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 아씨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정이 많은거 같다^^ 나 처음 웨이터 시작할때 아무것도 몰라서 어리버리 하는데 막 팁도 타주고 날 귀여워 해준다 비록 보도 아씨 였지만 하루만에 내 팁을 10만원 이상 타준 아가씨도 있다 게다가 인생 상담도 해주고 술도 사준다 스퀸십도 할때가 있다 한번은 아는 누나가 "가게 누나들이 너 귀여워 해주니까 좋지?\' 이렇게 말한적도 있다 손님들은 누나들한테 행패를 부린다 난 그럴떄마다 기분이 매우 나쁘다 진짜 때리고 싶고 눈물까지 나올때가 있다. 그래서 누나들이랑 손님 뒤에서 손가락으로 "ㅗ" 날리고 욕하고 많이 그랬다 심지어는 대기업 다니는 인간이 내 팁을 6만원 뺏은적이 있다 난 억울해 죽겠는데 울 가게 어쩌다 한번씩 오는 보도 아씨가 손님한테 내 팁 뺏은 대기업 인간한테 욕을 했다 그러면서 또 다시 팁을 챙겨준다 손님들이나 다른 웨이터 형들이나 사장이나 아가씨들을 성욕구의 대상으로 안다. 심지어는 아는 형은 나에게 업소 아가씨들이랑 잠자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가르쳐 준다 나도 기회는 많이 있엇고 아는 사람이랑 가게 누나랑 진짜 하려는걸 목격한적도 있다 하지만 난 싫다 그런게 혼자 야동보면서 자위하는게 맘은 편하다~ 글구 난 술을 진짜 못한다 아니 술이 무섭다 손님들이 가장 시를때가 술을 강제로 먹일때다 근데 누나들이 그때 날 지켜준다 심지어는 진짜 다칠뻔한 적도 있엇는데 누나 한명이 날 지켜줬다 가장 웃긴건 누나들이 술버린다고 손님들이 뭐라칸다 지들이 만든 술도 아닌데 글구 윗사람들하고 술마시면 마시기 시러도 억지로 마셔야 되는데 누나들하고 마시면 오히려 안마시게 해준다 아 이제 군대가야되는데 내가 군대가면 그 누나들은 뭘 하고있을까 다들 좋은남자 만나서 잘살앗으면 좋겠는데 내가 아는 업소 누나들은 남자친구 직업이 대부분 깡패,호빠선수,나이트 웨이터 밖게 없다 뭐 그건 상관없는데 그래도 좀 그렇다 힘든 많큼 보상을 받아야 되는데 세상은 진짜 불공평 하다는걸 누나들을 보면서 느꼇다 난 진짜 직업가지고 뭐라하는 인간들이 제일 더럽고 추잡하다 내가 만약 더욱더 커서 애인이나 결혼을 하면 진짜 여자가 처녀인지 이런거 안따질거다 난 남자지만 여자 과거 따지는 애들이 제일 싫다. 마음이 가장 중요하지 요새 형들은 전부 과거에 집착한다 난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간다 가게누나들 보도누나들 다 잘살앗으면 좋겠다~ 진짜 손님들땜에 가게에서 운적도 있다 업소 누나들이나 유흥업 종사자 분들은 다들 일하면서 안좋은 기억들만 생겼겠지만 난 웨이터 하면서 있엇던 누나들과 손님들과의 일들이 군대가기전 마지막 추억이 될거같당. 내가 군대가서 힘들고 외롭고 고달프더라도 가게 누나들이 당했던 것들에 비하면 그냥 돈 10000원 길가다 잃어버린거 밖게 안되기 때문에 휴 다들 잘살앗으면 좋겠는데 나중에 늙으면 다들 알아볼까;;;; 진짜 아가씨랑 웨이터의 관계로 만나는게 아닌 인간대인간으로 다시 만낫으면 좋겠다. 비록 업소 일하는 누나들이 몸은 더러울 지라도 성격만큼은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좋당 그건 진짜에요 그럼 ㅂㅂ2 마지막으로 아는 누나가 일하는 도중 너 여자랑 안해보고 싶냐고 물엇을때 좋기는 커녕 오히려 무서웠다. 아 그냥 이제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추억인거 같아서 여기다 올려요..... 이글 읽는 모든분들 다들 열심히 사세요ㅜㅜㅜㅜㅜ 전 제가 좋아했던 누나가 지금 잘살고 있나 혹시라도 아프지 않을까 나쁜 남자 만나고 있지 않을까 너무 걱정되요 ㅠㅠㅠ 아 진짜 제발 여기 오시는 손님들 아가씨들한테 행패 부리지 마요. 아 진짜 눈물날뻔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