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탈모로 고민중인 20대 중반 뉴비야

예전부터 머리가 얇다는 소리는 많이들었는데 20대 들어오고나니 그게 탈모소리로 바뀌더라

그동안 진짜 돈도없고 답도없어보여서 방치를 많이했는데 회사다니면서 여유도 좀 되고 하니까 관리하게 되더라..

현재 미녹시딜 5%랑 하수오 병행하고 있어 프로페시아는 효과 좋다는것도 알고 해볼만 하다고 느끼는데, 내가 여자친구가 있어서 이걸 먹고나면 키스라던지 ㅅㅅ라든지는 고민이 많이 되서 안하구 있어 (나한테 오는 부작용은 내가 알면 끊으면 되는데 남한테 피해줄수도 있다는게 좀 무섭더라)

여하튼 본론은 지금 내가 미녹시딜 2달째로 접어들면서 이제 쉐딩이 나타나는거 같더라..

쉐딩이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니까 꾸준히 바르고 있는데 (쉐딩이라고해도 진짜 왁스 한 1시간 발라서 세우면 그래도 대머리소리는 안들으니까 그러고 다니고) 프페없이 미녹시딜만으로도 쉐딩 극복 가능할까??

미녹만 발라본 형들 조언을 듣고 싶어! 역시 프페가 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