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피돌이 2일째거든 야동배우 닮은 사장 밑에서 일하는 ㅋㅋㅋ 오늘 어떤여자손님이 프린트를 뽑는데 카운터에있는 컴퓨터에서 해야되거든? 그여자분이 컴터를 잘 못해서 내가 해줬어 그여자분이 프린트해달라고 했던 그자료(남자친구가 군대가서 선물줄때 포장용으로 만든그림들 같음)를 내가 수정을했거든? 해달라고 해서 그렇게 수정한다음에 자기메일에다가 보내달레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보내는데 파일원본제목이 쫑 어쩌구저쩌구였어 (남친별명이 쫑인가봐) 그래서 파일명을 쫑1 쫑2 이런식으로 바꾸는데(파일이 총3개였어) 내가 타자가 좀 서투르거든? 컴퓨터는 쫌하는데 타자가 아직도 쪼금 서툴러 그래서 자판을 보고 쳐야 수월하게 쳐지는데 카운터가 너무 어두워서 자판이 안보였었어 그래서 쫑을 뽕이라고 써버렸어 황급히 지우고 있는데 그여자분이 어?! 라면서 놀라더라구 그래서 나는 아 죄..죄송 이라고하고 다씨 쓰는데 그만 똥이라고 쓰고말았어 쫑을 똥이라고 썼다규 남친별명이 쫑인데 그걸 똥이라고 썼어 그 여자분도 웃겼는지 피식 웃더라 나는 할일다하고 황급히 자리를 뜬후에 걸레질하면서 조혼나 쳐웃었어 그 손님 프린트값 13000원나왔는데 1000원깍아줬어 미안해서 아시바 다시 또 올까? 이젠 우리 피시방 안오겠지?