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6기: 말년도 끝났고, 슬슬 사회로나갈 탈피중...

737기: 736기 얼른 꺼지길 바라며 자기가 말년이라 박박 우기면서 생활관 배회중..

738기 : 737기 나랑 별로 차이안나면서 말년대우받는게 조금 억울할 시기 그치만 나 건드릴 짬이 없음.

739기: 병장 꺾였는데 윗기수들 바라보면 아직도 노답...

740기: 병장 우울증에서 탈피하고 앞날을 준비할 시기 그치만 걸그룹 방송에서 헤어나오지못함

741기: 밑에 병장이 생겨서 뿌듯한 물병장씨.

742기: 자기 병장달았다고 밑에기수들 짬어택할시기 그래도 넌 200일 정도인거 알지?? 군생활 이제시작~

743~745기: 상병 중 권력 기수들.... 실세 기수들....

746~747기: 1년 깨졌다고 되게 좋아함. 하지만 현실은 남은 기간이 365일 이라는 거.......

748기: 상병이지만 상병같지 않은 상병 같은 너.... 상병을 달았는데 그닥 행복하지 않은 듯 한 건 기분탓이 아님...

749기: 상병 달았는데 오버로크해서 티만나지 경례는 일병이랑 비슷하게함.

750기: 곧 상병달생각하니 기분이 너무 좋음 월급오르지 개이득??

751~753기: 우리 부대 살림꾼들. 이제 일병도 꺾였다.

754~756기: 이제 이 정도 기수 되면 적응해야지?? 한창 정신없이 일하고 털리고 할 시기.

757기: 갓 들어온 따끈따끈한 신병. 일병 하나달기가 존나 어렵다는 걸 온몸으로 체득하게 됨..... 그나마 신병휴가 있어서 한 줄기 위로는 됨.

758기: 특기학교 퀘스트 진행 중. 초록 모자 애들은 B.X 즐기면서 개꿀빨고 있고 파란 모자 애들은 요즘 큰걸음 안친다카더라.

759기: 대기자세 차렷자세 차렷자세 부동자세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760기: 나는 누구고 여긴 어디지... 화장실 똥칸과 이곳저곳에 윗기수들의 기록을 보며 나도 언젠간 오겠지하며 입대했다는데 마음이 편해지고 안심하는시기

761기 이후: 공군 오긴 할거지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