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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다단 - 작화감독 좌담회

바소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1 04:23:10
조회 152 추천 0 댓글 2

노다 토모미,

湯団 (Tuan TANG? / MicAOz),

하시모토 히로아키 프로듀서



- 10화까지 방영됐습니다. 해외에서도 반향이 많네요.


노다 : 원작이 굉장히 재밌으니까, 애니화를 잘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긴 했습니다.

사이언스 SARU 분의 연출, 작화 표현과의 궁합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스태프 중 한명이지만 매주 방송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시모토 : 프로듀서의 관점을 말하자면, 작화 칼로리가 높은 작품이 되겠구나 하는 예상은 처음부터 있었습니다.

액션 씬이나 감독의 고집스런 연출에 의한 드라마 씬이라든지.

표현의 폭이 넓으니까 애니메이터 분들은 "여기는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하며 망설이면서 작업하시지 않았을까요.


- 원작은 히트작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애니화에 대한 기대치가 컸죠.


Tuan TANG : 처음 원작을 읽었을 때, 굉장한 박력에 놀랐습니다. 밤을 새서 최신화까지 다 읽었습니다.

주간연재라 생각되지 않는 그림의 완성도도 매력적이고, 노도의 전개 속에서 촘촘히 복선이 들어가 있고, 섬세한 스토리가 그려져 있는 것도 훌륭합니다.


하시모토 : 그 점은 애니 제작 사이드로서 프레셔를 느꼈지만 "기대를 저버리지 않게, 반드시 재밌게 만들자"하고, 모두가 한마음이 되서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원작에서도 비애로 가득했던 아크로바틱 사라사라의 슬픈 에피소드가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해하는 팬들도 많았죠.




하시모토 : 7화는 에노모토 슈토 상 단독 작감입니다. 본인도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을 했다"고 말했고, 작품도 연출도 기합이 느껴져서 멋졌습니다.


노다 : 저도 총 12화 중에서 7화가 제일 인상 깊었습니다.

연출과 작화가 굉장한 것과, 그건 뿐만이 아닌 일체감이라 할까, 각 섹션의 모든 곳에 의도가 전달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 각 화의 작화감독은 어떻게 정해나갔나요?


하시모토 : "이 에피소드는 이 사람한테 부탁하자"하며 제작팀과 대화를 나누고, 연출을 포함해 적재적소를 목표로 했습니다.


- 노다 상, Tuan TANG 상도 그 중 한분이군요.


노다 : 원화 분들이 매우 멋진 레이아웃을 올린걸 보고, 작품에 대한 열량도 느껴 저도 같이 이끌렸습니다.

일상극에 관해서도, 액션에 관해서도 감독과 각 화의 연출가가 세세한 부분까지 제대로 확인 해주셨기 때문에 굉장히 감사했습니다.


- 3화와 6화 등 작감이 10명 이상 있는 에피소드도 있네요.


하시모토 : 기본적으로는 소수의 작감으로 정리해가나는게 원칙이지만, 단다단은 세세하게 컷을 분담하지 않으면 힘들어서.

상상 이상으로 맨파워가 필요한 작품이란걸 알게 되어 인원을 늘려나갔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제작체제가 되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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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작감수정. 우측의 리얼에 가까운 작화는 노다 상, 좌측의 액션은 Tuan TANG 상)





OP는 리얼에 가까운 그림과 특촬풍 액션


- OP 영상은 어떻게 만들어 나가셨나요?


하시모토 : "왕년의 특촬처럼 하고싶다"고 야마시로 감독이 요망을 내, 콘티 연출 담당인 아벨 공고라 상이 아이디어 형태를 잡아갔습니다.

콘티에서, OP 서두의 모모와 오카룽을 절묘한 리얼터치로 그리라는 지시와, 독특한 포징 지시가 있어, 그 부분을 어떻게 만들어나가면 좋을지 조금 고민했습니다.


- 노다 상과 Tuan 상도 OP에 참가하셨죠.


하시모토 : 서두에 캐릭터가 나오는건 노다 상이 했습니다.

OP를 만들기 전에 이미 4화 등에서 입체감과 정보밀도가 있는 캐릭터를 그리셨기 때문에 부탁드렸습니다.

서두와 그 외에도 캐릭터가 클로즈업 된 컷을 몇컷 담당했습니다.

애초에 애니 캐릭터 디자인도 매우 훌륭하지만, OP는 그것과 또 다른 방향성이라 할까, 조금 더 리얼감을 내고 싶다는 지시였습니다.

라이팅에서도 고집을 느꼈습니다. 세이코가 막대사탕을 씹는 컷을 그려주신 야부키 사토미 상의 레이아웃은 리얼감을 집어넣은 방식이 연출의도와 잘 맞아 굉장히 훌륭했습니다.

야부키 상의 레이아웃을 참고하며 다른 컷의 수정을 넣었습니다.


하시모토 : OP는 전체적으로, 캐릭터 업은 노다 상, 롱샷 액션 부분은 Tuan TANG 상이 분담해주셨습니다.

Tuan TANG 상은 평소에도 심플한 선으로 센스있게 캐릭터를 정리해주시고, 움직임도 매력적이지만 토메 그림도 굉장히 멋져요.

중반부 캐릭터의 전신이 찍히는 컷을 중심으로 작감을 담당해주셨습니다.


요괴와 우주인 실루엣 컷은 콘티연출인 아벨 상과, 컬러스크립트인 李小霏 (sophie Li) 상이 공동으로 만들었습니다.


Tuan TANG : OP는 이미 콘티 시점에서 멋졌어요. 쇼와의 특촬 같은 컷도 멋지고, 댄스컷은 틱톡의 "춤춰봤다" 같은 느낌이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그 씬은 모모가 진지한 얼굴을 하고 있는데, 움직임과 표정에 갭이 있어서 인상깊었습니다.


- 처음 모모가 날라차기를 하는 씬에서는 이어링이 한순간 눈처럼 보이죠.


Tuan TANG : 저긴 실루엣으로 발차기를 하는 컷이 의외로 힘들어서, 발차기 동작을 몇번이나 수정했습니다.

수정했을 때는 그저 그 움직임 궤도에 맞는 위치에 이어링을 넣었을 뿐인데, 방송 후에 어느 특촬 작품 실루엣과 비슷하다는 코멘트를 받아서, 그저 우연이였는데, 놀랐습니다.

저도 특촬팬이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받았을지도 모릅니다.


- 마지막에 오카룽이 신발을 벗고 달리며 변신하는 씬도 멋지죠.


하시모토 : 저 일련의 움직임은 연필로 그렸어요.

이시모리 겐타 상, 사카타 슌 상 같은 멤버가 원화를 담당하고, Tuan TANG 상이 작감으로서 표정을 다듬었습니다.


노다 : 오카룽의 필사적인 느낌을 아날로그 터치로 최대한 살려서 매우 역동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멋있었어요.


하시모토 : 아벨 상이 촬영과 편집도 담당해서 Creepy Nuts의 곡과의 타이밍도 완벽했습니다 멋진 오프닝이 됐습니다.



모모와 오카룽을 매력적으로 그린 스태프


- 노다 상은 4화와 8화 그리고 앞으로 방송 될 12화에서 작감을 담당했습니다. 4화 담당은 어느 부분이었나요?


노다 : 4화는 오프닝 직후로, 변신한 오카룽이 모모를 업고 달리는 부분부터, 터보할멈이 오카룽 안에서 나와 게(지박령)과 합체하는 부분까지입니다.


하시모토 : 전철을 타기 전의 A파트 액션씬 대부분을 노다 상이 작감으로서 담당했습니다.


노다 : 처음 단다단 현장에 참여한게 4화였는데, 갑자기 힘든걸 맡겨서 초조했습니다(웃음).





- 4화 액션은 공중씬도 있어서 3차원적으로 되어 있고, 업이 되거나 롱샷이 되며 빠르게 바뀌는 카메라워크 덕에 다이나믹한 영상이 됐습니다.


노다 : 여기는 어느 컷이든 레이아웃 시점에서 매우 박력있어서 압도당했습니다.

게다가 러시에서 감독과 연출 분이 모모와 오카룽의 움직임을 세밀하게 체크해서, 컷을 자르거나 붙이거나 더하면서 세심하게 브러시업해나갔습니다.


- 조그만한 타이밍 차이 하나로, 시각적인 박력이 달라지는거죠.


노다 : 감독이 굉장히 고집했다고 생각합니다.

4화는 일단 모모와 오카룽이 계속 달리는 씬이 많아서.

제가 담당한 파트에서도, 모모가 오카룽한테 "멈추지마!"라 한 부분은 일련의 스피드감과 완급을 특히나 더 중요시했습니다.


- Tuan TANG 상도 작감 중 한분이네요. 어디를 담당하셨나요?


Tuan TANG : OP 이전, 터널 안에서 오카룽이 터보할매에 씌인 곳, 그리고 모모와 오카룽이 게한테 도망치는 씬입니다.


- 노다 상의 담당씬 전에, 터보할매가 제일 무서운 모습이 된 부분이군요.


Tuan TANG : 카메라 앵글이 원작과 다른 컷이 많아서 힘들었지만, 박력이 느껴지게 그렸습니다.


- 애니에서는 원작에 없는 컷을 추가해, 액션의 볼륨을 두텁게 만들었단 인상입니다.


노다 : 그렇죠. 제가 담당한 컷도 원작에는 없던 부분이 많았는데, 모모의 초능력으로 스파이더맨 같은 액션을 하는 씬은 레이아웃에서, 원화분의 구성력, 움직임, 작화 모두 다 훌륭했어요.

그리고 제가 담당한 범위의 모든 컷에서, 달리기 폼이 굉장히 좋았어요.


https://sakugabooru.com/post/show/268475


게 위를 달려 뛰쳐나가는 컷도, 강한 퍼스에 조금 무너트린 작화가 되어 있어서, 기세와 박력, 캐릭터의 감정이 매우 잘 나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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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작감수정. 맨 위가 Tuan TANG 상 담당, 아래의 오카룽과 모모는 노다 상이 담당)


https://sakugabooru.com/post/show/268472


하시모토 : "나를 믿어"의 시퀀스도 훌륭했는데, 그 부분은 니시가키 쇼코 상의 원화입니다. 멋진 연기를 잘 받았습니다.



- 모모와 오카룽은 이후에도 많은 위기를 극복함으로서 유대감이 깊어집니다. 이 두사람의 행동도 세심하게 그려져 있네요.


하시모토 : 두 사람이 마음을 주고받는 장면이 곳곳에 있는데, 그 부분을 잘 그려내지 않으면 시청자에게 감정이 전달되지 않으니까요.

모모와 오카룽의 표정은 원작에서도 다양하게 그려져 있기 때문에, 꼼꼼히 골라와, 원화 분에게 연기를 부탁드렸습니다.


Tuan TANG : 오카룽은 평소에는 모모한테 소극적이고 수동적인데, 변신 후에는 적극적이고 솔직한 태도로 바뀝니다. 그 양쪽 다 소중하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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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가 노다 상이 담당한 8화의 변신 아이라. 아래가 Tuan TANG 상이 담당한 액션씬)



- 노다 상은 8화에서도 작감을 맡으셨네요.


노다 : 8화는 라스트를 담당했습니다. 아이라가 처음 아크사라의 힘으로 변신하는 부분입니다.

변신 아이라의 얼굴 그리는 방법은 7화를 참고했습니다.


- 아이라의 그림도 멋졌습니다.


노다 : 여기도 저 덕분이라기보다는 원화 분의 기량이 대단해서. 아쿠사라와 합체한 아이라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어, 마지막에 "철컥" 하고 이가 합쳐지는 부분의 움직임과 타이밍은 감독이 수정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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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신 씬도 원작은 정지그림이기 때문에, 애니는 오리지널 움직임을 추가하며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하게 되죠.


하시모토 : 그렇죠. 오카룽도 아이라도, 변신 씬은 담당한 애니메이터한테 맡긴 부분이 많았지만, 오카룽에 변신에 관해서는 7화가 바탕이 된 느낌이 있습니다.

8화는 학교 내에서 발생한 이공간에서 배틀을 하기 때문에, 그걸 어떻게 그려나갈지가 과제였어요.

세르포 성인이나 카미시, 도버 데몬의 불온한 존재감을 표현하면서 9화의 배틀로 이어나갔습니다.


노다 : 9화도 굉장하게 되어 있어서. 배틀이 굉장히 박력있는건 물론이고, 캐릭터의 움직임이 코믹컬한 컷도 많이 있어서. 보면서 즐거웠어요.


- 9화는 Tuan TANG 상이 작감으로 참여하셨네요.


https://sakugabooru.com/post/show/270826


Tuan TANG : 아이라가 아크사라의 능력을 사용해 전투하는 씬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평소에도 댄스 애니를 그리는걸 좋아해서, 우아하고 가벼우면서도 파워풀한 동작으로 도버데몬의 펀치를 빠져나오는 아이라를 그려서 매우 즐거웠습니다.


- 도버데몬 복싱의 "강력함", 아이라 발레의 "유연함"라는 대조적인 액션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Tuan TANG : 7화의 아쿠사라 액션을 참고하면서도, 아이라의 여자다움도 들어가 있어, 아쿠사라와는 다른 부드러운 움직임이 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와 반대로 도버 데몬은 일단 근육이 인상적. 그리기 쉬운 캐릭터라 움직이는게 즐거웠어요.


- 앞으로 방송되는 11화와 12화의 작화적인 포인트를 들려주세요.


하시모토 : Tuan TANG 상, 12화는 노다 상이 작감으로 참여했습니다.


Tuan TANG : 11화는 새로운 괴이가 등장하고, 뛰어다니는데, 그 씬은 같은 거리인 액션이라도 4화의 게와 달리 낮이고, 특수한 배색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배경이 잘 보입니다.

3D와의 연계도 재밌으니 기대해주세요.


노다 : 12화는 OP 전에, 지지의 등 뒤에서 시작해 머리 위를 카메라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컷이 있습니다.

회전 컷에서는 캐릭터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원화와 동화가 제대로 하지 않으면 구냐구냐 일그러져보이는데, 여기는 에테츠 상이라는 젊은 원화분이 3DCG와의 조합스킬로 원화까지 세심하게 그려주셨습니다.

지지의 일그러진 표정과 움직임에도 급박한 느낌이 나서 훌륭합니다.


https://sakugabooru.com/post/show/268481

https://twitter.com/eitetsu0111/status/1849483226827653513


하시모토 : 에테츠 상은 4화 마지막의, 모두 함께 게를 먹는 씬의 원화도 그렸습니다. 그 부분의 코믹컬한 움직임도 훌륭했습니다.


노다 : 지루한 컷이 적다고 할까, 컷과 그 흐름의 의도가 쉽게 이해되고, 필요성이 느껴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애니메이터로서 매우 작업하기 쉽습니다.


- 연출이 좋으면 작화의 스트레스도 없어지는군요.


노다 : 그렇지요. 일단 원작이 훌륭해서, 독자들에게 의도가 전달됩니다.

콘티에서는 만화의 컷과 다른 구도와 화면이 많긴 하지만, 그런 원작의 힘도 매우 잘 느껴집니다.

여러 요소의 상승효과로 인해 멋진 작품이 됐죠.


Tuan TANG : 그림, 스토리, 연출, 목소리, 음악 모두가 오락성과 예술성을 겸비하고 있어, 스태프들이 즐겁게 만들었단 것도 전해집니다.

지금까지의 작업에서 볼 수 없었던 작품이라 감동했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로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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