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어 존나 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헌병 가라

헌병은 그냥 서 있어서 지루할 뿐이지 몸이 막 힘들진 않을껄?

그래도 내가 급양이니까 급양 장점 몇개 쓸게

1.급양이 휴가를 많이 줌. ( 나 같은 경우는 6박7일이 기본휴가 )

2.막내일때만 고생하면 나중에 후임 많이 생길때 일이 엄청 쉬워짐. 이건 어느 특기나 마찬가지일텐데 급양은 일단 휴가를 많이 준다고 했잖아. 일도 안하면서 휴가 똑같이 나가니까 ^^

3.우리 자대 같은 경우는 근무할때마다 가점을 주는데 그러면 1달에 1일정도 포상휴가 얻을 수 있어

(가점 주는 이유는 근무 외 시간에 일하고 가끔씩 식당 대청소 하니까)

4.일할때 군복 안입음 (전투화 신고 밴딩하는거 귀찮았던 나한테는 ㅋㅋ 츄리닝이 딱 좋던데)

5.아침에 점호 열외임. 아침에 일하러 새벽이 출근해야하니까 (4시30분에 일어나나 6시30분에 일어나나 그게 그거임. 어짜피 피곤해)

6.급양은 모든 일과시간에 일하는게 아님. 대규모 같은 경우는 2교대,3교대라는게 있는데 아침이 일찍 출근하는 애들은 보통 점심 마무리만 하면 그 날 일은 모두 끝난거라 나머지 시간은 그냥 쉬면 됨.

급양 하기 싫은데 급양 된 애들아...

소규모 가지마라. 거기는 교대 근무가 아니고 풀근무라서 좀 힘들 수 있어. 게다가 기계로 하는게 아니라 직접 칼로 해야 해서 조리경력이 없다면 좀 힘들지도 몰라. 대규모 중에서 식수인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꿀자대가 몇몇 있는데 잘 찾아서 꿀자대 가면 편하게 해먹을 수 있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