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년에 한두번씩 피씨방을 가거던? 인터넷 않될때나 컴퓨터 고장났을때.... 일주일치를 몰아서 가기때문에 가면 2-3시간씩해 2-3시간이 작을수도 있지만 딴 짓은 전혀 않하고 밀린 일만 처리하기때문에 작업의 질와 양은 높은편이지.. 여튼 각설하고 난 라면 먹을때 내가 직접 라면 들고 카운터 가서  알바한테 돈 주고 단무지 어딨는지 물어봐서 내가 꺼내서 먹고 다 먹은 담에 쓰레기도 내가 치우고 흘린거 있으면 다 딱고 갈때도 자리 정리하고 가거던.. 마우스 패드나 키패드도 제자리에 놓고 말야 상큼하게 수고하세요 이렇게 알바한테 인사도 하고;; 난 피씨방은 전부 그렇게 하는게 정상인줄 알았어;; 피씨방 알바가 끓여주는지도 몰랐거던;; 편의점가면 다들 알아서 라면 끓여 먹잖아 난 같은 개념으로 봤는데 내가 편의점 알바를 오랬동안해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난 대부분 혼자서 다 하는데 여튼 나 처럼 피씨방 이용하면 그날 부로 알갤횽들한테 사람받는 손놈될 수  있을까? 뭐 그냥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