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유정은 진짜 캐바케다.

통전에서 자격증 없으면 갈 수 있는 마지노선 꿀이 항전/방유정이라고 많이들 말하는데,

방유정은 일단 단거리/중거리/장거리 로 방공포 학교에서 나뉘고,

또 각 거리 마다 세부특기가 나뉜다. 이건 자대가서 나뉨.

결과적으로는     너가 맡은 특기의 난이도+자대간부들의 꼽창도+해당 방공포의 고장빈고 = 너의 일과 난이도

가 된다.

일단 전방부대는 왠만하면 빠지는걸 추천한다. 각 부대마다 특성은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전방부대면 실상황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그만큼 방공포 사용 빈도도 높아지고, 그만큼 정비의 필요성도 높아진다.

단/중/장거리 중에서 뭐가 난이도가 높은지는 내가 못말해주겠다. 일단, 난 장거리고, 중/단거리를 해본 경험이 없어. 그리고 지역에 따라서 중거리가 주력이 되는곳도 있고, 장거리가 되는곳도 있어.

단거리는 헬ㅋ. 이건 방유정(42110) 이나 방공포(18xxx) 특기 둘다 똑같은 듯.

간부의 꼽창도는... 꼭 간부가 성질 나쁘다고 해서 저게 높은게 아니다. 예를 들어서 간부가 매우 착한데, 워커홀릭이라서 우리도 따라서 워커홀릭이 되야한다면? 할일이 많아지겠지?

방공포의 고장빈도는... 너의 운에 맡기렴. 굳이 따지자면 중거리가 장거리보다 나이가 많다. 근데 그래서 꼭 더 잘 고장나는건 아니니까 뭐...

그래도 무장, 탄약 등 라인 특기보다는 꿀이니까, 라인특기 걸릴거 같다하면 한번 써보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네 운에 맡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