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군대편해졌다지만 선후임간의 명령이나 선임이 후임을 막 대한다거나 이런건 여전하지.

분명 복무규율에 병 상호간 명령 금지라고 되있을건데 

병장이 일병한테 명령하고 비인격적으로 막 대하는거 이해가 안간다.

악폐습은 더더욱 이해가안가고.

군대에서 그렇게 내면속에 숨어있던 꼽창 기질을 발현시키니까 대학가서도 똥군기나 잡고있고 미생처럼 회사가서 밑사람들이나 갈구지. 

며칠전에 미국대학에서 행복을 연구하는 한 사람이 쓴 책을 읽었는데 저런게 바로 한국이 소득해 비해 행복지수가 바닥을 치는 가장 큰 원인중 하나라드라 

입대전부터 난 그런 사람이 되지말자고 생각해왔고

내 후임들 한번도 갈군적도 명령한적도없다. 내 동기 대하듯이 대하고있다

옛날이야 뭐 사회적분위기가 그랬으니까 군내 악폐습,부조리가 당연하게 생각되왔지만

지금이 그럴 시대는 아니잖어???? 왜냐면 시대가 변하고 있으니까. 기술이든 문화든 10년전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얼마나 빠르고 많은 변화가있었는지 알겠지. 군대도 변화할 시대가 온거야 

뭐 이글에 찬성보다는 반대댓글 달 사람이 더 많겠지만 나는 그런것들 다 없어져야한다고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