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둘 다 받은 병사가 나 밖에 없어서 누군지 들킬 것 같긴 한데 적음

일단 육군가는 특기기도 하고, 부바부가 너무 강함 

다만 장점은 

1. 1군단 예하는 작전을 자주해서 필드에 자주나감. 그만큼 외부 밥 자주 사오고, 나 같은 경우는 몬스터 좋아해서 편의점가서 몬스터 종류 여러개해서 24캔씩 사오고 그랬다.

2. 육군 병신새끼들 보면 진짜 공군 온 것에 대해서 매일마다 감사하게 된다. 이 병신새끼들 사람 아님 그냥. 육군에도 공규 2-44처럼 육규 102가 있는데, 진짜 농담아니고 공규 비교했을때 헛웃음만 남. 

3. 실근무 시간이 30여분임

4. 위관급 장교가 2달에 한번씩 바뀜. 그만큼 부서장 자체가 부대에 대한 큰 집착도 관심도 없다. 전조사들이 2달동안 놀러오는 곳이라 진짜 좆도 신경 안씀.

5. 다루는게 대부분 기밀이라 니가 할것도 없음

단점 

1. 육군새끼들 오질나게 토나옴. 진짜 사단본부 생활도 이렇게 미개하고 힘들게 살아가는데 최전방 애들은 어떤 수준인지 감도 안감.

2. 비행단 애들 보면 존나 천국같음. 우리가 육군 부대에 있는 만큼 육군 부대의 생활을 일부분 따라야 하는데(아침점호, 생활 패턴, 식사추진, 밥먹을때 인원체크 등) 진짜 좆같음

3. 예전엔 안그랬는데 지금은 선부가 상-원사 라인이여서 좀 좆같을수도 있다. 

4. 전투병과라 검열받음. 이거 진짜 좆같다. 

진짜 주관적으로 평가하자면 이 특기는 꿀은 맞음. 외부에 자주 나가고 휴머니스트에 공작사예하 항공지원작전단 항공지원협조본부 제X군단항공지원작전본부 제X전술항공통제반 소속들 존~나 많은거 보면 대충 감이 올거다

다만 뽑는 인원도 적고, 전투특기라 육군 긴장상태 터지면 우리도 덩달아 긴장상태 터지고 혹한기 참가(물론 우린 사무실에서 히터키고 간부들이랑 라이어게임이나 했다.)하는 자잘한 단점도 있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ORI, ORE 보다는 나아보이더라

질문 적으면 다 답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