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 30분 면접인데
1시간 정도 일찍가서 대기번호 11번째 걸림
그리고 1시간 기다리다 출석체크 후 입영 연기나 귀가 조치 설명 듣고 2시에 면접 시작...

한 대기번호 5번째 까지는 1,2면접실만 쓰다가 면접관 한 분 더 오셔서 3면접실까지 씀
그 후 4면접실까지 썼는지는 잘 모르겠고
여성 면접관은 2면접실 들어가셨는데 원래 순서대로면 2면접실 들어갔을텐데 앞 대기번호 한 명 안들어가서 1면접실로;

1면접실이 다른 면접실 보다 들어갔다 나오는 시간이 좀 더 걸리던데 들어가니까 그 이유를 알겠는게
질문을 꽤 많이함

 공군은 왜 지원했는가?
 군복무를 어떻게 생각하고 군 생활 어떻게 할 생각인가?
 자신이 생각하는 자기의 단점은?
 군 내 폭력이 문제가 되는데 어떻게 해야 원만한 군대 분위기를 만들 수 있겠는가?
 학창시절 때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있는가?
 어려운 시기가 있었을 때 자신의 힘으로 해결한 때가 있었는가?
 자신의 좌우명 혹은 신조가 있는가?
 ( 마지막에 물어봄 ) 가족 관계는 어떻게 되는가?

한 두 개 정도는 빼먹은게 있을 수 있는데 거의 이정도였고
다행히 예상 외 질문은 없어서 대답 못한거는 없지만
면접 경험이 많지는 않아 단어 약간 생각 안나는거 때문에 말을 약간 끊은 부분이 있어서 아쉽


아직 면접 안보신분들 힘내시고
합격하셔서 6월 22일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