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짬찌가 헌병의 2차전직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보겠다.

헌병을 세부적으로 나누면 특수임무반, 기동타격대, 경비중대, 헌병중대, 군견소대로 볼 수 있다.

행정계나 수사계도 있는데 이건 위에 적힌거에서 차출하는거이고 빽있으면 가기 쉽다.

꿀 순위는 기동타격대 >= 군견소대 > 경비중대 > 헌병중대 라고 생각한다.

저 4개는 크루근무인데 행정계나 수사계, 특수임무반은 일과제이므로 비교할 수가 없다.

크루근무는 하루를 5교대나 6교대로 나눠서 근무하는 건데 최소 3조에서 인원이 많으면 6조~7조까지 나온다.

3조일 경우 씹헬인데 근무하고 자서 눈뜨면 바로 근무해야한다. 근데 4조 넘어가면 꿀이다. 한타임 뛰고 15시간 정도 지나야 근무도니까.

5조 넘어가면 하루 한타임만 뛰면 끝이니까 말할 필요도 없음.

필자는 비행단 기동타격대인데 근무 중 하는 일은 그냥 상황실에서 앉아서 공부하거나 tv보면 끝이다. 총도 안맨다. 근데 운전병인데 재수없게 장갑차 배치받으면 기동타격대로 와야한다.

군견소대도 개똥치우고 그런다는데 다른거보단 편하다.

경비중대랑 헌병중대는 둘 다 총 매고 서있는건데 경비중대는 말그대로 경비. 근무 중에 순찰 돌면 1~2시간 넘게 계속 걸어야한다.

헌병중대는 헌병반 교도반 행사반 이렇게 분류되는데 행사반은 다른 곳에 행사 파견되는건데 위로도 받고 꿀임. 교도반은 영창관리하는거.

문제는 헌병반. 정문이나 다른문에 서있는 게 일이다. 비행단 같은 경우 차 외울 게 존나 많아서 개힘들다. 계속 총매고 서있는건 말할 필요도 없고. 둥근 헬멧 쓰고 포승줄 차고 호각 차고 있는게 얘네들임.

사이트는 비행단하고는 다르게 경비와 헌병일을 돌아가면서 둘다 한다. 그리고 군견소대가 없다. 근데 차 외울게 별로 없음.

결론 : 기동타격대 개꿀. 근데 사실 인원 많아서 조 잘나오는게 더 꿀. 근데 그냥 사이트 가는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