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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들와들 80대 여성이 저지른 식당 차량 돌진 사건 근황
세줄 요약: 1. 80대 여성이 식당으로 돌진해서 3명한테 중상, 1명한테 경상을 입힘. 2. 가해자는 제대로 된 사과도 안하고 급발진만 계속 주장함 3. 여러명의 인생을 망친 사건인데도 불구하고 현행법상 기소조차 안되고 벌금으로 넘어간다고 함. 올해 6월에 한 강남 식당으로 80대 여성이 운전하던 차량이 돌진해서 1명이 경상, 3명이 중상을 입은 사건이 있었음. 당시 예비 신부가 중상을 입었고, 예비 신랑의 증언에 따르면 주변 시민이 유리창을 깨고 구조하는 과정에서 급박하게 ‘발 떼, 발 떼’라고 하는 것을 들었다”고 했는데도 가해자가 계속 급발진을 주장해서 이슈가 됬던 사건인데 이 사건 근황이 최근 나왔음 식당 입구에 있던 여성이 결혼식이 4개월 남은 예비신부였는데 사고로 인해 24시간 간병이 필요한 몸 상태가 돼버려서 결혼식이 현재 무기한 연기 됐고, 예비신랑 분도 하던 일을 그만두고 간병 중인 상황이라고 함. 그 와중에 80대 여성인 가해자는 사건이 공론화가 되고 나서야 연락이 왔는데 형사 기소 기준인 영구적인 손상이 생겼는지 여부를 물어보면서 본인 안위만 걱정했다고 함 여기서 빡치는 점은 가해자는 자기는 사고 당시 기억이 없다며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데다 사건 발생 장소는 도로가 아니기 때문에 가해자가 기소조차 되지 않았다고 함. 다른 피해자 분도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지만 가해자의 나이가 많고 현행법상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기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명의 인생을 망쳤는데도 벌금형으로 끝날거라고 함 아이고... - dc official App
작성자 : BlackWolfStudio고정닉
ㄱㅇㄷ)의외로 흑인이 오래전부터 살았던 아시아 국가
바로 이란임.이란은 일반적으로 백인계 (코카시안)민족의 나라로, 우리나라에서는 페르시아인, 아리아인의 뿌리를 가진 민족의 나라로 많이 알려져 있음. 하지만 실제로는 아제르바이잔인, 쿠르드인, 아랍인 등 다양한 민족이 공존하는 다민족 국가임.그리고 이런 다양한 이란의 민족 집단 중 가장 독특한 민족 집단이 ‘이란 흑인(afro iranian)’임.이란 흑인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으며, 고대 아케메네스 제국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감.당시 부조(浮彫)에는 아프리카 쿠시 왕국이 진상한 흑인 노예들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음.이후 중세시대부터 아랍 상인들이 아프리카 노예 무역에 진출하며중동 지역에 흑인 노예들이 본격적으로 들어옴.이후 이란 내 흑인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한 시기는 오만 제국 시대임.오만은 한때 인도양 해역의 강력한 세력이었으며, 악명높은 노예 무역국이였음.이들은 탄자니아, 케냐,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등 동아프리카 지역에서 노예를 수입해 이란을 포함한 중동 국가들에 보내는 노예 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했음.근현대 이전까지 이 흑인들은 이란 상류 사회의 특정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음.흑인 남성들은 대부분 왕의 하렘과 궁궐에서 일하는 환관이 되었고,흑인 여성들은 이란 상류층 가문의 하녀로서 가사노동에 종사했음.(사파비 왕조의 흑인 머스킷병)(카자르 왕조 후기 왕자의 호위병들)일부 거세되지 않은 흑인 남성 노예들은 노예병이 되거나 왕족 혹은 세력가들의 호위 병력으로도 활용되기도 했음.(이란 제국의 흑인 공군 대위)이후 1929년, 팔라비 시대에 이르러서야 레자 샤의 근대화 정책의 일환으로이란에서 공식적으로 노예제가 폐지되었고흑인 노예들은 자유의 몸이 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음.오늘날의 이란 흑인들은 대부분 이란 남부의 호르모즈간, 시스탄, 발루치스탄, 그리고 후제스탄 같은 도시에 살고 있음.오늘날 이란 남부 지역 인구의 약 10~15%가 아프리카인의 후손이며, 북쪽으로 갈수록 그 비율은 낮아진다고 함.(호르무즈간의 이란 흑인들)오늘날 이란 흑인들은 이슬람 시아파를 믿으며 종교적으로는 주류 사회에 동화되었지만,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문화를 유지해왔음. 그중 대표적인 문화 유산은 남부 지역의 음악과 의식이며, 이들은 이란 남부 문화에 큰 영향을 주었음.가장 유명한 전통은 케슘 섬에서 행해지는 ‘자르(Zar)’ 라는 의식임.‘Zar’는 반다리어(남부 페르시아어 방언)로 ‘악마의 바람’을 뜻하며, 이는 아프리카의 스와힐리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음.이 의식에서는 특정한 음악, 노래, 춤 동작을 통해 ‘악마의 바람’을 몸에서 쫓아내는 집단 무속적 행위가 행해짐. 이는 흑인 공동체의 문화가 이란 전통 속에 자연스럽게 융합된 대표 사례라 할 수 있음.https://www.youtube.com/watch?v=a22eKwq96y0(세계테마기행에서도 소개된 적 있음)이란 최대 명절인 노루즈(Nowruz)에도 이란 흑인의 흔적이 남아 있음.노루즈는 페르시아력 새해(춘분 즈음)를 기념하는 이란 최대의 명절로, 조로아스터교 시대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음.이 명절에는 성탄절의 산타클로스처럼 명절을 상징하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그 대표적인 캐릭터가 바로 새해의 도래를 알려주는 전령, ‘하지 피루즈’임.하지 피루즈는 검은 얼굴 분장에 붉은 전통 옷, 탬버린(다프)을 들고 거리를 누비며“예아~ 주인님, 해가 돌아왔어요!” 같은 흥겨운 멜로디로 춤추고 노래하며 사람들을 즐겁게 함.이 캐릭터의 기원은 확실치 않지만, 과거 흑인 노예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며,또 다른 설로는 조로아스터교의 불 제의에 사용된 재에 그을린 얼굴이라는 해석도 존재함.Hajji Firuz 노루즈의 시작을 알려주는 거리의 익살꾼미국 흑인들이 이것을 본다면 언짢아 할지도?하지만 오늘날 많은 이란인들은 이러한 흑인 공동체의 역사를 잘 알지 못하며,이들의 어두운 피부색이 단지 남부의 더운 기후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고 함.그동안 잊혀졌던 역사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음악, 의식, 명절 전통 같은 데서 이들의 흔적이 꽤 많이 보이고,지금도 남부 지역에서 고유한 정체성과 문화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등이란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돼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 할 수 있을듯.- dc official App
작성자 : 보추더락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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