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의경은 타격대가 걸리더라도 악폐습이 잔존해있다. 없는 부대도 있는데 대체로 있다.
경기도도 악폐습 있고 경기 북부남부 고를 수 없기 때문에 집에서 가까운데 떨어지길 빌어야하는데 경기도가 좀 넓냐?
그러먼 서울로 자대를 골라야하는데 홀짝 기수마다 번갈아가면서 기동대 방순대 나눈다. 뭐가 좋은지는 케바케지만 둘다 퇴근 개념이 없기 때문에 철야라고 밤, 새벽에도 일한다.
그리고 너네가 버스에서 계속 대기해보면 생각이 달라질걸?
지금 의경은 예전 의경에서 딱 구타 하나 없어진거다. 이것도 지방은 장담 못하고 서울은 확실히 없어졌지.
내가 보기에 의경은 딱 서울 사는 애들이 서울에서 떠나기 싫고 사회가 그리울것같은 애들이 가는곳이다.
의경은 서울에 자대가 많지만 다른 군대는 그렇지 않거든.
지방 갈거면 공군도 얼마나 부대가 많냐.
헌급방만 안걸리면 의경 씹어먹는다.

너 인생 너 마음이고 선택도 너가 하지만 정보는 좀 자세히 찾아봐라.
남들이 편하다고 하니까 휩쓸려서 그냥 가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