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 나왔다고 군부심 쩌는 사람들 : 사고방식이 일반인들이랑 좀 많이 틀림. 사회에 있는 악습이나 부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함. 본인 사고방식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융통성이 없고 말이 안 통할 때가 많음. 

- 대구, 구미를 비롯한 경북지역 사람들 중 박정희 찬양론자 : 항상 식사, 술자리에서 정치얘기 먼저 꺼내놓고 본인과 정치성향 다른 거 알면 바로 그 자리에서 비난함.

 능력도 없는 놈들 지연으로 막 끌어재끼고, 전라도 사람들 알게 모르게 왕따시킴.

- 개신교 교회를 사이비같이 믿는 사람들 : 진짜 앞에 두 부류보다 답이 없음. 본인 교회 목사님이 무슨 하느님인 줄 알고 다른 사람 종교가 다른 걸 알면 마귀가 끼어있다고 얘기하는 걸 목격함. 그냥 그 사람이 특이한 줄 알았는데 대다수의 교회다니는 사람들은 본인 종교 아니면 배타적임. 어린 애들한테 교황님 욕하고 부처님보고 쓰레기라고 가르치는 것들이 다 이런 사람들. 

- 일베충 : 박정희 찬양론자와 거의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음. 근데 거기에 추가해서 여성혐오가 너무 심함. 같이 일 하는데 일베충에 속한 사람이 같이 밥먹은 여자사원 욕하는 거 듣고 충격먹음. 이 남자 사원 일베충인 건 부서 내에서 꽤 유명했던 사실이라..

- 메갈, 여성시대 등 : 남자들한테 바라는 게 너무 많음. 여자 많은 자리에서 공무원 준비할까 고민 중이라던 남자 인턴이 군가산점 부활한다는 얘기 하자마자 미친 듯이 화내면서 따져대는 여자사원 보고 충격. 이 여자랑 버스 같이 타고 가다가 봤는데 여성시대하는 걸 보고 충격. 여성시대 들어가보고 또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