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한국인들은 영혼이 없고 공허하다앱에서 작성

ㅇㅇ(175.223) 2021.10.09 14:50:10
조회 104 추천 0 댓글 4

한국인은 영혼이 없어서 인위적인 조건들로 유지되는 정적인 영역 속에서, 패턴과 형식 안에서 살면서도 공허함을 못 느낌

경로의존적으로 살면서도 공허함을 못 느낌

모든 행동이 정치적이며, 행간 속에 의도를 숨기고 연출적으로 살아도 공허함을 못 느낌

조건부적인 관계, 익명성을 적당히 유지하는 인위적인 시스템 관계를 맺으면서도 공허함을 못 느낌

강제로 이것저것을 정답이라는 이유만으로 시키면서도 공허함을 못 느낌

반일교육을 세뇌하는 것에 위화감과 공허함을 못 느낌


한국인은 동향이나 생기가 없고 정적이지만 그것을 외부 시각적 연출로 위장하는 존재들임 그래서 껍데기적으로는 자의식이 비대하고 활발하지만 중심은 단조롭고 재미없고 자아가 없는 경우가 많음

어떤 무언가를 패턴 속에 넣거나 정적인 영역 속으로 끌어당겨 공허한 방식으로 단면 이미지상을 유지하는 행태는 종교인들에게 더 많이 보여짐

이들은 마음속까지 좋은 이미지상을 유지해야 되는데, 불규칙적인 요소가 없고 조건들로 유지되는 일정 패턴 안에서는 잔잔하고 원하는 착한 마음 모양을 유지하지만 메뉴얼에 없는 상황이나, 반대쪽 자극이 더 강한 상황이나, 어떤 속성들을 가진 인물과 비정형적인 상호작용하거나, 어떤 일이 의표를 찌르는 방식으로 닥치게 되면 충동적으로 잔혹하고 추악한 본성을 보임

아무리 스스로를 세뇌시켜도 한국인은 잔혹함과 추악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임

그러면 이런 공허한 종자들은 '실수' 또는 '방심'했다고 여기며 추악한 마음을 의식적으로 컨트롤하려 하는데 그게 안되니까 정적인 영역으로 도망쳐서 인위적으로 마음 모양을 다잡고 그 케이스까지 메뉴얼화 시켜서 의존 패턴에 넣거나 심리적 트릭을 만들어 경로의존적으로 방어하려고 함


한국인들을 자세히 보면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을 어떤 체제에 의존하는데 사소한 일이라 할지라도 형식 안에 있고 어떤 일을 하더라도 경로의존적으로 함

한국인이 형식에 있으려고 하는 것은 의문이 없거나, 자신을 위장하거나, 종속적이거나, 피드백을 피하기 위함이거나, 그레이존에 있어서 공격을 피하려고 하는 것이거나, 한국 사회에서 생존하려면 형식 안에 있어야 된다거나 하는 여러 내외부적 요인들이 있겠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영혼이 없기 때문임

한국인은 영혼이 없어서 형식에 종속될 수가 있는 것임 

사회 생태계가 안 좋아도 조건부로 유지되는 패턴 안에 들어가 있을 수 없음

한국인의 인상을 보면 생기가 안 느껴지고 유지하는 것 같고 동향이 없는 것도 같은 이유임 

한국인은 정적인 영역을 인위적으로 만들고, 보여지는 이미지를 조작하고 연출해 그것으로 자신을 정의함 그래서 남들 시선을 의식하며 살 수밖에 없음


한국인은 '좋은 게 좋은 거다'라는 식으로 결과가 좋다면 행위를 강요하거나 내세워도 괜찮다는 두루뭉술한 사고관을 가지고 있음

또 '나쁜 게 나쁜 거다'라는 식으로 좋지 않은 인간에 대한 사적 차별을 정당화하거나 분위기, 여론에 따라 규칙을 어기거나 자기가 생각하기에 악한 인간을 보면 폭력을 가해도 된다는 뒤틀려진 사고관을 가지고 있음

한국인의 인지력이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세세하고 입체적인 구분을 못해서 그런 것도 있는데 한국인들은 기본적으로 영혼이 없어서 공허한 행위라는 것을 생각하지 못함 한국인들은 의미 없거나 공허하다는 감각을 못 느낌

한국에는 교조적이고 강박적인 도덕론자이거나 시정잡배이거나 둘 중 하나인 경우가 많음

공허한 메뉴얼 도덕론자들로 구성된 사회는 사회에 산재해있는 어떤 요소를 빙자해서 상대를 구속시키는 것이 가능하고 통제로 자신이 행간 속에 이득을 얻는 것이 가능함

반박하기 힘든 도덕을 내세우면 상대는 같은 도덕을 이용해 방어해야 되는데 만약 하지 못한다면 상대가 어떤 형식 안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데, 그렇게 되면 도덕을 내세운 사람이 결과적으로 다른 곳에서 유리해지는 위선의 생태계가 형성된다는 것임


결과를 인위적으로 작용시키려고 만들어낸 사물과 현상을 특정 사물과 현상에 연결시켜 가치를 만들거나 해석을 만들어내는 체계가 늘어나면 일종의 사이비 종교 같은 유사한 서사가 형성되는데, 이 도식을 가장 잘 따른 것이 한국의 국뽕 이데올로기임

한국인들의 파시즘적이고 폭력적인 모든 행태들은, 사이비 종교인들이 사악한 짓을 저지르면서도 자신의 행동을 보편적인 기준으로 해석하지 못하고 사이비 종교의 서사에 따라 옳게 여기는 것과 같음

그 이데올로기 속에서는 이탈자에 대한 공격성이 강할수록 도덕성을 증거하는 것이고, 모두가 획일적인 같은 의견을 가질수록 정의를 향해가고 있는 것임

한국인에게 진실을 설득한다는 것은 예를들어 가톨릭 교도가 불교 교도를 전도하지 못하는 것과 같음

사물에 대한 시작과 끝을 포함하는 해석체계와 나름의 서사로 구성된 세계관이 내면에 있기에 '그건 그런 것이다'라는 식으로 알려줘도 설득되지 않는 것임

점 하나를 보고 설명해 줘도 대상자에게는 선이 이미 있기 때문에 안 되는 것이며 선을 구성하고 설명해야 되는데 그것은 개인의 층위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님

한국인은 어떤 사물의 가치판단에 조건부가 붙거나 자신의 행동에 조건부가 붙으면 그때부터는 그것이 상대화되고 외물에 종속된다는 것을 모름 자신이 선택하고 대상이 선택받는 원시적 구도를 보고는 자기가 위에 있다고 착각함

형식은 자유를 위해서 있는 것인데 한국에서는 구속을 위해서 있음 모든 게 거꾸로 돌아가는 존재들인 것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32874 인생 ㄹㅇ 좆같다 씨팔 빛나는새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21 0
32873 내인생 어떡해 사과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20 0
32871 디시만 하면 바보되는 느낌임 디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20 0
32870 다들 멀리 가버리고잇어 [3] 쪼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34 0
32868 이게 말이 되는 거냐... [5] 퀸리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53 0
32866 제가심란한이유 퀸리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31 0
32864 심란해 나도 [12] 팽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64 0
32863 취업얘기로 갤에 불안감을 조성하고 빛나는새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42 0
32861 위급한 ㅇㅇ 님 vs 아래느긋한 ㄴㄴ 님 [2] 애퍼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32 0
32860 심란하구만... [1] 퀸리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37 0
32859 지금 19퍼야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60 0
32857 여중생 애갤러들 조심해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48 0
32856 애갤은 빌빌대는 하류인생들의 쉼터 아니엇나 빛나는새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36 0
32855 ㅇㅇ 님은 똑똑하구 착하구 멋지니까 잘 댈 거야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29 1
32854 다들 잘대서 나 청소부로 꽂아줘야대 [1] 쪼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24 0
32853 아니 근데 씨발 아이폰 집 나올때 98퍼였는데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42 0
32852 ㅇㅇ님 이제 어디로가는거야? [2] 시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39 0
32851 ㅇㅇ님 잘 되었으면 좋겠 어 [3] 사과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29 0
32850 또 한명 가버리네 [1] 쪼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39 0
32849 앞으로 취업얘기 하는 사람 숙청해 빛나는새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27 0
32848 ㅇㅇ 님 오늘 수트 입엇어?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40 0
32847 붙었음 좋겠네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40 0
32845 ㅇㅇ님 대기업 가서도잊으면안대 [2] 팽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41 3
32844 디아갤 념글에도 퐁퐁남 [1] 빛나는새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34 0
32843 퐁퐁남 없애려면 전통에 따라 일부다처제 빛나는새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39 0
32842 일어 면접도 안보던데?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63 1
32840 생각해보니까 면접비 안주네 이번엔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51 0
32839 디아2 아이템 4만원주고 삿는데 [2] 빛나는새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37 0
32838 모후모후 [1] 래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24 1
32837 메추리 다시 키울가. [1] no37(1.215) 21.10.27 32 0
32836 키180이하는 루저남에서 "180"에 숨은 비밀 빛나는새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46 1
32835 확신하긴 이른데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87 2
32834 퐁퐁단 형님들의 유쾌한 반란이 시작된다 [3] starblaz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53 0
32831 음흉한 생각을 하는 야가미 카가미 님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22 0
32830 남자들은 항상 재단의 대상임 빛나는새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24 0
32829 퀸리스, 종료(자연사) [8] 퀸리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56 0
32826 ㅎㅎ.. ㅋㅋ [1] 래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27 0
32825 대한뮌국의 안롹사... 다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18 0
32824 향초 선물받음 사과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14 0
32823 나 음흉한 생각 중 [1] 야가미 카가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27 0
32822 안아줘요콘 달아줘 [8] 야가미 카가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47 0
32821 어차피 나는 퐁퐁배급 안 오는 도태한남 [2] 사과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29 0
32820 면접가서 똥싸 [1] 야가미 카가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19 0
32819 요즘 어딜가도 설거지니 퐁퐁이니 해서 인터넷 키기가 실음.. [8] 메구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56 0
32818 쇼케이스푸어 [5] 읍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54 0
32817 아피곤해 야가미 카가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16 0
32816 ㅇㅇ 님 면접 잘 바!!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47 1
32815 정말 혐오의 시대가 아닌가 싶음 [1] 즌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30 0
32812 속보) 이한규 전 애갤러 사망 [2] 즌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30 0
32811 히악~~ [4] 읍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4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