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조만간 알바갤에서 푹 살겠다.

외톨이 2007.03.29 00:15:35

조회 356 추천 0 댓글 5

집안이 휘청. 집안 어려워 폰 해지했지만 주변 친구들에게 태연하게 "버스에 놓고왔는가? 아~ 집에와보니 없어져있더라" 이렇게 하니 친구가 하는말 "병진 ㅋㅋ 정신 좀 차리라" 후 진짜 속사정도 모르고 욕이나 듣고... 후우 집안 어려운거 대놓고 말할 친구도없고; 그렇게 말 못하는 내 자존심덕분에 저걸 털어놓을수도있는 친구가 될수가 없고..흠 그냥 웬지 서럽더라. 휴학하고 1년간 알바나 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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