만 종종 뭐라 갈구고 꼽창짓, 텃새질하며

완전 지 밑으로 두려함

반면 일이병이어도 피지컬 운티나거나 인상 쎄보이고 사회있을때 좀 쳤을거 같은 애는 절대 터치 안하고

오히려 역으로 눈깔고 실실 웃으며 굽신거림ㅋㅋㅋ

20 인생 최대 업적이 현역으로 군대 간거랑, 병장만기전역임

21 말도 안되는 본인만의 이상한 신념, 고집이 있는데

이게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종종 발생함

다시 생각하니깐 ㅈ같다 진짜

내가 본 폐급, 관심병사 중에선 나르시시스트, 레드필 지식 추종자(알파메일 호소인), 정의병 걸린 새끼들이 대표적이었음

어? 이거 완전 용찬우와 레드필 코리아...ㅋㅋㅋ

22 말 놓은 선임이나 후임이 없음

가깝고 편하고 친한 선후임 관계가 없다는 이야기

23 불성실하고 게으름

무슨 일, 작업, 훈련, 점호 등이 있을때

지각 많이하고 늦잠을 자거나 태도가 불성실하고 틈나면 짱구 굴리며 가라치려함

무려 일병 짬찌가 초소 안에 들어가 대놓고 엎드려 자다 걸려서

선임이랑 간부들에게 ㅈㄴ딲였다는 썰을 동기한테서 들은 적 있음

일과 훈련을 좀 못하고 늦고 어리버리 까더라도

열심히 해보기라도 하며 나아지려는 정성을 보여주면

선임들도 좀 알아봐주고 이해해주고 도와주기라도 하는데

이런 류의 폐급은 진짜 ㅈㄴ답이 없다

신병으로 치자면 박민석보단 성윤모 같은 과가 진짜 빌런이고

저런 빌런들은 어디에나 실제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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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것도, 하는 짓도 저랬던 새끼 떠올라서 ㅈ같네 씨발 아..

24 선임이나 간부로부터 이런저런 괜찮은 직책이나 보직

(ex: 분대장, 그 외 나름 덜 힘들거나 괜찮은 일)

추천, 제의 같은걸 받아본 적이 없음

25 이거 5번 간부가 예의 주시하는거 연장선인데

지가 폐급 관심병사 병신새끼라 병사랑 간부들이 일 안 시키려 해서 꿀빠는걸

지딴에는 뭐 군생활 똑똑하고 열심히 잘 했다고 생각하는데

착각하지 마라 성윤모 같은 개버러지 새끼들아

신병 시즌2 마지막 중대장 말 빌려오자면

니들 같은 새끼들 보다

묵묵하게 자기 군생활, 자기 할일(일과, 훈련), 자기 계발을

각자 위치에서 선후임 동기들이랑 부딪혀가며 열심히 고생하는 과거 혹은 현재 다수의 국군 병사들이

니들 같은 새끼들 보다 훨씬 똑똑하고 군생활 잘했어

착각하지 좀 마라

26 군대도 하나의 작은 사회다

폐급이었던 내 동기는 군대는 사회가 아니라 그냥 군대일 뿐이다라고 했고

반대로 에이스였던 내 선임, 맞선임은 군대도 하나의 작은 사회라고 했다

여기서부터, 마인드부터 이미 폐급과 정상인+에이스가 갈린다

폐급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약간 여기가 군대가 아닌 사회였다면 뭐라도 지금보다 훨씬,

많이 나아졌을거고 달라졌을거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ㅋㅋㅋ

이것도 또, 또 지들만의 착각

이새끼들은 자기객관화가 안되요ㅅㅂ

군대에서도 앞서 서술한 것들 대부분을 포함하는

아주 지랄난 수준의 모든 사람들이 기피하는 폐급 관심병사 버러지 새끼들이

바깥 사회를 나가서도 딱히 크게 뭐가 변하고 나아졌을거 같진 않다고 본다

군대도 결국은 사회의 연장선이고 하나의 작은 사회다

물론 정말 군대라는 조직 자체가 본인이랑 맞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기에 함부로 단언하고 재단하며 건드리는건 조금 성급하지 않나 싶기도 하면서,

그렇지만 또 이걸 뒤집어서 생각해보자면

군대라는 조직 자체가 맞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한창 자유분방, 혈기왕성한, 사실상 고4나 다음없는 20대 초반 청년들이 말이야

묵묵히 열심히 자기 군생활 잘하고 있는 사람들은

과연 군생활이 본인에게 ㅈㄴ잘 맞아서 그러는 걸까??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엔 말뚝 박을 사람들 참 많다ㅋㅋ

그렇게 군대가 잘 맞다면 왜 부사관 지원율은 갈 수록 내려가고 전역율은 올라갈까?

이 문제는... 여러분들의 판단에 맡길게ㅋㅋ

27 별 ㅈ도 아닌 걸로 선후임, 동기, 간부 등등 여러명 마편 같은거 쓰거나 간부한테(특히 주임원사ㅋㅋ) 고자질 한 적 여러번 있음

말나온김에 전역한 지금도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나 상말때 일병 새끼들 중요한 보고를 거의 상습적으로,

수시로 처 놓쳐대서 보다못해 한번 쎄게 닦은거 가지고

그걸 마편 찌름 병신새끼들이

일이병들 싹 다 개머리판으로 줘 팰 수도 없고 씨발 진짜

어디 병신새끼들만 들어와가지곤...

그딴 식으로 나랑 가까웠던 분대장 선임 2명 날려보냈냐??

암튼 이거 보는 사람 중 입대 준비하거나 일이병인 사람들은 제발 저러지 좀 마라

풀어주는건 풀어주는거고 할땐 해야지

뭐 말년 병장도 저따위로는 일 안 할거 같은데

수시로 일 개판쳐놓고 참다가 선임이 한번 뭐라하니깐 마편이나 처찌르고

이게 상식적으로 할 짓이냐??

누가 보면 뭐 이상한 부조리, 똥군기 잡거나 억까한줄 알겠네ㅅㅂㅋㅋ

선임들이 참아주고 봐주고 수습해줄때 오히려 감사해하고 더 잘할 생각을 해야지 어휴...

다시 생각하니깐 또 속이 타들어 간다 타들어 가

상병장, 군필자들은 좀 공감 될거라 본다

28 본인이 아무 이유없이 세상으로부터 억까를 당한다고 생각하고

주변 사람들이 대부분 병신이라고 생각함ㅋㅋㅋ

위에 마편도 그렇고 지는 뭐 되게 깨끗하고 정의롭고 남들과 다르고 똑똑한줄 아는게 코미디ㅋㅋㅋㅋ

막상 뚜껑 까보면 정작 본인이야 말로 진짜 본성이 추악한 새끼인 경우가 대부분임ㅋㅋ

29 전역할때

전역전날 직접 찾아와서 환영해주는 후임들도

나가서 연락하자고, 보자는 동기들도

전화, 톡, DM으로 ㅇㅇ이 전역 축하한다는 선임 형들의 연락도

고생했다며 따쓰하게 말해주는 자주 봐오던 간부님들도

그 누구의 따뜻함 없이 차갑고 쓸쓸하게 전역하며

ㅈ같던 군생활, 얻은거 이룬거 하나없이 시간만 날린채 ㅈ같이 마무리 지음

30 마지막으로 이거 지 얘긴줄 모름ㅋㅋ 병신ㅎ

다른거 더 추가할거 있나

쓸만한건 거의 다 쓴거 같은데

"모쏠아다인건 물론 가족 외의 여자랑 인연없음"

이건 넣을려다가 솔직히 좀 억까 같아서 뺌ㅋㅋ

이건 군대랑은 딱히 상관없는 개인 문제니깐

여기서 10개 이상이 해당된다면

진지하게 자신의 군생활을 한번 돌아보길 바라고 또 고치길 바란다

근데 애초에 이게 되는 자기객관화 능력과 지능이면 저정도는 아니겠다만...

쓰고 보니깐 배경이 학교에서 군대로 바뀐 것 뿐

찐특이랑 별 차이 없는거 같네ㅋㅋ

진지하게 저런 애들은 공익으로 빠질 수 있도록 어떤 제도가 도입되어야 한다고 본다

쓰고 보니깐 몇명 떠올라서 ㅈ같다 진짜... 하ㅋㅋ

나르시시스트 01년생 조선대 박ㄱㅎ,

레드필 지식 추종하는 알파 메일 호소인 00년생 한성대 이ㅅㅇ

지금은 뭐하고 지낼려나ㅋㅋㅋㅋㅋ

말했다시피 군대에서도 저렇게 아주 지랄 났던 폐급 관심병사 버러지 새끼들이

바깥 사회를 나가서도 딱히 크게 뭐가 변하고 나아졌을거 같진 않다고 본다

사람 쉽게 안 변해 진짜로

결론: 폐급/관심병사를 가르는건 외모, 피지컬, 훈련, 일과보단

[마인드]

딱 이게 가장 결정적인 문제라고 본다

추가로 "사회성"

"박민석"? 그래 박민석 까진 뭐 나쁘지 않다

그래도 그새낀 본성은 착하고 뭐라도 해볼려고 하잖냐

나는 박민석 같이 할려고 하지만 몸과 머리가 안 따라줘서

군생활 힘들어하는 그런 친구들은 좀 봐주고 도와줘야 한다고 본다

이들은 충분히 개선될 여지가 있다

근데 "성윤모"?

적어도 "성윤모" 같은 새끼는 되지 말자 진짜

이런 새끼들이야 말로 진짜 개폐급 관심병사 쓰레기 버러지 비겁한 하남자 새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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