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문득 생각났는데,, 강의 끝나고 좌석버스 타고 오는데, 거리가 좀 돼서 자고 일어났다?! 난 항상 끝에 5자리에서 바깥쪽에 앉아서 자거든 일어났는데 옆에 50넘은 아찌가 내눈치를 봐 내가 좀 자고 일어난 상태라 갈궈줬는데 끝내 내 눈을 피하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내려서 지하철을 타려는데 지갑이 없는거야, 순간 그 아찌의 면상이 생각나면서 아 당했다 라는 말이 튀어나왔어 인간 열라 북적대는 지하철역이였어, 한 30분동안 10명한테 지갑 잃어버려서 차비좀 달라 앵벌한거 같아 ㅋㅋ 게히밤바  아무도 안주더라 빌어먹을 대한민국 인심이 완전 동방예의지국은 계란에 밥말아먹었나봐 한 1분 고민하다 매표소 아찌한테 가서 표좀 달라했더니 친절하게 주길래 그거 타고왔음 죠낸 감사였어 킬킬킬 문득 지금 지갑없이 살고 있어서 생각나서 적어봤어 흠... 그때 생각하니 왠지 상콤해지네?! 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