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 이번분기 애니 봤나요

https://twitter.com/jusjusojus/status/1768307123799396450

이마무라 : 이번 분기 프리렌의 vercreek 씬을 봤습니다. 너무 뛰어나서 쫄았어.

특히 배동이 멋졌어. 해독 불능.

매수에 대한 정열이 다르지. (해외는) 다들 그거 아니야? BAHI에 대한 리스펙트 느낌이 있는거 같지 않아?

Weilin도 그렇지만, 뭔가, BAHI가 매수를 엄청 쓰니까 거기서부터 시작된 느낌이 드는거지.

"아 전부 그리는구나" 싶은거.

"전부 그리면 되잖아"같은 (마인드).

코멘트 : 그러고보니까 프리렌에 우치야마 히로키 상 참가한거 기억났다.

이마무라 : 우치야마 상은 엄청 과묵한데 미소가 굉장히 큐트해요.

가끔 내가 추천한 니시오 테츠야 상의 작화를 보고, 오니마이 최종화에서 마히로가 팔을 흔들면서 "아사히~"하며 화내는걸 해주기도 해서. "귀여운 구석 있구나 우치야마 군" 싶었어

그리고 "우치야마 군한테 미소녀 그리게 하는거, 혹시 싫어하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낙서로 갸루 마히로를 그려주기도 해서. "우치야마군~"하고 큥 거렸어. 귀여운 구석이 있어.

코멘트 : 젊은편인가요?

이마무라 : 엄청 젊어. 아니, 대졸이였나. 아무튼 20대 전반이였을거야.

코멘트 : 이마무라 무코다 팔로워 같은 느낌인가?

이마무라 : 이마무라 팔로워 요소는 좀 적지 않아? 어느 쪽이냐 하면 무코다 상 아닐까? 그림의 분위기가 조금 무코다 상 느낌인데.

본인한테 무코다 상 좋아해?라 물은 기억이 있는데 뭐라했었지? 잊어버렸어.

이노우에 토시유키 상을 굉장히 좋아하는거 같았어.

soty나 이노우에 상을 좋아하는 느낌.

그림이 엄청 뛰어나. 깜짝 놀랄거야.

마츠모토 노리오 상과 무코다 상을 각자 반으로 나눈 다음 합친 느낌.

작오타적으로 굉장히 좋은 그림을 그리는거야.

해안을 달리는 에리스를 봤을때 충격이... "와! 이렇게나 뛰어난거야? 진짜?"하면서.

우치야마 군은, 이름 기억해두는게 좋을거야. 앞으로 더 날아다닐 애니메이터 중 한명이니까.

https://www.bilibili.com/video/BV1BF411B7cN/

https://www.nicovideo.jp/watch/sm23883955 ← ※치나가 제작한 MAD

· 코멘트 : 키시다 팔로워는 있을법 한데도 안보이네.

이마무라 : 키시다 팔로워는 마츠오 유스케 상 말고 존재하지 않는거 아닐까.

아 그러고보니까 누구였지? 나츠메 그림 올린 사람 굉장히 키시다 상스러웠는데.

· 코멘트 : 옛날의 키시다 상처럼 실루엣 안에 직선적이고 단편적인 주름을 그리는 사람 있나요?

이마무라 : 지금의 키시다 상도 그렇지 않아? 아니..족제비 무렵이 제일 많이 그랬나.

확실히 마츠오 상도 족제비 무렵의 키시다 상 같은 이미지인데.

코멘트 : lain이랑 노에인 무렵이라면 기억나요.

이마무라 : 알거같아. 노에인 1화도 꽤 주름을 쭁쭁하게 그렸지.

이마무라 : 비슷하다 하면 옛날의 야마시타 타카아키 상은? 옛날이라 해도 디지몬 무렵이지만. 비슷하지 않아?

그리고 그 영향을 엄청 받은 나카자와 카즈토 상. 디아볼로몬의 역습은 그대로 똑같이 그렸잖아.

나쟈도 그런 느낌이니까. 야마시타 타카아키 풍의 나카자와 카즈토.

https://sakugabooru.com/post/show/121409

그러고보니까 호리구치 유키코 상도 어린 캐릭터를 그리면 야마시타 타카아키 상에 가까운 그림을 그리잖아요.

그 실루엣에, 소매가 굉장히 가늘고, 손도 작고.

유이와 여동생이 크리스마스 트리 만드는 부분에서 그 그림이 되잖아.

그러니까 호리구치 상도 좋아하는걸까 싶었더니, 뭔가 그거인거 같아.

호리구치 상은 사이토 타쿠야 상의 영향인거 같아.

(※ https://twitter.com/dochibibi/status/934463385986465793 )

난 사이토 타쿠야 상은 자세히 모르는데, 리스키 세이프티의 영향을 받았다는거 같아.

그런 소문을 들은 적 있어요.

사이토 상도 그런 식으로 그리는걸까.

나 사이토 상은 아웃로스타 밖에 모르니까.

당시에 동시다발적으로 그런 (실루엣) 그림 붐이 일어났을지도 몰라.

아, 그건가. 풍인이야기도 그 라인이지.

그러고보니까 니시오 상이 뭐라고 말했었지. "2000년대 전반에 조금 유행한 OO풍"이라고 했는데. 잊어버렸어.

코멘트 : 나카자와 카즈토 상이라면 파이널 판타지 언리미티드도 좋아하나요?

이마무라 : 아 좋지. 그 그림 야마시타 풍의 영향 하의 나카자와 상이지. 엄청 좋지.

전에도 말했는데 내가 제2관절 엄청 두껍게 그리는거 나카자와 상의 영향이야. 사무라이 참프루의 이미지.

나카자와 상의 손 그림이 현재의 내 그림 방식과 비슷하다고 하냐면 좀 의문이 들지만, 이미지는 하고 있어.

· 이마무라 : 나는 실선으로 만드는 주름과, 그림자로 만드는 주름을 나누는걸 좋아하니까 그렇게 하고 있는데. 방법은 여러가지 있지 않을까.

물론 실선에 붙어있는 그림자도 쓰기도 하는데. 피부 쪽 같은건.

흉내내면 그런 수법의 손패가 늘어나는 거에요. 그래서 흉내내면 좋다고 쭉 말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