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만화방알반데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한번써봐 다름이아니라 내가 야간알바거든 23:00~09:00 10시간이야 거의 7개월째 다되가는데 정말 일은 안힘든데 야간만의 그 힘든거있잖어 피부가 노화되고 체력고갈되고 하는거 쩝.. 암튼 주내용은 이게 아니지만 본론으로 들어가서 거의 새벽5시쯤되서 손님은 많이 없었지만 한커플이 들어왔어 좀젊었는데 내가 그때 엄청 피곤한 상태라 거의 반패닉상태에서 손님을 맞이했는데 웃으면서 죄송한대 화장실좀 쓸수있을까요? 이러는거야 그 래서 웃으면서는 아니더라도 대충 내쓰세요 라고 대답했지 웃으면서 감사합니다라고 하더라구 근데 여자쪽이 화장실들어간거거든 근대 남자녀석이 좀 큰소리로 뭐뭐만화책있어요? 이러는거야 그래서 그냥 대충 첨듣는 만화고 없을것같아서 없는데요 이랬지 그런데 또 큰소리로 이상하다 진짜 없어요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는거 야 그래서 손님 죄송한대 조용히좀 해주시겠어여 이랬지 그리고 그런만화책없어요 이랬구 그리고 난 다시 아무말없이 쇼파에 앉아있고 여자분 나와서 안녕히 계세요 하고 가서 나는 예 라고 작은소리로 대답하고 그냥 있는데 남자놈이 엘리베이터 근처에서 여기 알바 싸가지없다 라는 말을 하는거야 나들으라고 한소린지 아닌 지는 모르겠지만 첨엔 그냥 그랬는데 생각할수록 열받잖어 원래 손님아니면 화장실도 못쓰게 하는건데 쓰게 해줬구 그냥 큰소리 내길래 죄송한대<--이글짜 붙여서 조용히좀 해주세요 이랬구 없는것을 없다고 했는데 짜증나게 그런얘기를 하니깐 완전 첨엔 상냥한 태도의 반전 그래서 계속 혼자 그녀석생각하고있었는데 다시 5분뒤에 들어오더라구 남자놈이랑 뭐 화장실에 놓고갔다나 뭐래나 그래서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갔는데 아마 지생각으로는 기분나뻐서 아님 친구놈한테 싸가지없는알바있는데 한번볼래 이런식으로 얘기하고온것 같은데 뭐 나갈때는 수고하세요 이래서 그냥 나도 안녕히 가세여 이러긴했는데 영기분이 아니더라구 쩝.. 아무튼 일요일인데 영 일진이 안좋을것같내 알바는 역시 모든것을 참아야되는것같애 짤방은 내가요즘 보고있는 20세기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