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딴 갤러리 누가오나 싶었지만 혹시 도움될까 썼는데 시발 역시나 반응이 너무 무반응이라 2편 쓴다.

(1편은 원형탈모 요약글임)

2. 엠자나 정수리 탈모

원인

그냥 닥치고 유전이다. 유전자가 정답임. 낭설이 존나많다. 대머리는 한대걸러서 온다. 아버지가 대머리면 나도대머리다 등등.

의학적 팩트는 유전자는 양쪽 부모 누구로부터도 물려받을 수 있으나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어떤 이유로 인해

모계로 이어받는 유전이 좀 더 강하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대머리를 유발하는 유전자는 우성으로써 양쪽 부모의 염색체 중 하나만 이 특성을 지니고 있어도 대머리의 성향이 나타난다.

즉 아버지보다 외할아버지가 대머리일때 확률이 높지만 언제까지나 확률싸움이기 때문에 확답을 할수는없다.

다만 조부모-부모 모두 대머리라면 존나 크리극대화 찍는다.

2. 치료법

미녹시딜(도포용) 프로페시아(내복용)

두개만 기억하자.

카피약들도 많으니 카피를 써도 무방하며

빈민의 프로페시아라 불리는 프로스카를 사서 잘라먹어도 효과는 동일하다.

부작용으로 성욕감퇴, 발기부전등이 올수는 있지만 실상은 존나 희박하다. 심리적인것일 확률이 높다.

여유증까지 생겼다라는 개소리있는데 진짜 개소리다. 여성호르몬을 증 그냥 우울해서 많이 쳐묵했던가 운동을안했던가..

물론 본인이 희박한 부작용확률에 걸릴수도 있겠지만 인터넷에서 보는것처럼 부작용이 그리 흔하지 않다는거다.

3. 주의점

1. 한의원가면 인체의 열이 어떻고 혈액순환이 어떻고 하는데 전부 개소리다.

    아니 어느정도는 맞지만 가성비가 씹망이다.

2. 가장 좋은건 미녹시딜 + 프로페시아 +흑채로 살다가

    돈모아서 이식해라. 유전자를 바꾸지 않는이상 완치개념은 없음.

3. 프로페시아나 미녹시딜도 결국 모낭을 만들어주진 않고. 좀더 늦춰주거나 완화시켜주는 개념이다.

    모낭이 사라지기전 모발이 얇을때 먹는다면 효과를 보지만. 모낭이 이미 종범되었다면 효과 씹망이다.

4. 성기능에 대한 후유증은 거의 없지만 (대부분 심리적) 여자 특히 임산부들이 만진다면 태아에 치명적이니 조심해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