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네나 후코 같은 애들 말고, 본점의 병풍멤이었는데, 오래 전에 졸업한 병풍멤이라서 이름도 기억 안 나지만, 흙수저 전설만큼은 기억에 남음.

1. 원래 지방에 살다가 부모님 이혼해서 엄마와 작은오빠하고 같이 도쿄 근교로 이사옴.
2. 거의 모든 옷이 작은오빠한테 물려받은 옷
3. 같이 밥먹자는 제안은 항상 거절. 북적이는 게 싫다는 이유였지만 사실은 돈이 없어서.
4. 보통 akb 멤버들은 투어 때 현지에서 하루 묵지만, 본인은 그럴 돈조차 없어 항상 당일 첫 비행기로 출발.
5. 안경은 전부 만엔이 안 되는 싸구려
6. 할아버지 때부터 쓰던 tv가 고장
7. 결국 이사하면서 tv를 구입. 물론 중고.
8. 본인이 akb 활동으로 쥐꼬리만하게나마 돈을 벌어서 본가에 최초로 에어컨 설치
9. 방송국에서 받은 선물은 반드시 2개씩 챙김.
10. 놀이공원에는 방송 프로그램 찍으러 처음 가봄.
11. 항상 생일선물은 안 사주다가 처음으로 삿시(본인 기억상으로는 삿시임.)에게 처음으로 사줌.
12. 현재 지금까지 산 가장 비싼 건 dvd 기능 없는 싸구려 컴퓨터.

대략 기억나는 게 이 정도인데, 중요한 건 멤버 이름은 기억이 안 남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