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요약은 밑에 있음)
탈모 말기 에서 다시 돌아오기까지의 관리법 - 탈모약
남성형 탈모는 남성호르몬+오알파 환원 효소 = 디하이드테스토스테론(dht) 가 만나서 생김
그게 원인이다 라는건 조금만 탈모에 관심 있으면 알고 있을 거임.
약을 먹는다는건 남성형 탈모일 경우에 먹는거임. 오해를 많이 하는데 그냥 모든 탈모면 무조건 먹어야 된다가 아님.
오알파 환원 효소는 1형과 2형이 있음.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계열)는 2형 오알파 환원효소,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 계열)는 1,2형 두가지 잡아줌.
그래서 병원에서 처음에 프로페시아로 시작했다 아보다트로 시작하는 형태로 많이 추천하는거임.
그리고 약을 한번 먹는다고 dht 100% 다 없어지는것도 아님. 수치를 낮춰 주는거지. 그리고 안 먹으면 다시 수치가 올라와 그래서 꾸준히 먹어야 되는거임
마지막으로 탈모약을 먹어도 사람마다 줄어드는 효과가 다 다름. 어떤사람은 별로 효과 못보는 사람있고 어떤사람은 탈모 부작용이 있거나 어떤사람은 ㅈㄴ 많이 나거나
근데 병원들은 이런 이야기 잘 안하더라? 백명중의 1 , 천명중의 1 이라고 말하긴 하는데.
내 주위엔 10명중의 1명 꼴로 좀 많은 것 같음. 약 먹다 중단하는 사람 많이 보고 부작용 생겨도 그냥 팔자려니 하고 먹는 사람도 봄.
아 그리고 약 끊는다고 부작용에서 바로 해방 <- 이거 아니다
체내안에 잔존되어 있기 때문에 몇시간, 몇주, 몇개월, 아니면 더 길게 남는 경우도 있어 (반감기 알제?)
탈모약을 먹엇을때 부작용은 발기부전,우울증,성욕감퇴,간수치증가,여유증 등등이 있음
이건 사람마다 나올수도 안나올수도 있고 나이 먹어가면서 나올 수도 있고 다 다름
나도 ㅅㅂ 최근에 부작용 생긴것 같은 느낌이 듬... 그리고 공복에 먹으면 머리가 너무 아플때 있음 (한번은 모르고 먹었다가 이거때매 연차쓴적도 있음)
아 그리고 탈모약의 성분중 하나가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어서 간보호제 먹는게 좋음. (간수치 생각해야지)
https://m.blog.naver.com/darkgohst/222998991006
(성기능, 우울증 외 부작용에 대해선 여기 약사분이 잘 설명해 주셨더라고. 부작용 걱정되는 사람은 참고하시고)
쨋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약은 선택이라는 거임. 그래서 약을 아에 먹지말라는게 아니고. 이런 부작용이 올 수 있다는걸 알고 먹어라는 거임.
그래서 내가 1편에 유전자 검사를 추천 했던거임. 걍 유전자 검사는 두피 종합 건강검진이라 생각을 해. (제일 좋은건 약 먹기 전에 하는게 좋긴하지만)
그렇게 해야 내가 가지고 있는 두피가 단지 탈모 호르몬만 있는건지, 그게 아니면 두피의 면역성, 두피의 아토피, 성장속도 등등의 문제인건지
전부 파악하고 고려한 뒤 약을 먹어도 안 늦는다는거임.
너가 탈모약까지 안 먹어도 되는데 먹어서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을 안을 빠에야 그게 좋지 않겠어?
Dna에 의해서 선천적으로 약한 사람의 경우, 약을 먹는게 처음에는 효과가 보일수 있겠지만 모발이 점점 얇아 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음.
단지 탈모 호르몬만 잡는게 아니라, 두피의 면역성을 높이고 성장을 관여할 수 있게끔 식생활의 패턴을 관리를 하면
탈모약의 효과 + 건강한 두피를 얻을 수 있다는 거임. 이게 베스트 아니겠음? 물론, ㅈㄴ 귀찮긴 하지만 그정도로 간절하다면 해야지
참고로 나도 두타를 3년째 먹고 있음. 물론 2~3일마다 1개씩 먹는거로 하고 있음.
결혼 하게 되면 미래의 와이프한테 말하고 줄이거나 한동안 안먹을꺼임. 자녀를 준비하고 있으면 1년이상 안 먹는게 젤 좋음.
임산부나 여자애들 앞에서는 먹는거 피해서 먹고 부서서 먹을땐 더 조심하셈. 코나 점막이나 여자 피부로 흡수가 될수가 있음 그러면 부작용이 크게 초래가 됨. (절대 만지게 하지말고
서울에서 거주하다 보니 워낙 많이 알고 있는 종로쪽 탈모 성지에서 약 매번 받아 먹는중임.
여기 안지는 2,3년전쯤인데 싸게 살 수 있어서 좋음.
ㅄ같이 디씨 약팔이들 한테 속지말고 탈모 성지가거나 인맥통해서 가거나 해서 싸게 할 수 있는데서 받으셈.
정품 약(프로페시아,아보다트) 무조건 먹어야 되지 않냐 하는데 본인 상황에 맞춰서 카피약을 먹던 하셈.
글구 이건 정보 공유 좀 부탁함. 종로 3가가 더 싼곳이 있다는 말도 있고 그러는 데 난 모르겠거던
----------------------------
※ 담편에 쓸 내용 예고
담편은 샴푸 고르는 법에 대해 할까 생각중임
폼클렌징은 까다롭게 굴면서 왜 샴푸는 대충 사는지 모르겠음.
우리같은 탈모인들은 샴푸도 성분 다 따져가면서 사야됨. 솔까 샴푸 성분보다 냄새랑 심리적인 걸로 고르고 탈모에 좋겠지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자나
원래 지난 편에 미녹시딜 이야기 하면서 펩타이드, EGF, 섬유아세포, 줄기세포성장인자, 줄기세포 배양액 등등 이런 좋은성분들이 많은데
그렇게 미녹시딜이 만능이면 병원에서 저런 약을 안 쓰지 않겠음? 하면서 욕할려다가 괜히 이런말 안 넣는게 좋을 것 같아 뺏음.
우리 미녹이가 나쁜애는 아니자나... 쓰는 애들이 이상하게 쓰는거지
아 그리고 지난편에 깜빡하고 말 못했는데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은 절대 미녹시딜 쓰면 안됨. 동물들 그거 1방울이라도 닿거나 먹으면 큰일남.
내가 강아지 키워서 잘 알고 있음.
쨋든 글 좋게 봐줘서 감사하고 글은 5편쯤으로 마무리 할까 생각중.
내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좋게봐주셔서 그런지 여러가지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어서 내 정보를 공유할 방법을 한번 생각해보겠음.
디시에서 하나하나 다 말하긴 좀 그래
-----------------------------------------
3줄요약
1. 남성형 탈모는 dht 때매 생기는거고 약은 그걸 억제해주는거임.
2. 약을 먹고 안먹고는 니 선택임. 단, 부작용은 올 수 있다는걸 인지 하고 먹어라
3. 부작용이 왔을때 대비하는것도 필요함. 모르는것 보다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더 멍청한거임.
---------------------------------------------
탈모 말기에서 돌아오기까지의 관리법
1편 (어딜가느냐 보다 이것 먼저)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alopecia&no=557662&exception_mode=recommend&page=1
2편 (무지성 미녹시딜이 탈모를 악화 시킨다)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alopecia&no=559505&exception_mode=recommend&page=1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