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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타 여행기 1일차
2024년 7월 27일6월 즈음 니가타 항공권이 겁나게 싸게 나와서 ㄱㄱ하기로 함근데 이때 나가오카 불꽃축제 기간이라 숙소비가 미친데다가매진된 곳도 많아서 매일 호텔 검색하며 지냄토요코인을 거점으로 호텔 두 번 옮기는 걸로 겨우 구함02시 기상어떻게든 되겠지 하며 아침비행기를 타지만막상 새벽에 나오는 건 괴로운 일이다그래도 이게 여행이니까무엇보다 주3회 취항인데 뭘 할 수 있는데 ㅋㅋㅋ06시 30분 인천공항 2터미널 도착수많은 뱅기들을 보며부자였으면 좋겠다세시간 전에 도착하니 시간이 엄청 널널했어 ㅋㅋㅋ10시 이륙11시 59분 착륙12시 40분 공항버스 승차13시 07분 니가타역 도착 / 470엔호텔에 짐맡기고 비가 내려서 밥먹고세시에 일단 체크인함씻고 나와서 시나노강을 걸어보기로 했어반다이바시에서 바라보는 드넓은 시나노 강이 너무 좋다여름에 강에서 마시는 비루라니난 알쓰지만 낭만 가득해보인다예상한대로 무척이나 더웠지만 내가 선택한 일본 여름이다시내를 돌아다니며 1일차 종료- 니가타여행기 2일차 [시리즈] 니가타여행기 · 니가타 여행기 1일차 2024년 7월 28일 일요일토요코인 할머니 다섯분이 정성 스럽게 만든 오니기리를무료로 즐기고 ㅋㅋ빵도 먹어주고근데 빵 집어가는데 할머니가 “오니기리 더 먹지 왜 빵을” 이라는표정을 지으셔서 곤란했다 ㅋㅋ빵 집어가는 사람 별로 없긴했음 호텔입장에서 비용은 빵이 더 비쌀듯관동갤 바이럴로 수족관 ㄱㄱ09시 40분 니가타역 버스정류소에서 출발에어컨 시원하고 드갑니다 나오에쓰로!!고속버스는 고속도로 주변 정류소를 들리며 갔음중간중간 사람들이 끊임없이 내리고 타는게 좀 신기했음날씨가 좋았음다케다 어딘가를 지나며나중엔 이 동네도 와보고 싶음니가타에서 두시간 반, 12시 22분 나오에쓰역 도착역전 식당에서 우동 우루룩 Naoetsu-an · Joetsu, NiigataNaoetsu-an · Joetsu, Niigatamaps.app.goo.gl조에쓰 수족관 우미가타리입장료 1,800엔 조에츠 수족관 우미가타리 · Joetsu, Niigata조에츠 수족관 우미가타리 · Joetsu, Niigatamaps.app.goo.gl사도섬 꾸며놓음온갖 물고기 구경하고펭귄이 주인공임!주말이라 사람이 많았지만 신기한 수중세계 즐거웠음주인공을 잘 내세웠다 귀여워다시 돌아온 나오에쓰 마을14시 25분 나오에쓰 터미널에서 니가타로 출발16시 55분 니가타 도착축제기간 전이라 호텔이 너무 귀해호텔을 옮겨야했음여름 여행은 땀, 소금, 땀내지쳐서 잠든 2일차
작성자 : ㅇㅇ고정닉
사공 학대 기획1) 후쿠오카 면식
(실베 방지용)(실베 방지용)(실베 방지용)(실베 방지용)1. 후쿠오카 텐진, 아카노렌, 돈코츠라멘6월에 후쿠오카 면식글 올렸을 때 어느 유동이 아카노렌 멘야타이슨 같은 곳이나 가지 맛없는 곳만 갔다며 일침했던 적이 있었음잘 기억해두고 있다가 입국 당일 저녁에 가봤음기본에 세트로 시키니까 양이 생각보다 적게 나왔음 이후에 2차 생각 있어서 면 추가 더 안 하고 먹기로 함돼지냄새 매우 진한 전형적인 현지인이 더 좋아하는 가게로 6월에 갔던 잇소우 느낌 좀 났음한국인들 대부분은 역함을 느낄 정도로 냄새가 진했음 하지만 간 마늘을 좀 투입한 즉시 맛이 확 변했음 딱 이제서야 맛있어지더라감칠맛 폭발하고 그냥 면이 쭉쭉 넘어갔음 볶음밥하고 교자는 기억 잘 안 나는 거 보니 무난무난했었던 거 같음무기나에같은 타베로그 최상위권 라멘 맛집의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확실히 잘 만든 돈코츠라멘이었음이번 여행에서는 일부러 웨이팅 긴 집 안 갔는데 (회전율 빠른 듯해서) 거의 유일하게 웨이팅 섰던 집2. 후쿠오카 텐진, 세븐일레븐, 자루소바이걸 넣는 게 맞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그냥 넣음 세금포함 410엔 치고는 놀라운 퀄리티였음맛 자체는 국내에서도 먹을 수 있는 무난한 소바 맛 물론 국내에서는 이 가격에 이 퀄리티 이 양은 안 나옴3. 오이타 유후인, 라멘 텐고쿠, 쇼유라멘관광지에 있지만 현지인이 주로 이용하는 라멘집 무난하다 못해 원초적인 현지인들이 매일 먹는 그 분식에 가까운 디폴트값 라멘이 무엇일지 궁금해서 방문해봄들어가니 오뎅 국물에 어묵 꽂혀 있어서 진짜 분식집 같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음먹어본 결과 국내에서 먹어봤던 쇼유라멘하고는 장르가 많이 다른 음식이었음굳이 추천할 정도의 맛집은 아니나 새로운 경험을 했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을 듯4. 기타큐슈 고쿠라, 오코노미야끼 타치바나, 야끼소바도쿄역 지하 라멘스트리트에서 먹었던 그 오코노미야끼에 필적하는 맛이었음국내에서 먹어왔던 것들과는 확실히 달랐음같이 시킨 오코노미야끼도 맛있긴 했는데 야끼소바가 훨씬 더 나았음4. 기타큐슈 고쿠라, 이치란, 돈코츠라멘 호텔 무료 조식 카레가 맛이 별로라 아쉬웠던 차에 이치란 저녁에 먹을까 생각만 하다가 생각지도 못 하게 발견해서 그냥 들어감마침 웨이팅도 없었음무난하게 맛있더라 특별하진 않고 이치란 밀키트하고는 맛이 좀 달랐던 거 같음차슈에서 햄 같은 느낌이 났던 거 같고돈코츠라멘 입문자들은 아카노렌같은 현지 가게에서 보다도 더 잘 먹을 듯라멘 가게들 싹 다 문 닫은 늦은 밤이나 새벽 아니고서야 또 가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임6. 기타큐슈 고쿠라, 멘야, 규코츠라멘여긴 길 찾기가 헬이었음 간신히 찾아감 규코츠(소뼈) 라멘을 국내에서도 파는 곳이 있었는데 이러저러 이유로 못 가본 차에 현지에서 먼저 먹게 됨맛은 단순한 사골라멘 맛이 아니었음 한번도 못 먹어본 맛달짝지근한 사골맛인데 돈코츠 느낌이 나면서도 풍미는 소뼈 특유의 그것이라한국인들 입맛에는 진짜 최적이 아닐까 생각함이거하고 위에 야끼소바 때문에 나중에 기타큐슈 또 오고 싶은 생각이 들었음7. 후쿠오카 하카타, 멘야타이슨, 카라이(매운) 돈코츠라멘여기도 후쿠오카에서 손꼽히는 돈코츠라멘 맛집이라길래 기대 많이 함하지만 결과는 이번에 방문한 라멘 가게들 중에 유일하게 실패함정확히는 "카라이" 돈코츠라멘이라서 실패했던 거 같음나한테는 하나도 안 매운데 그 양념이 돈코츠 풍미를 싹 다 바꿔놓았으니 그런 듯 보임깊고 걸쭉하긴 한데 밍숭맹숭하고 맵지도 않고 뼈해장국의 그 얼큰한 맛도 아니고뭔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더라 가격만 더 비싸고그냥 돈코츠로 시켰으면 잘 먹었을 거 같은데 상당히 후회됐음건대 우마이도도 딴 건 다 괜찮아도 카라이 돈코츠라멘만은 맛없었는데 둘이 딱 비슷했음카라이라고 다 맛없는 건 아닌데 카라이 돈코츠는 계속 실패하더라 앞으로 카라이는 이에케 츠케멘 같은 특수한 경우 아니면 안 먹을 거 같음
작성자 : pow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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