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점점 얇아지고, 머리카락을 뽑는 희안한 습관이 있어서 눈에 띄게 급속도로 머리숱이 줄어듦;

주변에서도 점점 탈모에 대한 얘기들이 나오기 시작하더라

곰곰히 생각해보니 외가는 풍성충인데 친가 어른들이 대머리는 없지만 M자 랑 앞머리 탈모가 기본스킨이더라고

그래서 고민하던 찰나에 더 늦기전에 처방받았다

그 과정에서 궁금했던 것 질문좀 함

1. 탈모 여부를 꼭 진단받고 약을 처방받는게 맞아 ? 난 그냥 비대면 진료로 바로 처방받았음

내가 탈모라고 스스로 판단한 이유 ?

-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얇아지고 건조해짐

- 머리 감을때 빠지는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많아짐

- 가르마 타면 가운데가 헐빈해보임

- 집안 내력있음 (가장 큼)

2. 짧게 찾아본 결과로는 피나 > 두타 로 넘어가는게 맞다고 하길래 피나어쩌고 하는 약으로 조제신청 했는데 헤어그로정 으로 처방받았음. 괜찮은지 ?

3. 비대면 진료 3개월 처방전 2,700원 / 헤어그로 90정(3개월) 29,700원 으로 받았는데 적정가격인지 ?

- 성지 관련 글 검색하니 같은 내용으로 일정 주기마다 계속 올라오길래 영 바이럴 같아서 안가고 이렇게 했는데 괜찮을까?

요약

1. 탈모 진단 꼭 받아야하냐.

2. 피나>두타 순으로 넘어가는게 맞는지와 헤어그로정 = 피나 가 맞는지.

3. 3개월 처방+약값 32,400원 적정가격인지 ?

탈모에 관련된 지식은 1도 없어서 도움 요청한다. 미리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