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만 1트에 땄거든

중식 <- 튀김류 나오면 인생 피곤해짐 라떼는 짜춘권이라는 joat이 있었지만 얘는 그래도 빠져서 다행이긴한데 그래도 튀김류 워낙 많아서 하기 쉽지않음

양식 <- 밀가루랑 버터 섞어서 “루”라는 농도 조절제를 만드는데, 얘 설익거나 갈색나거나 타기 십상임. 화이트루 브론드루 브라운루 이런 식으로 적당하게 익혀야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않음. 그리고 가자미 잡는거 이거 그냥 눈으로만 해서 가기 안 쉽다. 거기서 처음하면 진짜 장담하는데 99퍼가 수율 10프로 겨우 나올걸? 

한식은 메뉴 빨 잘 받으면 진짜 금세 합격 가능하다 물론 여기도 폭탄이 있는데 그래도 위의 둘보단 함정메뉴 적음 집에서 지단 굽기 <- 이거 정도만 연습해가라

아 그리고 요리 고인물 주부들이 떨어지는 이유 9할은 요구사항에서 규격(4cmx0.5cm로 썰어 내시오)을 주는데, 집에서 하던 것처럼 짜투리 버리기 아깝고 얘도 넣으면 먹을 수 있는데 해서 규격에 안 맞는 끝부분 다 섞어내면 일정하지 않다 + 규격 안 맞다 이중감점 맞고 떨어지는 거임. 사이즈 안 맞는건 과감하게 버릴 줄 알아야한다.

자기개발 겸해서 진지하게 조리기능사 따려는 애들은 한식 따봐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