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처럼 괜한 악폐습때문에 짬찌일때 맨날 긴장빨고

서로 얼굴 붉히고 욕하거나, 뒷담 까는거보다

요즘처럼 규칙 좀 깐깐한 회사출근하는거 처럼 지킬껀 지키고

선임병 대접해줄껀 해주면서 지내는게 좋은거 아닐까?

더구나 공군은 지원병이고 그나마 배운사람들이 많이오고

뭔가 자기계발 하고 싶어하는 애들이 타군에 비해서 월등히 많이 오는데 말이지

난 병영문화에 있어서는 내 친구들 갈때말고 요즘 군대가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군대에서도 인간관계는 기브 엔 테이크 관계지

사람이 기본적으로 개념이 잡혀있어서 

알아서 짬찌일때 선임병의 경험을 존중하고 대접해주고, 힘든일은 나서서 한다고 하고 의욕 보여주고

(이런건 군대뿐만 아니라 사회도 마찬가지 잖아)

선임병은 책임질때나 모르는거 있을때 잘 알려주고 너무 원색한 비난하는게 아닌 조언을 해주면

알아서 후임들이 존경하고 따를꺼라고 생각하는데..

가끔 네이버 댓글보면 2000년 초반까지 있었던 악폐습에 똥군기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아닌거 같아.

이런거 거진 전시상황인 이스라엘이나  세계 어떤 선진국의 군대(미국)을 봐도 이런거 없어.. 부작용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